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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청 육상팀 진민섭, 2024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대회‘은메달’

기록 5m40으로 5년 만에 다시 시상대 올라, 은메달 획득 쾌거

 

[경남도민뉴스] 연제구청 육상팀 소속 진민섭 선수가 6월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공원에서 열린 ‘2024 부산국제장대높이뛰기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진민섭 선수는 이번 대회 남자부에 출전하여 5m40을 기록하며 에지마 마사키(일본, 5m50)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많은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올해 최고 기록인 5m40을 뛰어넘는 좋은 경기를 펼치며 시상대에 올랐다.

 

한국 신기록을 8차례 경신하고 최고 기록(5m80)을 보유한 진민섭 선수는 2021년 도쿄올림픽(예선 10위)에 출전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장대높이뛰기 선수이다.

 

2024년 고향으로 돌아온 진민섭 선수는 연제구청 소속으로 4월 여수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5m20으로 금메달, 지난달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5m40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장대높이뛰기의 국내 1인자의 위용을 다졌다. 이로써 진민섭 선수는 올해에만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거는 기쁨을 누렸다.

 

장유현 연제구청 육상팀 감독은 “연제구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한 하반기 중요 대회에서도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선수들의 훈련 및 컨디션 조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열린 ‘2024 나주 KTFL 전국 실업육상경기 선수권 대회’에서 연제구청 육상팀 소속 세단뛰기의 주웅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연제구청 육상팀은 상반기 열린 전국 육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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