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대중 의원(익산1ㆍ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4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린 ‘개교 78주년 기념식’에서 박성태 총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원광대학교 박성태 총장은 이날 “김대중 의원은 익산시 도의원으로서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원광대학교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특별히, 전북자치도청·전북자치도의회·대학 간 관·학 협력 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고 말했다.
이에 “전북자치도와 대학의 모범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김 의원에게 개교 78주년 기념식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대중 의원은 “오늘 개교 78주년 기념식을 맞아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원광대학교가 지와 덕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만큼 앞으로도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역 인재 양성의 핵심 대학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