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최병일) = 거창군 한마음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6년 한마음도서관 ‘책 읽는 가족’으로 신동식 가족(243권), 임성식 가족(232권), 장정태 가족(227권)이 선정됐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된 3가구는 구성원 모두가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돼 있고, 독서 활동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이 같은 수상을 하게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 단위의 모범적 독서 생활을 권장하고 지적 수준을 획기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사회적인 독서 환경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지역민의 왕성한 독서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