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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재활로봇 보급으로 시민 곁에 한 발짝 다가서다

2026년 12월까지 대상자 50% 치료비 감면 혜택 제공

 

[경남도민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3년에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장애 소아청소년 및 고령자를 대상으로 재활로봇 보급 및 실증을 통한 대상자의 안정적인 생활환경 제공과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김해시 부원동 소재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에 상지 재활로봇(레실리온, Resilion U30A)과 하지 재활로봇(워크봇, Walkbot GK) 2종을 도입했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도입된 재활로봇을 활용하여 뇌성마비 등의 원인으로 인한 보행장애를 가진 소아환자(기능적 보행능력 평가 2단계(독립적인 보행 불가능) 이하)와 회전근개질환, 어깨관절충돌증후군 등 노인성 질환을 앓는 고령자(만 65세 이상 고령자 또는 만 65세 미만이면서 노인성 질환을 가진 시민)를 대상으로 관절 움직임 재활 의료서비스 제공 중에 있다.

 

로봇재활의 효과를 보기 위하여 장기적인 재활 서비스가 필요함에 따라, 한솔병원으로 로봇 재활 서비스 신청 후 대상자로 선정되는 경우 2026년 12월까지 로봇 재활 서비스에 대하여 최대 12회에 대한 치료비 50% 감면(급여항목 제외)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은 2023년 12월에 종료 예정이었으나, 3개월이 연장됨에 따라 진흥원은 금년도 3월까지 사업을 수행했다. 로봇재활 서비스 이용환자 및 보호자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각 84.2%, 88.8%로 고령자와 소아환자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번달 16일에 진행된 사업 최종평가를 통하여 진흥원의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수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진흥원은 주로 시제품제작, 마케팅 등의 지원프로그램을 통한 의생명 기업 육성을 수행했으나, '사회적약자 편익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시민 참여형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실증 등 시민의 곁에 한 발짝 다가서서 체감할 수 있는 기업지원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기 시작했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의료기기는 시민건강과 밀접한 영역인만큼, 맞춤형 제품 실증지원을 통하여 기업과 시민건강을 함께 돌봄으로써, 윈-윈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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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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