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시 동서금동에 소재한 팔포십년다리 일원에 ‘사천바다어종 트릭아트 포토존’이 조성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사천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동서금동 주민들이 바다어종을 활용한 트릭아트를 제작해 낚시객에게 어종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길거리를 조성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에 시는 ‘사천바다어종 트릭아트 포토존’을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하고, 위치 및 디자인 선정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에 주민들이 참여시켰다. 이번 트릭아트 포토존에는 분홍 상괭이를 비롯해 감성돔, 참돔, 도다리, 노래미 등 사천바다를 대표하는 어종이 금방이라도 바다에서 튀어나올 듯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 트릭아트는 과학적인 화법 등을 통해 평면의 그림이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지도록 입체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착시효과를 이용하는 기법의 그림이다. 이곳을 찾는 낚시객과 관광객은 그림 속 바다 물고기와 재미있는 이미지를 연출해 사진을 찍으며 색다른 재미와 유쾌함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트릭아트 포
[경남도민뉴스] 사천시가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한시적 일자리인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공공근로 115명, 지역공동체일자리 22명 등 총 137명을 선발한다. 모집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사람이며, 희망자는 신분증과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사업 유형에 따른 나이 제한과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적연금 수령자 등 참여 제한이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 유형에 따라 하루 4시간부터 6시간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시간당 9,860원의 임금과 하루 부대 경비(교통비․간식비) 5,000원, 주휴수당 등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번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사천시청 지역경제과 일자리팀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공공일자리 사업을 통해 경제적
[경남도민뉴스] 사천문화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가 진행하는 ‘2024 인문학 콘서트’를 6월부터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내달 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1회차 강연에서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범죄심리학자가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인간의 심리와 범죄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2회차 인문학 콘서트는 7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 tvN 방송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경일 인지심리학자의 강연이다. 김경일 강사는 지친 마음과 인간관계로 받았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마음의 지혜: 한국인의 소통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 3회차 인문학 콘서트에는 박애리 국악인이 강사로 나선다. 박애리 강사는 8월 14일 수요일 저녁 7시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판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시민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강연은 모두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강연 2주 전부터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하수도 분야에 대한 재난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오는 6월 21일까지 ‘2024년 하수도 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 대상은 일처리량 500톤 이상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사천시는 삼천포, 사천, 용현, 곤양, 서포 총 5개 공공하수처리시설이 해당된다. 시는 이번 안전진단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위탁운영 기관인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안전, 전기 등 분야별 외부 전문업체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합동점검반은 건축물·옹벽·소방·전기 등 시설물과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등 재난대응 매뉴얼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이번 점검 결과는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 등록해 공개될 예정이며, 보수·보강 절차를 수립해 후속 조치가 완벽히 이뤄질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하고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수도 생활환경을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 통합공모로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실현이라는 국정 목표에 맞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국토부 등 8개 부처가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은퇴자, 청년층 등에게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을 복합적으로 지원해 살기 좋은 주거단지를 마련해 주는 것. 이번에 선정된 사천시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사천형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일미래, 남일마레(南il-mare)’를 주제로 우주항공청 개청과 유원지 재개발에 따른 유입인구 정착과 청년 정착지원을 위한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45억여원을 투입해 향촌동 남일대 일원 3만6051㎡ 규모의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발전투자협약(안)에 대해 지방시대위원회 심의 후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올해말까지 지역개발계획을 변경 고시한 후 본격
[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5월 9일 위성조난신호기(EPIRB)를 장착한 선박에 대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성조난신호기(EPIRB : Emergency Position Indicating Radio Beacon)는 선박이 침몰할 경우 수압에 의해 자동으로 수면으로 떠올라 조난 신호를 보내고, 신호를 수신한 인공위성이 선박 위치를 선박 선적국 및 사고해역 인근 구조기관에 자동 송신하는 장비로 간혹 발생되는 오발신 조난신호로 불필요한 구조세력의 출동과 그에 따른 경비 공백이 발생하는 등 행정력 낭비라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위성조난신호기 설치상태, 배터리 유효기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함에 따라 오발신율을 최소화하고 실제 조난 시 오작동 위험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위성조난신호기에 대한 관리방안과 사고발생 시 조난통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오발신이 감소하게 되면 실제 조난 시 신속한 출동으로 인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경남도민뉴스] 경남지역 장애인들의 큰 잔치인 제3회 사천시장배 경남장애인탁구대회가 지난 9일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대회로 경남지역 장애인 탁구선수, 동호인, 운영진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박동식 시장, 김현철·임철규 도의원, 사천시의회 김규헌 부의장, 경상남도부모연대 윤종술 대표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대회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박동식 시장은 “경남 장애인 탁구선수들이 모여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회는 체급별 또는 장애 유형별(휠체어, 스탠딩) 부문으로 나눠 개인 및 복식경기로 진행됐으며, 예선은 조별 리그전, 결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렸다. 특히, 장애인 보호자들이 탁구경기에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를 진행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화합하고 상생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은 “대회가 성공적
[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24년 5월 13일부터 해양 재난사고 발생 및 수난대비기본훈련 등 해양경찰과 함께 구급 임무를 수행할 ‘전문의료지원팀’ 의료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문의료지원팀’은 민간해양구조대 소속의 의료지원을 위해 만든 구급임무 팀이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전문의료지원팀‘은 앞으로 해양경찰과 민간해양구조대원을 도와 기초적인 응급처치에 대한 의료지식 공유와 함께 여객선, 유선,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다수인명피해 재난 발생시 현장구호소에 동원하여 해양경찰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분기별 해양경찰 주관으로 실시하는 수난대비기본훈련에 동원되어 해양 재난 대비 대응 태세 확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장수표 서장은 “해양에 대한 치안수요는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 관내에는 유·도선 13척과 대형여객선 1척이 운영 중에 있어 다수인명피해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해역이다.”며, “다수인명피해 상황에서는 많은 구급인력이 필요해 이번 전문의료지원팀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며, 앞으로 해양경찰과 함께 의료지원 임무를 수행 할 국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사천문화재단,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지역봉사단체 삼벌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이들 3개 기관은 지난 9일 시천시시설관리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공헌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환경캠페인, 안전캠페인 △지역사회 희망사다리(멘토링) △사랑나눔 헌혈 행사 등 지역사회공헌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관내 차상위·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참여기관의 임직원이 멘토가 되는 지역사회 희망사다리(멘토링) 활동을 펼친다. 희망사다리는 운영시설 견학과 보유 자격과 기술에 대한 교습 지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에게 중·장기적으로 지원하는 활동이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뜻을 같이해 준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삼벌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과 두 기관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공헌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시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원하는 시간에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24년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024년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는 평생학습센터 주관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KCC스위첸 경로당 등 14개소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경로당, 마을회관, 작은도서관 등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마을 시설을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해 주민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리고, 강사와 학습 매니저에게는 수당을 지원한다. 올해는 지난해 인기를 끈 고고장구, 캘리그라피, 필라테스를 비롯해 신규 강좌인 숟가락 난타 등 일상에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건강과 취미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수강인원을 늘렸으면 좋겠다’는 수강생과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올해 수강인원을 15명에서 20명으로 확대했다. 박동식 시장은 “행복학습센터는 인근 마을 시설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시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