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구름많음동두천 19.2℃
  • 흐림강릉 15.3℃
  • 구름많음서울 20.9℃
  • 구름조금대전 24.5℃
  • 구름많음대구 27.0℃
  • 구름조금울산 19.2℃
  • 구름조금창원 24.1℃
  • 맑음광주 26.7℃
  • 구름많음부산 21.1℃
  • 구름조금통영 22.5℃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5.2℃
  • 맑음진주 27.0℃
  • 구름조금강화 15.6℃
  • 구름조금보은 23.0℃
  • 맑음금산 23.8℃
  • 구름조금김해시 23.5℃
  • 구름조금북창원 27.0℃
  • 구름많음양산시 26.2℃
  • 맑음강진군 26.8℃
  • 맑음의령군 29.1℃
  • 맑음함양군 27.5℃
  • 구름조금경주시 20.6℃
  • 구름조금거창 26.6℃
  • 구름조금합천 28.0℃
  • 맑음밀양 27.6℃
  • 맑음산청 28.0℃
  • 구름많음거제 24.6℃
  • 맑음남해 26.4℃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2017 하동 토지문학제 문학작품 공모

하동군, 평사리문학대상`청소년문학상`하동소재작품상 3분야 9월 8일 마감

(하동/설영효 기자) = 하동군은 오는 10월 대하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토지문학제를 앞두고 토지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토지문학제 공모 작품은 △평사리 문학대상(시․소설․수필·동화)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소설) △하동소재작품상 등 3개 분야이며, 공모기간은 오는 9월 8일까지다.

분야별 공모내용을 보면 평사리 문학대상은 소설 1편(중․단편 중 1편), 시(시조) 5편, 수필 3편, 올해 신설된 동화 1편이며, 소설 부문 중편은 200자 원고지 200장 내외, 단편은 100장 내외다.

평사리 문학대상 4개 부문 모두 주제에 관계없이 미발표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고, 표절․모방 또는 중복 응모한 사실이 확인되면 입상이 취소된다.

응모 자격은 역량 있는 신인 또는 등단 5년 미만의 기성작가이며, 심사를 거쳐 소설은 상패 및 상금 1000만원, 시․수필·동화는 각각 상패 및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평사리 청소년문학상은 소재·주제 제한 없이 200자 원고지 60장 내외의 미발표된 순수창작 소설 1편이며,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대상 100만원,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하동소재작품상은 지리산·섬진강·하동을 소재로 월간·계간·반연간지 등 전국 발간 문예지에 발표된 기성문인의 소설·시 각 1편씩이며, 소설은 상패와 상금 300만원, 시는 상패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3개 분야별 당선작은 심사위원의 심사평과 함께 2017 토지문학제 기간(10월 13일∼15일) 행사장에서 발표된다.

토지문학상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9월 8일(마감당일 소인 유효)까지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경남 하동군 하동읍 군청로 23)로 직접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다만 이메일로는 접수하지 않으며, 모든 부문의 PC 워드프로세스 제출도 가능하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군청 문화관광실 문화예술담당부서(055-880-236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토지문학제운영위원회는 전국 으뜸 문학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소설 <토지>의 배경인 악양면 평사리를 문학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자 2001년부터 작품 공모를 시작해 올해로 17년째를 맞았다.

지난해에는 소설 153편, 시 825편, 수필 264편 등 총 1242편이 접수돼 소설 부문에 ‘여행의 첫날’을 응모한 이혜재(파주), 시 부문에 ‘밭의 문서’를 써낸 김하연(서울), 수필 부문에 ‘울지 않는 반딧불이’을 접수한 박인천(전주) 씨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1대 원장에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 취임
[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은'제1대 원장으로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이장식 원장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절차를 거쳐 공무원 재직기간 동안 지역인재 양성과 평생교육분야의 정책을 다룬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등을 검증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장식 원장은 1964년 의성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7급 행정직 공채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 경북도 인재양성과장, 도시계획과장, 대변인, 자치행정국장, 청도부군수, 경산부시장, 포항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32년간 도 본청과 시군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친 전문 행정가이다. 이장식 원장은“공직 경험을 살려 도내 100여개 평생교육기관 간 협력을 끌어내어 평생교육기반을 넓히고,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통해 진흥원이 도단위 인재육성과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정에 발맞추어, 인구문제와 저출산 문제를 평생교육 분야에 반영하여 결혼과 출산을 위한 도민 의식변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