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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정연구원, 창원시·BPA 상생발전 공동연구 추진

 

[경남도민뉴스]창원시정연구원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와 창원시와 BPA의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BPA가 지난 11월 3일에 창원시청에서 체결한 ‘창원시와 부산항만공사, 새로운 100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협력 사업이다.

창원시정연구원 창원항만・물류연구센터 연구진은 제2신항이라는 새로운 항만자원을 통해 지역 핵심산업 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시키는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BPA와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진행해왔다. 이에 양 기관의 연구진과 관계자들은 실제적인 동반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추진의 필요성에 공감하였고, 구체적인 작업을 진행하면서 창원시와 BPA간의 업무협약 체결도 추진하게 되었다.

창원시정연구원에서는 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창원시)와 항만경쟁력 강화(BPA)가 창원시와 BPA의 공동 목표라고 보고, 이와 관련한 과제를 최우선으로 선정하였다. 즉 이번 공동연구에는 ▲창원 산단 연계 항만 하역장비 제조기반 구축 ▲항만배후단지의 디지털 뉴딜 추진 ▲신항 스마트그리드 구축 ▲창원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인 사업의 발굴과 추진방안이 담길 예정이다. 연구는 올해 11월부터 시작하여 내년 4월 종료를 계획하고 있으며,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창원시-BPA의 공동 추진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를 계기로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도시가 항만을 통해 발전하고, 항만이 도시로부터 성장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항만과 도시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반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치열한 동북아 항만 경쟁 구도에서 부산항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따라서 제2신항을 중심으로 창원시와 함께 항만의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수식 창원시정연구원 원장 또한 “지난 11월 3일에 체결된 창원시와 부산항만공사 간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창원시정연구원도 이에 발맞춰 부산항만공사 물류연구실과 함께 한 번의 연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공동연구를 통해 창원시의 발전과 부산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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