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지역 내 안전취약시설 90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올해 집중안전점검 대상시설은 공동주택, 문화재, 전통시장, 유원시설 등 15개 분야 90개소로, 함양군은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후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이 확인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및 사용 중지 등 안전조치를 이행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한다. 아울러 집중안전점검 기간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각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함으로써 군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안전 취약시설물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조치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함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께서도 각 가정에서 자율점검표를 활용하여 가정 내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동참을 요청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경남도민뉴스] 함양군보건소는 접근성이 떨어져 의료서비스의 불균형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오는 30일 유림면 어울림체육관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검진사업’을 실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00~13:00 제외) 진행되는 검진은 군민이라면 누구나 검진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검진 인력은 총 11명으로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진, 마산의료원의 검사요원, 간호사, 행정요원으로 구성되고, 14종의 의료장비를 탑재한 특수제작된 검진버스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진 과목은 △안과기본검사 △청력검사 △비강·인후두검사 △고막검사 △전립선초음파 △소변막힘 △배뇨장애검사 등이다. 검진 결과 유소견 발견 시 병원 진료 및 보건소와 연계하여 병원 진료 안내 및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적인 진료과가 부족한 군민들에게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 사업이 많은 군민의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합병증을 예방함으로써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 밖의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보건행정과
[경남도민뉴스] (사)대한미용사회 함양군 및 산청군지부는 지난 18일 오후 함양군농업기술센터 2층 농업인교육관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경남도지회 사무처장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회 의장, 박소야 경남도지회장, 이순심 함양군지부장, 하예담 산청군지부장, 함양·산청지역 미용업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미용사 윤리강령 낭독과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전문 강사 초청 위생교육과 미용 실습 참관 등을 통해 미용인들의 역량을 높였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미용바우처 지원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1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체납세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조세정의 실현과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지방세 담당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체납세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읍면 애로사항 청취, 자유토론 등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모색했다. 산청군은 올해 지방세 이월체납액 11억 5000만원 중 6억원 징수를 목표로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출국금지, 예금압류, 관허사업제한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화 군수는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지속적인 물가상승 등 어려운 세수여건 속에서도 ‘2024년 경남도 시군 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세정 운영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방세 징수목표액 초과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양군은 일본뇌염 등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4월 모기 유충구제 작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함양군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웅덩이, 하천변 등 물이 고여있거나 유속이 느린 유충 주요 서식지들을 중점적으로 유충구제제 투여 및 연무·연막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기 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이번 유충구제 활동을 통해 여름철 모기 등 해충 발생 다량 감소와 그 외 해충 매개감염병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충 및 유충 서식지 방역소독활동 외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역기 대여와 살충소독약품 배부 등 다양한 방역지원사업을 하고 있으며, 공원 등 주민들의 이동량이 많은 구간에 모기 등 해충을 퇴치하는 친환경 포충기를 설치하여 해충 방역소독에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인 방역 활동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 건강 보호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진병영 함양군수는 18일 오후 상림공원 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주변 환경과 연계한 종합적인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진 군수는 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상림공원 인근 최치원 역사공원과 상림 불로폭포 현장을 찾아 관련사업 추진 현황과 고충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최치원 역사공원은 천 여년 전 하천의 범람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상림을 조성한 고운 최치원 선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곳으로 최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시설물 보완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이어 상림공원과 어우러져 많은 방문객들에게 장엄한 경관을 선사하고 있는 불로폭포를 찾아 미관 개선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책들을 두루 살폈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함양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상림공원의 체계적인 기반시설 정비와 전략적인 사업 추진으로 새로운 함양 관광시대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문화원은 지난 18일 산청문화원 강당에서 전남 완도문화원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협력과 지역공동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속적인 교류와 정보공유 등 지역문화 창달을 위해 마련됐다. 완도문화원은 협약에 앞서 지난 17일 산청군을 찾아 남사예담촌과 이순신 장군 백의종군로를 탐방했다. 또 문화재청과 산청군이 후원하고 산청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생생국가유산 ‘목화야 놀자’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18일에는 동의보감촌과 생초국제조각공원을 탐방하는 등 자매결연 의지를 다졌다. 산청문화원 관계자는 “바다의 보고 완도와 지리산의 고장 산청이 형제자매의 인연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 활발한 교류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재)산청축제관광재단은 ‘동의보감촌 힐링아카데미’ 운영에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9기로 운영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국 국가·지자체 공무원, 교원 및 교육직 공무원 등 공공기관 근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산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산청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연계해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동의보감촌 탐방을 시작으로 대원사 둘레길, 남사예담촌, 큰들문화예술센터, 산청한방초시장 방문 등이다. 특히 온열체험, 배꼽왕뜸, 공진단 만들기 등 한의학 체험을 비롯해 대원사 둘레길을 걷는 숲해설 트래킹, 석경과 귀감석, 복석정 등 3석을 통한 백두대간 한방 기 체험, 몸의 기를 돋우는 족욕체험, 산청에서 직접 재배한 약초를 활용한 한방음식·가공 상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재)산청축제관광재단 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산청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산청군의 우수한 한방 인프라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항노화 체험·휴양 프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지난 18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청군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산청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900여 명과 자원봉사자, 이승화 산청군수 등이 참석했다.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는 난타공연, 국악공연,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수여 등이 진행됐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산청지구 협의회에서 급식봉사를 제공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우러져 화합하는 장이 됐다. 이승화 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신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것에 깊이 공감하고 응원한다”며 “장애인들이 조금 더 편안할 수 있는 환경과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1981년부터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고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국가에서 지정한 날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선입견과 차별을 극복하고 사회 참여와 공헌을 촉진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은 19일부터 오는 5월 8일까지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표본 640가구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조사에는 공개채용을 통해 선발한 조사관리자 2명, 조사원 8명, 내검입력원 4명 등 총 14명이 투입된다. 조사는 보건, 가족가구, 사회, 안전, 환경 등 경남도 공통 5개 분야 41개 항목과 거주 지역 만족도 및 개선사항, 농축산물 이용 확대를 위한 개선사항 등 산청군 특성 5개 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이번 조사를 통해 도출한 자료는 경남도와 산청군의 지역개발 정책을 수립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는 통계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인터넷조사를 병행해 실시한다”며 “응답자의 정보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엄격히 보호되기 때문에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사회조사는 도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 및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1992년부터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