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이상근 고성군수가 29일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고성군국민체육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경기 시작 전 대회 진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수의 대회 관계자를 만났다. 경기력 및 복지향상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노판식 경남세팍타크로협회장 등을 만나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다. 이 군수는 “선수들의 기량 증가와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선수와 관계자들이 대회에 불편이 없도록 고성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회 관계자들을 만난 이 군수는 이어 시합 전 몸풀기를 하는 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팀을 만나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경남항공고 세팍타크로팀은 국가대표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고성군을 전국을 넘어 세계에 알리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8일 치러진 남자 18세 이하부 쿼드 종목에서 경남항공고가 삽교고를 상대로 2대 1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은 지난 27일 지구의 날을 맞아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특별프로그램 ‘마동호를 사수하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가 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마동호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이에 관내 청소년들이 ‘마동호를 사수하라!’를 통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태 시민으로 성장하는 것을 돕고자 진행됐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생태해설사와 함께 마동호와 습지 생식물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한 후 마동호 습지를 탐방하며 습지의 식생과 다양한 생물을 관찰했다. 또한, 환경 정화 활동 후 고성생태학습관을 견학하고, 임무 활동을 통해 다시금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높일 기회를 가졌다. 이진만 센터장은 “생태환경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고성군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 보호 실천에 앞장설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공시 대상 개별주택 16,800호 및 공동주택 6,755호에 대해 오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0.28%, 공동주택가격은 -0.05%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열람은 군청 재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여 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결정·공시된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위 열람 장소에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과세자료 및 건강보험료,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고성군청소년나누go봉사단이 지난 27일 세상의 온기를 책임지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15명의 자원봉사자는 청소년센터 온 모이자홀에서 과자, 음료, 사탕 등을 담은 간식 꾸러미 150개를 만들어 감사의 편지와 함께 관내 경찰관, 소방관, 환경미화원에게 전달하면서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김가윤 봉사자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군민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들에게 약소하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편지와 간식 꾸러미를 접한 환경미화원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며 군민의 삶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로 일했는데, 이렇게 감사의 말까지 듣고 나니 절로 힘이 솟는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언제나 묵묵히 지역 곳곳에서 고생하시는 여러분에게 작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간식 꾸러미를 제작했다”라며 “언제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고성군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이 되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청소
[경남도민뉴스] 지난 2월, 고성군의 본청을 포함한 주요 관광지(당항포 관광지) 및 읍면 사무소, 고성·공룡시장에 분양된 봄꽃들이 만개하여 지역사회를 밝혔다. 하지만 최근 봄꽃들이 사라지거나 훼손되는 사례가 잇따르며 지역사회가 시름을 앓고 있다. 지역 경관을 위해 식재된 꽃들을 누군가 뽑아간 것이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직접 키운 꽃묘들이 고성군을 화사하게 만들고 군민 화합과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꽃을 눈으로만 봐주시고 아껴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고성군 청년센터에서 고성군샤프론봉사단 30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책 만들기 시즌3’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추진됐으며, 환경책 제작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와 체험 활동을 함께해 환경 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부여하고자 마련됐다. 고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이날 활동으로 만들어진 환경 책자를 이용해 향후 관내 어린이집과 학원을 순회하여 환경에 대한 이해와 체험 활동으로 환경 보호와 자원봉사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활동에 참여한 박주현 샤프론봉사단장은 “환경에 관련된 내용으로 직접 책을 만들어 보니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해 더 쉽게 이해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며 주변에도 널리 알려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관내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대상
[경남도민뉴스] 마암면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 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마암면 초선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초선마을 벽화 그리기 사업’은 마암면 초입인 면사무소에서 마암농협까지 이어진 낡고 훼손된 벽화 구간을 재정비하여 마암면 중심지 경관을 개선하고자 2023년도 마암면 주민총회에서 결정한 사업이다. 마암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12일 이승엽 작가의 도움으로 벽화 밑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여, 26일 주민자치회원과 초선마을 주민 20여 명이 모여 채색 작업을 하는 등 벽화 그리기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초선마을 벽화는 5월 중순 마무리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연주 회장은 “주민들과 주민자치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사업이 된 것 같다”라며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영국 마암면장은 “벽화 정비를 통해 깨끗한 마암면이라는 이미지와 더불어 지역 주민 간의 유대가 강화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이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관내 위생 취약 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시행한다. 군은 식품위생감시원 3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하고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판매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시설기준 및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식품위생법 위반업체에 위생지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 상습적 행위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6개월 이내 재점검할 예정이다. 서미옥 보건정책과장은 “낮 기온이 올라가는 5월은 세균성·바이러스성 식중독이 모두 발생하기 쉬워 식중독과 같은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식품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며, “다중이용시설과 위생 취약 시설의 주기적인 위생점검을 강화해 식품 사고 예방과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이 오는 5월 7일까지 체류형 관광사업(한 달 여행하기) ‘하동으로, 여행 가자!’의 참가 희망자 2차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간 중 하동야생차문화축제도 열려 참가자들이 하동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 1박당 50,000원의 숙박비가 제공되며, 각종 문화예술 및 농어촌 체험료, 관광지 입장료 등이 개인별로 70,000원에서 100,000원까지 지원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하동의 자연 속에서 한 달간 머물며 하동의 관광 및 역사 자원·지역문화·예술·축제 등을 자유롭게 즐기고 개인 SNS(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에 하동을 알리는 임무를 맡는다. 모집 대상은 경남도 외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이다. 지원 조건은 하동 여행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하동을 불특정다수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 여행 작가, 파워블로거 등이다. 군 담당자는 "여행과 자연, 그리고 차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참여를 환영하며,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이 지난 26일, 27일 2일간 밀양시에서 개최된 ‘제27회 경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와 경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밀양시장애인체육회 및 경기종목단체가 주관한 것으로, 총 29종목에 도내 18개 시·군의 장애 체육인, 자원봉사자 등 4천여 명이 참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며 어울림의 장을 펼쳤다. 하동군선수단은 게이트볼, 탁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볼링, 축구, 플라잉디스크, 슐런, 줄다리기 9종목에 선수·임원 12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로는 배드민턴 지적어울림복식(서준석·김대곤) 우승, IDD통합복식(서준석·서민구) 1위, IDD통합복식(김수정·고승원) 3위(공동), 시각탁구 여자단식(박명남) 1위, 파크골프 PSGT1 여자부 개인전(박두례)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장애와 환경의 한계에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하동 장애체육인들의 저력을 각인시켰다. 체육대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 유도,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