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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뉴스

경남도의회 경남농업미래포럼연구회-농업인단체 간담회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농가소득 안정화 방안 논의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 경남농업미래포럼연구회는 4월 30일 창원단감테마공원 회의실에서 도내 농업인단체 대표 10명과 경상남도 농정국장,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원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남지역 농가소득이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농업미래포럼연구회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농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농업예산의 확대, 농가소득 원인의 구체적인 진단, 종합적인 대책 마련, 획기적인 인력육성 사업 추진 등에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안병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남도연합회 회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농산물 가격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며 “기후 변화에 대한 대처를 위해 우리 도에서 선제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김규수 경상남도친환경농업인협회 회장은 “장거리 유통으로 어려움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여 가까운 부산이나 울산 같은 광역 쪽으로 판매 개척이 이루어지면 농가 소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강소농 육성, 청년농업인 기반마련 지원, 여성 농민 정책 통로 마련, 필수 농자재 조사, 축산농가 규모 확대 등에 대해서도 활발히 논의됐다.

 

서민호 회장은 “현재 경남 농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농자재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농업 소득의 급감 등 총체적인 위기에 놓인 만큼 경남도가 농업인들을 위해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방안의 현실화와 지역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서 연구회 회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경남농업미래포럼연구회 의원들과 농민단체 대표들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상기후로 인해 급증한 농가 피해 지원 확대를 위해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 피해 지원 확대’를 촉구하는 손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다.

 

경남농업미래포럼연구회는 제12대 도의회 의원 연구단체로 2022년 7월 26일 구성됐으며, 경남농업의 미래를 연구하고 농어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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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