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8 (토)

  • 맑음동두천 19.0℃
  • 맑음강릉 25.3℃
  • 맑음서울 19.9℃
  • 맑음대전 21.1℃
  • 맑음대구 22.2℃
  • 맑음울산 21.8℃
  • 맑음창원 18.5℃
  • 맑음광주 22.4℃
  • 구름조금부산 18.3℃
  • 구름많음통영 17.6℃
  • 맑음고창 ℃
  • 구름조금제주 19.7℃
  • 맑음진주 17.9℃
  • 맑음강화 17.1℃
  • 맑음보은 18.6℃
  • 맑음금산 19.7℃
  • 맑음김해시 19.6℃
  • 맑음북창원 20.4℃
  • 맑음양산시 17.6℃
  • 맑음강진군 17.3℃
  • 맑음의령군 18.7℃
  • 맑음함양군 17.7℃
  • 맑음경주시 21.0℃
  • 맑음거창 17.6℃
  • 맑음합천 20.7℃
  • 맑음밀양 18.8℃
  • 맑음산청 19.0℃
  • 구름많음거제 16.8℃
  • 구름조금남해 16.9℃
기상청 제공

우범기 전주시장 “근로자 빠른 쾌유를, 추가 사고 없도록 전 시설 안전점검”

시, 리싸이클링타운 사고와 관련, 긴급 브리핑을 통해 현 상황 및 앞으로 대책 언급

 

[경남도민뉴스] 우범기 전주시장이 리싸이클링타운 사고로 부상당한 근로자와 가족, 동료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유감을 표명했다. 또 신속한 사고수습과 사고 환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그리고 리싸이클링타운을 포함한 모든 시설의 전면적인 안전점검을 지시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일 오전 10시 30분께 시청 브리핑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전날(2일) 오후 6시 42분께 발생한 리싸이클링타운 사고와 관련한 현재 상황과 앞으로 대응 방향을 설명했다.

 

이날 우 시장은 사고를 당한 노동자의 빠른 쾌유 및 위로, 사과의 말을 앞세우면서 “리싸이클링타운 음식물 처리시설 지하 1층에서 소화슬러지 배관 교체 중 원인 미상의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시는 재난 발생 즉시 상황을 통제하고 구급차와 특수 구조대 등을 요청, 경찰과 소방서와 함께 5명의 부상자를 신속히 전문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정확한 사고 발생 원인에 대해서는 사고 현장 합동감식 등 소방당국에서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며 우리 시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빠른 원인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다시는 시설 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과 점검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우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밤새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계획을 논의했다.

 

전날 사고 발생을 보고 받은 후 곧바로 사고 현장을 두 차례에 걸쳐 찾아, 사고 현장을 통제하는 소방당국으로부터 현장 상황을 청취 및 확인했다.

 

특히 우 시장은 사고 당일 김관영 전북차치도지사 등과 함께 현장 상황을 살피고, 사고를 당한 근로자들의 이송상황 및 위증 정도를 파악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긴급 간부회의 자리에서 “자연·사회재난을 100% 예방할 수 없지만, 일어나서 안 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면서 “환자 지원을 포함해 행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모든 자원을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추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무원이 긴장해서 영화제를 포함해 각종 행사·축제가 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력을 바란다”면서 “오늘부터 열흘간을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전 실국이 모든 시설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