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최병일) = 전국 탁구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제8회 함양군수배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지난 6일 오전 8시 30분 함양 고운체육관과 탁구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7일 함양군에 따르면 군과 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 탁구협회(회장 이권수)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탁구동호인과 관계자 329개팀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여 단체전 5부, 남·여 개인전 10부에 걸쳐 치러졌다.
특히 이날 대회에는 88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탁구여제’ 현정화 전 한국 여자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로 탁구동호인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