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남해군 독일마을의 새로운 ‘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은 독일마을 마이페스트가 4일 열린다. 남해군은 마이페스트 행사에 맞춰 광장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등 관광객을 맞이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이페스트는 봄이 오는 것을 축하하고, 한 해의 풍요로움을 비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전통축제로 5월 황금연휴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1시 행사장에 오면 흥겨운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광장에서는 마이페스트를 상징하는 꽃 장대 마이바움을 중심으로 △마이바움 오르기 “종을 울려라” 게임 △어린이 과자 따먹기 게임 △독일전통춤 추기 △요들송 공연 등이 펼쳐진다. 도르프 청년마켓도 열린다. 지역 셀러 20여개 팀이 참여해 지역의 특산품과 기념품을 판매한다. 또한 가족 단위 휴게공간으로 파라솔 존과 피크닉존을 구성해 광장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해질녘에는 음악회가 열린다. 독일코리아재단 정애린 성악가ㆍ팝페라 팀 에클레시아ㆍ하모나이즈 10인조가 고품격 낭만 공연을 선사한다. 뒷날 5일에는 원예예술촌 어린이
[경남도민뉴스] 거제시에서는 행정안전부·경상남도와 연계하여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민생규제 개선과제’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분야는 취업·일자리, 외국인 근로자, 국민안전 등 민생에 관련된 주제로 한정(비규제 사항, 단순 진정·민원, 타 기관 채택 제안 등은 제외)한다. 공모는 거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소통참여→청렴거제→규제정보)에 있는 서식에 따라 제안서를 작성 후 전자메일, 우편 또는 방문 (거제시 계룡로 125, 거제시청 감사실)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과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조정해 민생 규제 개선에 반영한다. 응모된 제안이 우수과제로 최종 선정될 경우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함께 최우수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 2명에게는 각 50만원, 장려 17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부상품이 수여된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와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여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난을 극복하고자 올해 직업교육훈련생 80명을 양성한다. 여성 취업 전문기관인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매년 지역 여건과 관내 기업체의 수요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국비지원 여성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ERP인사‧회계사무원 양성과정 ▲퍼스널 브랜드 창업가 양성과정 ▲지역특산물 밀키트 개발자 양성과정 ▲오피스 마스터 양성과정 등 4개 과정이 선정되어, 직업교육훈련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 할 예정이다. 1차 모집(4월 개강)에 이어, 2차 모집(5월 개강)은 지역특산물 밀키트 개발자 양성과정, 오피스 마스터 양성과정을 접수중에 있으며, 교육 후 취업 의사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은 5월 17일까지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누리집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미옥 센터장은 “지역의 여성들에게 체계적인 전문교육으로 개인능력향상에 따른 취업역량 강화 및 여성의 경제적 자립에 대한 비전 제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양질의
[경남도민뉴스] 거제시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5.31.)’을 기념하여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의 동기부여를 위한 금연 클리닉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연 클리닉 등록 이벤트는 5월 2일부터 130명을 대상으로 상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보건소 금연 클리닉 방문 상담 후 등록하면 된다. 금연 희망자가 금연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금연 상담사가 1:1 개별상담 ▲전화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한 비대면 상담 ▲니코틴 의존도 평가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 및 행동요법 물품 무료 제공 ▲6개월 금연 성공 시 거제사랑 상품권 5만원을 제공한다. 금연 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이번 ‘세계 금연의 날’ 기념 등록 이벤트가 끝나더라도 금연 클리닉 등록은 상시 가능하고, 문의하면 된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은 “금연 클리닉 등록이 금연의 시작”이라며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하여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거제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박종우 거제시장이 5월 1일 둔덕면장이 되어 하루를 보냈다. 둔덕면사무소 임시청사에서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살핀 뒤 가장 먼저 인근 포도농가를 방문한 박 시장은 5월 한창인 포도 순 제거 작업에 팔을 걷어붙였다. 현장에서 만난 10여 명의 작목반 회원들과 소통하며 둔덕포도의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격려하는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꼼꼼히 챙겼다. 이어 방하리 고분군 발굴현장, 시립 박물관 부지, 학산 자연재해개선지구 정비사업 현장 등을 차례로 확인하며 마을별 현안을 파악하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음으로 건의가 들어온 어구마을을 방문하여 잦은 강수로 인해 토사유출 위험이 높은 지역을 직접 둘러보고, 학산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시설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계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오후에는 둔덕농협 회의실에서 제1회 든든한 시장실을 개최하고 40여 명의 주민들과 시립 박물관 부지 변경 관련 사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우 시장은, “현장에서
[경남도민뉴스] 거제시가 지난 4월 25일 박위 위라클 팩토리 대표를 초청해 ‘2024년 거제시민자치대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시작된 거제시민자치대학은 희망, 안전, 역사, 심리 등 다양한 주제로 새로운 지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시민 맞춤 명사초청 강연이다. 지난 달 25일에는 박위 위라클 팩토리 대표가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 위라클”이라는 강연을 주제로 배리어 프리의 의미와 장애를 뛰어넘는 긍정적 삶의 태도에 대한 메시지 전달로 청소년수련관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5월 개최될 거제시민자치대학은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이 강연을 맡을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거제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5월 1일 부터 5월 31일 기간 동안 거제시청 본관 1층 세무과 내 개인지방소득세 도움 창구에서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소규모사업자, 종교인, 주택임대 소득 분리과세 대상자) 도움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5월 한 달간 확정신고 의무에 따라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 해야 한다. 한편,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모두채움대상자에게는 안내문이 발송될 예정이며, 안내문에 기재된 내용에 변동사항이 없으면 납부만으로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그리고,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을 대상으로 납부기한을 8월말로 3개월 연장한다. 또한, 지방세법의 개정을 통한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백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 규정으로 납세자의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제도 변경, 신고.납부 방법 안내를 위한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저소득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미래에 대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대표적인 자산형성지원사업이다.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부터 34세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30만원 이하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면 가입할 수 있다. 가입자로 선정된 대상자는 3년간 근로활동을 유지하며 매월 10만원 이상을 적립하면 정부에서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매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신청 기간 내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 등을 준비하여 거주하고 있는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포털사이트‘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가구의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오는 8월 중에 최종 선정된다. 통영시 관계자는“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청년들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4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미납액과 지난 연도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액 정리의 달을 운영한다. 일제 정리대상은 자동차 17,914건, 시설물 122건으로 총 7억 5000여만 원이며, 독촉분 고지서를 자동차와 시설물 소유주 주소지로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오는 31일까지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 방문 없이 가상계좌, 인터넷수납(위텍스), 신용카드 등 다양한 납부방법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체납자의 재산상황 등을 확인해 자동차, 부동산 등에 대한 압류조치를 취하고,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고지서 발송, 전화 독려 등을 병행할 방침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임에 따라 차량말소 또는 소유권 이전 후에도 소유기간에 따라 1부터 2회 더 부과될 수 있음을 양지해 주시고 차량 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제정리기간에 꼭 납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4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8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전년에 이어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중 수산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상남도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촉진대책수립,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해외시장개척활동 등의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해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을 선정했으며, 통영시는 수출실적과 수출시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8개 수상 시‧군 중 유일하게 수산분야‘우수상’을 수상했다. 통영시는 매년 수산식품 수출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포장재 제작 지원, 수출 수산물 생산‧가공을 위한 기자재 구입 설치비 지원, 수산식품 개발비 지원 및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 해외 수산물 박람회 참여 지원 등의 수출 확대 및 활로 개척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천영기 시장은 “수산업 종사자들과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노력이 있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수산1번지 통영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수산물 수출 활로 개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