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시가족센터는 18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 가정의 달 기념행사 ‘가족의 봄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에 대한 이해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천시 모든 가족 500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가족이 함께 하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으로 참여한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1부 오프닝 공연은 중국 전통 변검 한국인 전수자 구본진이 맡았고, 기념식과 가족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특히, 가족 퍼포먼스는 참여 가족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기획돼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 어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2부는 가페라 가수 이한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와 노래가 어우러진 ‘가족 힐링 콘서트’로 진행됐으며,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분자 센터장은 “사천시 모든 가족의 하루하루가 항상 ‘봄날’ 같기를 기원하며, 사천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따뜻한 추억을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