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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천사무료급식소 자원봉사 활동 활발

정성주 김제시장, 배식봉사에 동참

 

[경남도민뉴스] 정성주 김제시장이 3일 김제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배식 봉사에 힘을 보탰다.

 

시에 따르면 정성주 김제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김제천사무료급식소를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기원했으며, 배식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김제천사무료급식소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 전국의 회원들로부터 모아진 후원금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65세이상 취약계층 노인 약 350여 명에게 매주 월·수·금요일 오전 10시 30부터 든든한 설렁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의 20여개 봉사단체가 릴레이로 참여해 하루 평균 15명의 자원봉사자가 설거지와 배식을 돕고 있다.

 

이날 급식소를 찾은 한 어르신은 “매주 월·수·금요일 아침이면 무료급식소에서 준비한 설렁탕을 맛있게 먹을 수 있고, 그곳에서 친구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외롭지 않다”며, “천사급식소 방문이 행복한 일상이 됐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천사무료급식소가 3월 22일 개관된 이후 어르신들의 얼굴이 훨씬 건강하고 밝아 보여 기쁘고, 우리 시에 천사무료급식소 김제지소를 유치한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천사무료급식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며 ”후원자들의 따듯한 마음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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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