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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산하기관 인권 실태조사 착수

오는 10월 11일까지 출연기관 등 316개 기관 대상 2024년도 정기 인권실태조사 실시

 

[경남도민뉴스] 전주시가 출연기관과 사회복지시설, 민간위탁시설 등 시 산하기관의 인권 현황과 실태를 들여다보기로 했다.

 

시는 29일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8개 출연기관과 260개 사회복지시설, 48개 민간위탁시설 등 316개 기관, 2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정기 인권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대면 인권 실태조사를 추진해왔으나 대상 인원 대비 부족한 조사 인력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드러난 대면조사의 한계 등을 고려해 지난해부터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시는 비밀 유지를 원칙으로 한 익명 온라인 조사를 통해 유사 기관별 현황을 파악하고, 기관의 성격에 따른 현황 파악 및 개선책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인권침해 경험, 조직문화, 내부 구제시스템 마련, 인권 친화적 직장 조성을 위한 대안 등을 종합 검토하게 된다. 또, 확인된 결과를 바탕으로 산하기관의 조직문화 개선을 요구하거나 인권 보장을 위한 전주시의 역할을 모색해나간다는 구상이다.

 

김종택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인권 실태조사와 더불어 인권상담소를 운영해 산하기관 종사자들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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