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23.1℃
  • 맑음서울 15.9℃
  • 맑음대전 14.5℃
  • 맑음대구 14.9℃
  • 맑음울산 14.7℃
  • 맑음창원 15.1℃
  • 맑음광주 14.8℃
  • 맑음부산 16.8℃
  • 맑음통영 13.9℃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5.9℃
  • 맑음진주 10.5℃
  • 맑음강화 13.7℃
  • 맑음보은 12.4℃
  • 맑음금산 12.6℃
  • 맑음김해시 15.1℃
  • 맑음북창원 14.8℃
  • 맑음양산시 12.6℃
  • 맑음강진군 10.5℃
  • 맑음의령군 10.6℃
  • 맑음함양군 9.2℃
  • 맑음경주시 11.6℃
  • 맑음거창 9.5℃
  • 맑음합천 11.9℃
  • 맑음밀양 12.9℃
  • 맑음산청 9.7℃
  • 맑음거제 12.5℃
  • 맑음남해 13.8℃
기상청 제공

대구자치경찰위원회, ‘초·중·고 학교 안전대책’을 위해 관련기관과 대책 점검 및 개선방안 논의

대구자치경찰위원회, 2024년 제1차 실무협의회 회의 개최

 

[경남도민뉴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4월 24일 오후 3시 대구시,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교내외 활동이 왕성해지는 시기에 학생들의 안전을 다각도로 점검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 계획 시행, 학교폭력 예방대책, 교통안전대책, 스쿨존 내 고위험행위 집중 단속, 학교안전사고 예방계획 수립 운영, 안전한 통학로 조성, 학교전담경찰관 역량강화 지원 등을 안건으로 기관별 협력·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대구광역시는 어린이 스스로 안전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안전히어로즈를 확대 추진하고, 어린이 안전에 대한 5개 분야(교통안전·식품안전·환경안전·시설안전·안전교육) 15개 정책과제 중심으로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며, 어린이 놀이시설 및 초등학교 위해요소에 대한 사전 예방 점검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5월 중에는 구·군, 대구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이 많은 구역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법규 위반 단속 및 계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청에서는 학교폭력 집중 예방활동 강화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하고 있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이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지원하는 등 역할을 강화하고 특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유해환경 합동점검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시적 경찰활동을 전개하여 스쿨존 내 과속, 신호위반 및 이륜차·PM 인도주행 등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일제점검으로 교통안전시설 점검, 횡단보도 개선 등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환경 개선 및 보행안전 수칙, 이륜차, PM 사고사례 전파 등 교통안전 교육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교육청에서는 교육안전 강화를 위해 학교안전사고 예방계획을 수립해 학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재난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 학교별 안전사고 줄이기 캠페인 등 학교 안전문화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청소년 범죄 증가에 따라 청소년 도박, 마약, 절도 예방 및 개인정보보호 등 4개 영역에 범죄예방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학교전담경찰관의 전문상담사 연계 역량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찰서 공모를 통해 학교 주변 환경 취약요소를 개선해 청소년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은 학교 안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관계부서 간 협조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협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각 기관에서 적극 협력해 추진하기로 했다.

 

실무협의회 위원장인 박동균 상임위원(사무국장)은 “대구형 자치경찰은 시민과 소통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자치경찰이다. 초·중·고등학생들의 안전대책은 특히 초등학생 통학로 안전,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 학교 내외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 생활 속 치안이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소방본부 등 관련 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