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전국 최고의 출산친화도시를 꿈꾸는 사천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고령화사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임신·출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천시보건소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임신·출산 관련 지원사업을 임신 전, 임신 중, 출산 후 등 3단계 사업으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임신 전 지원사업으로 신혼부부·예비부부 건강검진, 신혼부부·예비부부 엽산제 지원, 기혼 가임기 여성 엽산제 지원,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 대상 풍진검진사업 등이 추진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난임부부 난임진단 검진비 등도 지원된다. 임신 중 지원사업은 임산부의 건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소는 임산부를 등록관리하게 되는데, 보건소 등록 관내 임산부 600명을 대상으로 산모용 튼실크림, 바스타올 등 3만원 상당의 임신축하용품을 지원한다. 그리고, 임산부 산전 건강검진, 표준모자보건수첩 제공과 함께 임산부 엽산제(임신일~임신 12주), 철분제(임신 16주~출산 전), 2차 태아기형아 검사비(쿠폰 발급) 등을 지원한다. 또,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지원 프로그램 운영하는데, 임산부 요가교실(임신 20주 임산부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소상공인의 애로해소와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26일까지 한 달 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점포별로 시설개선비(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하는데, 점포 경영환경개선, 코로나19 방역시설, 홍보지원 등 3개 분야로 나눠 업체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한다. 점포 경영환경개선 분야는 ▲옥외간판 교체 ▲ 외부 인테리어 개선 ▲내부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개선 ▲시설집기류(진열대, 수납대 등) 구매 ▲안전·시스템 구축(CCTV, POS 시스템) 등이다. 코로나19 방역시설 분야는 발열체크기, 테이블 칸막이 등이고, 홍보 지원 분야는 ▲홈페이지 구축 ▲홍보물(카탈로그, 판촉물) 제작 등이다. 사천시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가운데 제로페이 가맹업체는 이번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한 업체 수가 많은 경우 선정기준표에 따라 대상자가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시설 개선 중점으로 지원함으로써 경영 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을 기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1년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주민의 생활밀착 독서문화 서비스의 접근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순회사서 배치를 통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시는 이번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선정으로 인건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 등 약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순회사서 모집을 한 뒤 1차 서류 심사, 2차 면접심사 등을 거쳐 2월 중에 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순회사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책마루, 리가, 삼천포예미지아파트 등 지역 내 작은도서관 3곳을 돌아가면서 방문, 실무교육, 장서관리 기술,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활동 등을 지원한다. 시는 독서문화 환경개선과 작은도서관 운영활성화로 독서문화를 크게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생활거점 공간으로서도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순회사서 지원 사업 선정으로 작은도
[경남도민뉴스]사천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대상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터미널 등 설 명절 전에 이용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이며, 점검반 인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화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시민 왕래가 줄어들어 소홀해지기 쉬운 전기, 가스 등 화재 관련 시설물 관리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 볼 예정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위험도가 높은 시설은 관리주체에 통보해 긴급조치 등 보수방안을 강구하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대비 안전점검은 더욱 더 세밀한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는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나누기 위해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돕고자 미리 결제하고 뒤에 상황을 보고 소비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3단계로 나눠 벌이기로 했다. 공공, 민간 부문으로 진행되는데, 1단계는 구내식당 석식 미 운영을 통해 지역음식점에서 특근 매식비를 결제하도록 하고, 각 부서별 업무추진비를 선(先)결제하는 방식이다. 2단계는 사천상공회의소, 사천시청소년육성재단,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시산림조합, 재단법인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사천문화재단 등 출자·출연기관 및 공공 유관기관에 참여를 독려한다. 3단계는 민간 기업·단체에 주1회 이상 도시락 배달 주문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동참을 독려하고, 선결제 진행 상황을 SNS로 공유해 동참 의지를 고취하는 것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착한 선결제는 경영난을 돕고 코로나19로 위축된 골목상권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착한 선(先)
