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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기업 현장 애로 발 벗고 나섰다

기업애로 중심 전담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경남도민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3월부터 ‘현장애로 기업지원단 운영사업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진흥원은 작년, 8,000여개 김해시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돕기 위해 ‘김해기업 현장애로 지원단’을 새롭게 출범하여 창업·경영·세무·인사노무 등 기업경영 시 현장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을 진흥원 보유 산·학·연 전문가 자문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자문하고 애로를 해결해 주는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업애로 통합관리시스템인 ‘김해기업지원시스템’을 오픈하여 기존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던 번거로움을 없애고, 기업이 직접 홈페이지를 접속하여 온라인 신청접수를 할 수 있도록 변경하여, 중소기업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해결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홈페이지는 전문 자문위원의 주요 경력 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중소기업이 희망 전문가 자문위원을 직접 검색하여 신청·지원받을 수 있어 이전보다 중소기업의 자율성과 편리성이 극대화됐다.

 

또한, 다양한 기업애로에 자문상담을 제공해 줄 전문가 자문위원도 꾸준히 증가하여 작년 116명 대비 30명이 증가한 146명이 등록된 상황이다. 상시 모집을 통해 변호사·노무사·변리사 등 다양한 전문위원 구성으로, 보다 수준 높은 기업애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장애로 기업지원단 운영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직접 ‘김해기업지원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애로사항을 온라인상 작성하고 클릭만 하면 신청한 애로분야 전문가와 매칭되어 현장자문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사용자 환경에 자동으로 변경되는 ‘반응형 홈페이지’로 제작되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 환경에서도 신속하게 접속 가능하다.

 

아울러 본 시스템은 기업별 기본정보(사업자등록번호,종업원수,매출액,수출액 등)를 데이터화할 수 있으며, 시스템상 지원 이력 관리 기능을 통한 이력 분석으로 차후 지원에 대한 사업 확대, 신규사업 기획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리고 기존 저조한 예산으로 진행됐던 기업애로지원사업의 1년 39건지원수에 비해 올해 3월 기업애로 홈페이지 오픈 및 사업모집공고 후 2개월 만에 29건수를 기록하여 추후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더욱 높은 기업애로건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김종욱 진흥원장은 “이번 김해기업지원시스템 오픈을 통해 다양한 김해시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등 기업경영시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하며 “무엇보다도 관내 기업들의 지속적인 사이트 접속과 관심을 통해 ‘김해기업지원시스템’이 더욱더 활발히 운영되어 인기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진흥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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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