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최병일) = 동계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함양에서 전국 여중 축구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는 친선대회가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친선축구대회에는 인천광역시 가정여중, 대구광역시 상원중, 강원 강릉시 하슬라중, 전북 완주군 삼례여중, 제주도 조천중, 충부 충주시 예성여중, 경기도 양평군 단월중, 진주시 진주여중 등 8개중 199명(선수 176·지도자 23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