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창원 7.8℃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통영 7.8℃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진주 7.4℃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김해시 7.1℃
  • 흐림북창원 8.1℃
  • 흐림양산시 7.4℃
  • 흐림강진군 8.7℃
  • 흐림의령군 7.5℃
  • 흐림함양군 5.9℃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창 4.2℃
  • 흐림합천 7.3℃
  • 흐림밀양 7.6℃
  • 흐림산청 5.9℃
  • 흐림거제 8.0℃
  • 흐림남해 8.3℃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함양군, 나들이철 쯔쯔가무시증 주의 당부

야외할동 시 긴 소매 등 착용 피부노출 최소화, 2주 내 고열 등 발생시 의료기관 방문해야

(함양/최병일) = 함양군보건소는 4~11월에 쯔쯔가무시증 및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주로 발생하므로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 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장애(오심, 구토,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치료제나 백신이 없기 때문에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이외에도 진드기매개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진드기매개뇌염 등이 있다.

작은 소피참진드기는 주로 숲에 있는 풀과 나무에 붙어 있기 때문에 가급적 풀과 나무와 직접접촉을 피하고 야외 활동 시 긴소매, 긴 바지 장갑과 장화를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해야한다. 또 풀밭에 앉을 때에는 돗자리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에 물린 것이 확인될 경우 무리하게 진드기를 제거하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아야 된다”며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38~40도),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함부로 대해줘' 배종옥-선우재덕-박윤희-이명호, 베테랑 배우들 미친 존재감 뿜뿜! 극에 풍성함 더하는 배우들의 열연 예고!
[경남도민뉴스] 함부로 대해줘'가 배종옥부터 선우재덕, 박윤희, 이명호까지 베테랑 라인업을 완성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 앞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른 신윤복과 김홍도의 신선한 케미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됐다. 여기에 이들이 각각 소속된 성산마을과 까미유 사람들의 극과 극 모습이 공개돼 21세기 대한민국과 조선시대가 공존할 '함부로 대해줘'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먼저 배종옥이 열연을 펼칠 까미유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명품 패션 브랜드 CEO 겸 수석 디자이너.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우아함, 솔직함으로 그녀만의 독특한 포스를 자아내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수많은 언론 앞에서도 당당함을 유지하고 있어 업계 톱 다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반면 신윤복의 조부 신수근으로 분하는 선우재덕은 의복부터 남다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