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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 탁구 종목 선전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 소속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이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제27회 경남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18개 시·군 선수단 4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26일, 27일 밀양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사천 제니우스 탁구단 선수 9명이 참가해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를 차지하는 등 탁구강자의 면모를 또다시 보여줬다.

 

금메달은 T11 여자단식(박건하), TT1-2 남자복식(백윤기, 정의남), TT11 남자복식(현승국, 이동현), TT11 여자복식(박건하, 박예빈)에서 차지했다.

 

그리고, TT1 남자단식(정의남), TT11 남자단식(이동현), TT11 여자단식(박예빈)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나무보드 위에서 나무토막(퍽)을 손으로 관문에 밀어넣어 점수를 내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인 슐런 종목에는 6명이 참가했는데, 아쉽게도 10위를 기록했다.

 

이영재 관장은“안전사고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둔 탁구 선수들과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슐런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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