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우리 모두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읍시다” 서울 용산구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구민 모두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안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본격 가동한다. 올해부터 침수 관련 민원 발생이 잦고 보도 통행량이 많은 신용산역 5번 출구 앞 사거리와 보광동주민센터 인근 사거리 일대 폐쇄회로 화면을 제공한다. 구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해당 구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이달 중 연계 작업을 마무리한다. 지난해 12곳에 설치한 해충퇴치용 전격살충기를 22곳으로 늘려 50여 대를 운영한다. 전격살충기는 5월 중하순부터 보름 정도 일시적으로 대량 발생하는 동양하루살이는 물론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모기까지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식중독 예측지수·예방정보 문자알림 서비스 대상도 넓힌다. 기존 음식점, 집단급식소 영양사 등 조리 종사자에만 제공했던 서비스를 신청 희망자 누구에게나 제공한다. 폭염특보 발효 시 공사장 근로자 보호 강화, 쪽방촌 쿨링포그 추가 설치 등을 통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한다. 옥
[경남도민뉴스] 서울 서초구가 13일부터 우면산 서초약수터부터 국립국악원까지 구간에 ‘우면산 무장애숲길’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우면산 무장애숲길’은 완만한 경사와 계단 등 장애물이 없는 목재데크로 조성돼, 영유아부터 어르신, 장애인까지 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서초구는 지난 2022년부터 우면산 남부순환로 주변을 따라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무장애숲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6년까지 총 8.69km 길이의 무장애숲길을 4단계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구간은 4단계 구간 중 1단계 구간으로 길이 약 3km에 이른다. 서초약수터를 시작으로 예술의전당·한국예술종합학교·국립국악원 뒤편의 능선을 따라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멋진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이 곳을 따라 걷는 주민들은 다양한 즐길거리를 통해 휴식과 힐링도 즐길 수 있다. QR코드로 우면산에 서식하는 새이름을 확인하는 ‘새소리쉼터’를 비롯해 ▲예술의전당과 남부순환로가 내려다보이는 ‘전망데크’ ▲벚나무 숲속에 자연형 놀이터를 조성한 ‘벚꽃놀이터’ ▲전통 섶
[경남도민뉴스] 송파구 민방위 대원의 교육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이제 민방위 2년 차 이상 대원이 송파안전체험교육관(성내천로 35길 53) 안전체험교육을 이수하면 민방위 교육을 대체할 수 있다. 4월 16일 송파안전체험교육관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민방위교육 인정 안전체험관’으로 지정되면서 구는 5월부터 곧바로 관내·외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율참여형 민방위교육’이란 2년 차 이상 대원이 공식 민방위교육(집합·사이버교육)을 이수하는 대신 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을 연차별 기본교육 시간만큼 이수하면 당해연도 민방위교육 이수로 인정받는 제도다. 현재 전국적으로 자율참여형 교육이 인정되는 안전체험관은 총 10개 시도 15개소다. 기존 관내 정식 민방위교육장소는 송파구민회관, 송파여성문화회관 등이 있었는데, 이번 추가 지정으로 송파구 일대 민방위 대원들의 교육 편의가 크게 향상된 셈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민방위 대원들이 다양한 선택지에서 개인 여건에 맞는 일정을 골라 들을 수 있게 됨으로써 보다 주체적인 교육이 가능해졌다.”며 “추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북촌문화센터(계동길 37)를 방문하면 실용성과 기품을 고루 겸비한 다양한 일상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다. 종로구가 '종로경공방 아트홈 라이브러리 : 우수전통공예 일상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백여 년의 세월이 켜켜이 쌓인 한옥 고택 북촌문화센터에서 종로를 중심으로 전통공예의 명맥을 이어온 41명의 장인이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전시 공간은 종로경공방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하루의 휴식’, ‘고옥의 빌라’, ‘바람의 길’ 등 총 9개 테마존으로 구성했다. 장인들이 제안하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하고 현대인의 감성을 충족시킬 전통공예의 매력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몄다. 입장료는 무료고, 현장에서 공예품 구입 또한 가능하다. 전시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촌문화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본 전시는 공예의 즐거움을 나누는 ‘공예 주간’, 한옥 문화를 체험하는 ‘공공한옥주간’에 맞춰 진행한다. 종로구는 “고아한 멋이 느껴지는 한옥 고택에서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갖춘 일상공예품을 감상하고 영감을 얻어가길 추천한다”라며 “앞으로도 종
[경남도민뉴스] 종로구가 윤동주 시인의 삶과 문학 작품, 민족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공간 ‘윤동주문학관’(창의문로 119)에서 윤동주 시인 관련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시인채, 열린 우물, 닫힌 우물 총 3개의 전시실로 조성된 문학관은 시인의 생애와 작품을 다루는 상설전을 기존에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 신규 콘텐츠까지 더해 전시의 풍성함을 배가시켰다. 추가된 콘텐츠는 윤동주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증보판 기증 도서 전시, 윤동주 시인의 삶을 다룬 영화 '시인의 방' 상영, '윤동주 시 100선' 네이버 오디오클립 청취 총 세 가지다. 먼저 도서 전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기증으로 이뤄졌다. 해당 서적은 정음사에 발행한 윤동주 유고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증보판 2권이며, 각각 1955년과 1981년 발행됐다. 문화재청,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제작한 가상현실영화 '시인의 방'(구범석 감독)은 문학관 제3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본 작품은 제7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이머시브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작품이다. 윤동주의 시로 당대를 이해하고자 기획된 영상물이라는 점에서 뜻깊다. &nb
