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남도립남해대학 원예조경과와 호텔조리제빵학부 교수와 학생 10명이 모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남해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 행사를 열었다. 원예조경과 학생들은 조경식재 실습으로 제작한 테라리움 작품 15종을, 호텔조리제빵학부 창업동아리 ‘뺑부티크’ 학생들이 정성껏 만든 소보루빵과 단팥빵 등을 복지관에 기부했다. 원예조경과 정봉성 교수는 “학생들이 기증한 테라리움 덕분에 복지관 분위기가 더 밝아진 것 같다”라며, “남해대학 원예조경과와 호텔조리제빵학부에서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의 애로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이 느끼는 고충에 공감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가치 실현의 필요성을 절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공유 협력을 통한 사회공헌체계 구축을 위해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에서 주최했다.
[경남도민뉴스] 마산동부경찰서(서장 박정덕)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 하여 관내 사찰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산동부경찰서 범죄예방전담팀(CPO)은 사찰을 사전에 방문하여 불전함 등 사찰 내외 취약개소 진단 및 CCTV,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등 방범시설물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사찰관계자 대상 범죄수법과 신고 요령 등 범죄예방 홍보도 실시 하였다. 박정덕 서장은 범죄취약개소 진단 결과 및 사찰 방문 예상 인원을 고려하여 사찰 주변 거점 및 유동 순찰을 병행하고 사찰관계자와 범죄예방 대응 체계를 구축해 평온한 분위기 속의 부처님 오신 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8일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의 성금 1천만 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창원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박정우 위원장, 송정아 부위원장, 백시출 상근부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조유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창원시는 자녀 출생 시 출산축하금 최고 200만 원, 첫만남이용권 300만 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모집하여, 셋째아 이상 출생 시 1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을 2024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사회가 함께 축하하는 양육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6개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여 1억 1,520만 원이 모금됐으며 37명이 지원받았다. 창원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는 지역의 기업 사회 공헌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 결식아동 지원, 장애인지원 관련 사업을 계획 중이다. 또한 위원장인 박정우 회장이 운영하는 ㈜웰템은 올해부터 직원 자녀 출산 때 출산장려금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노인종합복지관 8개소에서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관에서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음악공연, 전통놀이 및 공예품 만들기 등 체험부스 운영,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경로식당을 무료로 이용하게 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선물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부모님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어버이를 공경하고 사랑하는 창원시가 되겠다”는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노인종합복지관은 60세 이상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이용 가능하다. 복지관별로 어학, 정보화, 건강·체육, 미술·서예 등 사회교육프로그램과 물리치료실, 체력단련실, 이·미용실, 경로식당 등 운영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 여가선용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지현 노인장애인과장은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8일 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가 어버이날을 맞아 마산회원구 금강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분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 회원 20여 명이 7일 모여 만든 카네이션꽃을 직접 만들고, 어버이날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며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박순철 마산지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정성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고, 지역사회에 어르신 공경의 뜻이 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물질적인 후원도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만남을 가지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8일 시민홀에서 공유재산 담당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위해 공유재산 담당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부로 구성됐는데, 1부에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공유재산 법령 이해, 공유재산 총조사와 관련된 실태조사 중점사항, 질의응답 등 공유재산 실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리고 2부에서는 회계과 재산관리팀 실무담당자가 공유재산 업무프로세스, 중기관리계획 작성기준, 실제 업무 수행에 필요한 노하우 등을 강의하여 참가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윤성연 회계과장은 “올해 실태조사는 행안부에서 처음으로 추진하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하여 우리시 공유재산 정보의 정확성과 활용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번 교육이 공유재산의 중요성과 담당자로서 책임감을 인식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주민자치회는 5월 8일 어버이날 관내 당산 어린이 공원에서 지역 어르신과 초청 내빈 등 300여 명을 모시고 ‘회성동 어르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5월 8일 어버이날에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통우회, 새마을협의·부녀회, 바르게 살기 등 회성동 전 단체원이 참여하여 음식을 손수 준비하고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회성동 풍물단의 신명 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노래 교실 단원들의 합창, 고고장구 공연, 지역주민의 아코디언 연주 등 풍성한 공연으로 관람하는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어버이날에 이렇게 흥겨운 잔치가 열려 즐겁다”면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먹으면서 흥겨운 공연도 보게 되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아 ‘제52회 어버이날’을 축하하고 어르신 한분 한분과 악수하며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한편 그 보답을 위해 창원시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시정을 펼치도록
[경남도민뉴스] 재)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 산하 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성환)은 어버이날을 맞아 8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만수무강 가보자 孝”를 개최하였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되었으며, 1부에서는 홍재식 이사장이 참석하여 카네이션떡을 나누어드리며 네일아트, 금연클리닉, 음주고글체험, 캠페인 등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였다. 2부로는 노래경연대회 “합포 가왕”을 실시하여 15명의 참여 어르신이 다양한 노래와 끼를 선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형두 국회의원과 창원시의회 복지여성위원회 박선애⦁홍용채 의원도 참석하여 어르신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관 이용 회원 2명의 후원을 통해 무료급식, 카네이션 떡나눔행사를 실시하여 700명의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 끼를 제공했다. 이에 창원복지재단 홍재식 이사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개최한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진해도서관과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오는 5월 11일(토) 진해해양공원(해양생물테마파크 앞)에서 ‘움직이는 도서관 해양공원 북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움직이는 도서관(북버스)에서 책 읽기, 도서 대출, 도서관회원가입서비스, 독서문화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움직이는 도서관에는 그림책,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3,500권을 비치하고 열람 공간도 갖춰져 있으며 휴일 진해해양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연계하여 책 속 보물찾기, 고래 풍경 만들기, 나만의 가방 꾸미기, 바다 페이스페인팅, 홍보 풍선 배부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진해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진해구 내 23개 지역으로 움직이는 도서관을 운행하여 시민들의 독서를 지원하고 있다. 움직이는 도서관은 화~금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노선표 등 자세한 사항은 진해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5월 14일, 제23회 식품 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5월 7일부터 21일까지 식품 안전 주간으로 지정하여 식품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시민의식을 높이고 지역행사 등과 연계한 대시민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한다. ‘식품 안전의 날’은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 안전의 날’로 제정, 식품 관련 종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여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 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식품 안전 주간 동안 진행되는 주요 사항으로는 △제13회 아구데이축제장 음식문화 개선 및 식중독 예방 홍보관 운영 △지역아동센터 급식 종사자 대상 식품 안전 실천 다짐 및 퀴즈 이벤트 △대시민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훈련 △시청 홈페이지와 전광판, SNS 등을 통한 식품 안전 주간 홍보 등이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각종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식품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지속해서 확산하기를 희망하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큰 5월을 맞아 손 씻기 등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