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진주시 교통행정과는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1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진주시는 지난 1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순위에서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4월 2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열린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진주시는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정비, 교통안전협의체 등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지능형 교통체계(ITS)확대구축, 자전거·PM 시민보험가입 등 교통안전 시책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민들의 최근 3년간 제한속도 준수율, 운전 중 스마트기기 미사용 준수율이 크게 상승했으며 무단횡단 금지 준수율 또한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 덕분에 진주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전 직원의 뜻을 모아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상금을 기부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시는 지속적인 보행환경 개선 및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으로 안전한 진주시를 만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26일 재경진주여고동창생 65명이 진주K-기업가정신센터와 지수승산마을을 방문하여 새롭게 단장한 고향을 둘러보고 고향사랑기부금도 기탁했다고 전했다. 재경진주여고동창회는 진주여고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수도권 지역으로 흩어져 자리잡은 여고 동창생들 70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문들의 모임이다. 1925년에 진주일신여자고등보통학교로 개교한 진주여자고등학교는 3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전통 깊은 명문고등학교로 내년 4월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있다. 오랜만에 진주를 방문한 오혜림 회장은 “내 고향 진주가 진주 K-기업가정신으로 대한민국을 들썩이고 있다고 하니 우리 마음도 함께 벅차오른다”며 “오늘의 진주를 기억하고, 또 내일의 진주를 기대하면서 항상 고향 진주의 발전과 진주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 원까지 100%, 초과분 16.5% 공제 / 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과 함께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아볼 수 있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6일과 29일부터 30일까지 미래교육원에서 유· 초·중·고·특수학교의 교무행정원 1,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교무행정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실시하던 연수를 약 5년 만에 대면 집합연수로 실시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경험과 업무 지식을 현장에서 공유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교무행정원은 각급 학교에 배치되어 학교 교육활동 전념여건 조성을 위해 업무를 수행하며,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교육 등 교육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 선생님이 오롯이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2021년 초등학교에 교무행정원과 방과후학교실무원을 추가 배치한 데 이어 작년에는 중학교까지 교무행정원을 추가 배치했다. ‘교육활동전념여건조성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합만족도가 최근 5년간 연속으로 상승하고 있고, 특히 교무행정 지원인력을 통한 행정업무 경감 영역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이번 연수내용은 '교육활동전념 여건조성 사례','몸마음 소통' 및 '알아두면 도움되는 노무지식'으로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26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2024 진주시 인구정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주시는 2023년 합계출산율이 0.89로 전국(0.72)과 경남(0.80) 대비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나 초저출산 상태가 유지되고 있고, 고령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키우는 기쁨 행복한 육아’를 통하여 시민 60명의 제안사항을 인구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인구 위기 돌파구 모색을 위해 4월 22일 인구정책 세미나 ‘다시 희망을’을 개최하고 전문가와 시민이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해 진주시 인구정책을 분석하고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같은 인구 관련 행사를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을 진주시 인구정책에 반영하고자 이번 보고회를 개최하여 인구정책 관련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점검과 신규 사업추진 보고를 했다. 이날 인구정책 중점과제 추진 10개 부서의 15개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4년 새롭게 추진하는 4개 부서 6개 신규사업 추진계획도 협의했다. 새롭게 추진(예정)하는 사업인 여성가족과의 출산하모 행복꾸러미 전달사업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보건소는 26일 진주아지매 카페 사무실에서 진주아지매 카페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여 지정서 전달 및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현재 진주시에 지정된 치매극복 선도단체 수는 284개소로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하여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2년 개설 후 11만 9000여 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는 진주아지매 카페는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으로 지역 내에서 치매 극복 캠페인과 치매인식개선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주아지매 카페의 치매극복 활동 상호협력으로 사회전반의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 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 기관, 학교, 도서관, 단체 등은 진주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신관 2층 회의실에서 대한배구협회와 ‘2025 코리아컵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 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 김병윤 진주시배구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배구협회가 주최하는 ‘2025 코리아컵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는 대표팀의 국제경기 경험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국내 배구의 저변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펼쳐진다. 이번 협약에 따라 2025년 8월에 우리나라 시니어 및 청소년 대표팀을 비롯해 5개국 6개 대표팀을 초청하여 6일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진주시에서는 선명여고, 동명고, 동명중, 경해여중 등의 배구 명문학교에서 많은 배구 꿈나무들이 배출되고 있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규일 시장은 “2025 코리아컵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유치로 우리 진주시가 세계스포츠도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국내 배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는 26일 진주시복지재단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회장 취임 기념 백미 550kg(환가액 16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는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 제14대 회장 취임을 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장애인단체 6개소에 지원했다. 안현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재단 관계자는 “취임을 계기로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안현수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문화 활성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은 물론 화재피해가구 주거환경 지원, 사랑의 집 고쳐주기, 청소년계도, 야간순찰활동, 소외계층 도시락 전달 등 취약계층 및 장애인·청소년 등 사회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26일 사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참관했다. 건설소방위원회는 안전한 건설 문화를 확립하고 지속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현지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함으로써 소방 기술 및 안전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도모하고자 참석하게 됐다. 박해영 위원장은“화재ㆍ구조ㆍ구급 현장 일선에서 고생해주시는 의용소방대원 모두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방 관련 행사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안전한 사회 건설에 기여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는 3개 분야(화재ㆍ구급ㆍ구조) 5개 종목(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구조기술, 외상환자 평가, 심폐소생술)으로 화재 소방 및 구조ㆍ구급 관련 분야에서의 기술과 안전 절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통해 안전한 건설 및 재난 대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방기술의 완성도를 겨루고, 현장에서의 경험과 다양한 전문 지식을 나누는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졌다.
[경남도민뉴스] 김태규 경남도의원(국민의힘, 통영2)이 ‘자발적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도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경상남도의회는 김태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태규 의원은 고령화 심화가 야기하는 개인의 의료비 지출 증가, 국민건강보험 재정 악화, 사회적비용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자발적으로 운동하는 도민에게 혜택을 제공하여 동기를 부여하고 운동하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경남의 65세 이상 인구비율은 2023년 19.9%에서 2050년 46%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체 진료비 중 65세 이상의 진료비 비율이 2021년 44%에서 2050년 74%로 증가하고, 고령화에 따른 추가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액이 2050년에는 43조원으로 급증하여 국민 1인당 추가로 부담해야 할 연간 건강보험료가 95만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연구 결과 규칙적인 체육
[경남도민뉴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5월 8일 오후 6시 30분‘어버이 날’을 맞아 진주종합경기장 주 경기장에서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진주 동행 콘서트라는 주제로 ‘TV조선 슈퍼콘서트’를 개최한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재)진주문화관광재단과 TV조선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의 방송활용 관광마케팅 기획사업으로 개최되며, 파급력이 높은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진주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미스트롯3, 미스터트롯2에서 진, 선, 미와 TOP7에 선정된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안성훈, 진해성, 나상도, 최수호, 진욱, 박성온, 고정우와 채수현, 나태주 등 17명의 인기가수가 총출동하여 진주시를 트로트의 열기로 달굴 예정이다. 콘서트 입장권은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진주 동행 슈퍼콘서트’라는 취지에 맞게 진주지역 관내 소상공인 사업체에서 4월 17일 이후 3만 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한 진주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인 2매를 4월 26일 오전 10시부터 5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배부할 계획이다. 읍면동 사전배부를 받지 못한 지역민과 외지 방문객은 녹화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