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2024년 6월 서울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메타버스 엑스포’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년 6월 개최하는‘메타버스 엑스포’는 현재까지 총 6회 개최했으며 2023년도에는 109개사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해당 엑스포 참가를 통해 기업의 수출 및 해외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메타버스 관련 산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고려대학교 KU-3DS(민간 협업형 전문랩)와 협업하여 공동관을 운영함에 따라 경상남도 소재 신산업(메타버스·콘텐츠·AI) 분야 기업을 2개사 지원한다.
선정된 참가기업은 ‘메타버스 특화 공동관’에 제품을 전시할 뿐만 아니라 국영문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박람회 운영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통역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올해 중기부로부터 메타버스 특화랩 S등급 선정 이후 첫 신규사업으로 메타버스 박람회 참가를 결정했다”고 말하면서 “이제는 지역의 기업들이 수도권 및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퀀텀 점프의 성장을 창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