[경남도민뉴스]사천시가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월 20일부터 2월 19일까지 1개월간 ‘2021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2021년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은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의 소유자가 직접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등 2개 사업으로 나눠 진행하는데,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뤄진 건축물에 슬레이트 철거 비용을 지원하고, 슬레이트 철거 후 본체주택과 이에 부속되는 건물에 지붕개량 비용을 각각 지원한다. 올해의 지원 대상 규모는 주택 슬레이트 철거 250동, 비주택(축사·창고) 슬레이트 철거 15동, 일반가구 지붕개량 5동, 취약계층 지붕개량 9동 등 총 279동이다. 전체 사업비는 10억여원인데,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일반가구는 최대 344만원, 취약계층은 전액 지원되고,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경우 축사와 창고 규모 200㎡까지 전액 지원된다. 일반가구 지붕개량은 300만원, 취약계층은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
[경남도민뉴스]송도근 사천시장이 보잉737Max 운항․생산 중단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제조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코로나19 이후 재도약을 위해 항공부품제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시는 지난 15일 ‘항공부품제조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건의문을 고용노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6개 기관에 보냈다. 그리고 ‘기간산업 안정기금 지원조건 완화’ 건의문도 함께 보냈다. 이번 건의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일부 민수업체의 경우 80%이상 매출이 감소되는 등 항공제조산업은 기반붕괴의 위기에 놓여 있다. 그러나 정부의 항공산업에 대한 지원은 항공운송업에 집중돼 있다”고 강조했다. 또 “숙련된 노동자들이 이탈하게 되면 53개 업체, 1만여 명의 노동자들이 항공제조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천시의 지역경제는 붕괴될 수밖에 없다”며 “현 수준으로 회복하려면 10년 이상이 소요되므로 즉시 항공부품제조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송 시장은 정부를 상대로 ‘기간산업 안정기금 지원조건 완화’도 요청했다. 그는 “주요 기간산업 보호를 명분으로 40조원 규모의 기간산업
[경남도민뉴스]사천시시설관리공단 박태정 이사장이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박 이사장은 지난 18일 챌린지 공식 구호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교통안전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촬영한 인증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이희석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의 지명으로 동참하게 된 박태정 이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 이병희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권순옥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 윤주한 함안지방공사 사장을 지명했다.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태정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가 확산돼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성숙한 시민의식과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기 바란다”며 “지금부터 피켓의 구호처럼 일단 멈추고 좌우를 살피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실천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사천시보건소(소장 유영권)가 평일에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임산부 등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토요 모자보건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보건소는 올해 연말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서 ‘토요 모자보건실’을 운영한다. 사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방문 임산부에게는 △임산부 등록 및 임신축하용품, 임산부 주차증 △엽산제 및 철분제 지원 △2차 태아기형아검사 쿠폰 발급 △유축기 대여 △산전 검사지 등을 배부한다. 이 뿐만 아니라 임신을 계획하는 가정에게도 신혼(예비)부부 및 가임기여성 엽산제 지원 등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으로 평일에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직장인 임산부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사천 실안노을을 한발 더 가까운 거리에서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해안둘레길이 조성된다. 18일 사천시에 따르면 실안노을과 어우러진 해안둘레길 조성사업이 현재 마지막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는 4월 중에 완공될 예정이다. 지난 2019년 9월 착공한 실안노을과 어우러진 해안둘레길 조성사업은 3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삼천포대교공원에서 실안관광지까지 해안을 따라 노을전망교 설치, 녹지구간 보도정비, 경관조명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길이 339m, 폭 3m의 노을전망교는 전국 최고의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실안노을의 진수를 마음껏 누리는 것은 물론 인생 최고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 진입광장, 등벤치, 파고라, 포토존(스윙벤치), 디자인벤치, 험프형 횡단보도, 관광안내판 등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설치, 해안둘레길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과 함께 다양한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경관 조명 설치사업을 진행하는데, 이는 해안둘레길 일대를 화사하게 연출함으로써 조명 숲길을 걷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시는 삼천포대교공원과 산분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