[경남도민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6월 1일 16시~18시 30분 개포동 마루공원에서 ‘2024 노래하는 대한민국-강남구편’을 개최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끼를 가진 사람들이 참여하는 노래 경연대회이다. 구는 이번 강남구편을 맞아 구민들이 흥겹게 화합할 수 있는 지역 축제가 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본선 경연 참가를 위한 예심 접수는 5월 17일 18시까지이며, 예심은 18일 13시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진행한다. 예심 신청은 포스터와 현수막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와 구청 문화도시과로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강남구민뿐만 아니라 강남구 소재 직장인 또는 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6월 1일 본선 무대에서는 개그맨 김종국이 사회자로 나서고, 참가팀 10~12팀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총 5명을 선정해 ▲대상 200만원(1명) ▲우수상 100만원(1명) ▲장려상 50만원(1명) ▲인기상 50만원(1명) ▲댄스상 50만원(1명)의 상금과 메달을 수여한다. 태진아, 나상도, 김수찬, 진혜진 등 인
[경남도민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수서동 593번지 일원에 문화·교육·커뮤니티 기능을 겸비한 거점형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 결과, 지난 8일 당선작을 선정했다. 이 부지는 서울주택공사(SH)가 시행한 서울세곡2공공주택지구 내에 있는 3899㎡(1181평)의 땅으로 교육연구시설(도서관) 용도로 지정됐다. 하지만 부지의 36%나 차지하는 건축한계선으로 인해 토지이용가치가 낮아 계속 개발이 지연됐다. 이에 구는 2019년 11월 공공도서관 건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2021년 4월 SH로부터 부지를 매입했다. 이후 수서동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도서관을 짓기 위해 지난 1월 23일 설계공모를 실시했다. 총 54개의 작품이 접수됐고, 지난 8일 설계공모심사 결과 폴라리스 건축사사무소㈜와 ㈜에스이오피 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당선작 설계비용이 16억 7천만 원으로 책정될 만큼 강남의 랜드마크를 만드는 규모 있는 공사다. 당선작은 강남의 대표적인 녹색지대인 수서동의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린 것으로 평가받았다. 수서동은 대모산과 광수산의 녹음이 주거지를 감싼 자
[경남도민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3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24회 마포구 릴레이 복지포럼’에 참석했다. 마포구와 마포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한 복지 포럼은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의 새로운 이슈와 마포의 방향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 사회복지종사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포럼의 강연은 태화샘솟는집 문용훈 관장이 맡았으며, 이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정균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포럼 시작에 앞서 “오늘 포럼이 정신건강 문제를 짚어보고 앞으로 마포구가 추진해야 할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포럼에 함께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마포구는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서울 서초구가 13일 NHN과 디지털 시니어케어 시범사업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초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의 어르신 건강관리, 치매진단, S.O.S응급알림까지 아우르는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성수 구청장, NHN 김재환 대외정책실장,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 하백선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고령인구 증가와 돌봄수요 급증에 대비하여 서초구의 돌봄인프라와, NHN의 첨단 기술력을 결합한 민관협력형 디지털 어르신 돌봄서비스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회사인 와플랫은 어르신 돌봄 모바일 플랫폼 ‘와플랫 공공’앱을 서초구에 제공한다. 서초구는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를 통해 1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앱을 활용한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앱 ‘와플랫 공공’은 ▲건강관리를 위한 인지기능검사, 심혈관 체크, 복약알림 ▲여가활동을 돕는 게임, 음악, 운세, 일정관리 ▲안전확인을 위한 S.O.S 응급알림 서비스 등 어르신의 일상에 꼭 필요한 콘텐츠들로 구성되어
[경남도민뉴스] 서울 서초구가 서초구민의 날(5월 16일)을 맞아 구민들과 함께 음악회를 즐기며 서로를 축하하는 자리를 갖는다. 구는 오는 17일 19시 반포심산아트홀(심산문화센터, 반포동114-3)에서 '서초구민의 날 기념 금요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구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구민들을 초청해 진행된다. 구는 환경 실천, 안전 예방 활동으로 착한 포인트를 적립해 구립시설에서 사용하는 ‘서초코인’ 우수회원, 생활밀접 시설에 대한 공사를 주민의 눈으로 감독하는 ’주민참여 감독관‘ 등을 위한 객석을 마련했다. 아울러 문화소외계층도 초대해 구민 모두가 문화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에는 2024 금요음악회 공모 선정팀이자, 서초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코리안퍼시픽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나선다. ‘고전을 탐하다’라는 주제로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정통 클래식 연주로 고품격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한국인의 정서가 담긴 아름다운 우리 전통 선율인 '아리랑'을 서양악기로 구성된 관현악 음악으로 새롭게 재구성하여 연주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