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포항시는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연간프로그램의 하나로 전국 독서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함께 읽기 힘’ 전파에 기여하는 지역사회 풀뿌리인 독서동아리로 전국 5인 이상, 월 1회 정기적인 모임(온·오프라인 모두 가능)을 갖고 꾸준히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독서동아리면 모두 신청 가능하며 총 2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사 및 작가 초청비, 독서 관련 행사개최 운영비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팀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선발된 팀은 올해 10월까지 신청내용을 실행해야 하며, 종료 시 필수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은 포항시립도서관 메일로 오는 27일부터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독서대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독서동아리는 함께 읽으며 책에 대한 해석 및 토론을 통해 시민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라며 “독서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독서동아리 활성화는 물론 자발적 독서 환경 구축 및 나아가 책 읽는 도시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포항시가 청년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들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에 나선다. 시는 청년과 근로자 주거 상향의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주택 공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올해 초 ‘주거시설 공급팀’을 신설해 다양한 방식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 추진하는 첫 공공임대주택 공급사업인 ‘청년을 위한 주택 건립’은 헬스장 등 편의시설과 공유 오피스를 갖춘 2~30세대 규모의 공공주택 2개소(총 55세대)를 청년층의 니즈에 맞춰 교통이 편리한 도심 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가 직접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방식 외에도 민간 주택을 매입해 임대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 사업도 LH와 함께 신청할 예정이며, LH와 협약을 맺어 공가 등 보유 물량을 청년들에 재임대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들의 주거수요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청년공공주택은 주변 시세의 60 부터 70% 수준으로 저렴하게 제공돼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공간 활용을 통한 창업 기회 제공 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n
[경남도민뉴스] 포항시는 10일 시청 대잠홀에서 ‘제12회 바다식목일 기념식 및 바다숲 블루카본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바다식목일(5.10)은 바닷속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과 바다 사막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다숲의 가치와 조성 성과에 대한 인식 및 참여 확대를 위해 2012년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경북에서는 최초로 포항에서 기념식이 열리게 됐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바다식목일 기념행사는 ‘바다숲을 통한 블루카본 선도 전략’을 주제로 바다숲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향상을 위해 해양분야 블루카본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국제포럼 등 학술행사도 함께 연계해 진행됐다. 블루카본은 바다와 습지 등 해양 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로, 이산화탄소를 지구 대기에서 제거해 온실 가스 농도를 감소시키는 데 큰 도움이 돼 해양 보호 및 기후 변화 대응의 관점에서 중요한 주제로 부상하고 있다. 1부 기념식에는 수산자원보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포항공과대학교 이기택 교수가 홍조 근정훈장을, 다이브알앤디 배진우 이사가 산업포장을, 경상북도 울릉군이 대통령 표창을,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 강정찬 연구원이 국
[경남도민뉴스] 포항시의회는 10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포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항시의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강화를 위해 만들어져 지난 2022년 5월 처음 구성되어 활동해 왔다. 의회는 2022년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날 위촉식에서 6명의 위원을 재위촉하고 1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했다. 총 7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위원회는 위촉식 후 회의를 열어 김제식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자문위원들은 2년 동안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자문활동과 윤리행동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여부, 징계에 관한 사항을 심사해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에 응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백인규 의장은 “책임있는 의회운영과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위해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엄격하고 공정한 조언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5. 11. 오후 동해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5월 11일 12:00부터 5월 13일 12: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6m이상 강한 서풍이 불면서 최대 4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 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법전중앙초등학교는 5월 9일 오전, 학부모 독서동아리 느티나무 회원들과 함께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부모님과의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1학기 매주 둘째 주와 넷째 주 아침 활동 시간에 진행되며 총 6회가 예정되어 있고 2학기에도 꾸준하게 실시할 계획이다. 첫 번째 시간에는 5학년 김00 학부모님께서 '강아지똥'을 읽어주셨으며, 학생들은 진지한 태도로 경청하며 이야기 속에 빠져들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님과 함께 책을 읽으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5학년 김00 학부모님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면서 저 또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며 "우리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부모님과 함께 소통하며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춘양초등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 교사독서연구회로 선정된‘봄날의 햇살’팀의 주도 하에 경북독서친구 권장 도서 활용 교과 수업 연계 및 독서교육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독서친구는 학생들이 책을 읽고 인증 및 독후감을 남길 수 있는 블렌디드 독서교육 플랫폼으로 춘양초등학교에서는 이를 적극 활용하여 독서교육 활성화에 기여 중이다. 이에 따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매달 경북독서친구 독후감 탑재 우수 학생을 뽑아 시상을 하고 있으며, 1회차 우수학생 시상 기준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간 중 1 부터 2학년은 독후감 탑재 5편 이상, 3 부터 4학년은 독후감 탑재 4편 이상, 5 부터 6학년은 독후감 탑재 3편 이상으로 정해져 있다. 이번 1회차 독후감 우수 학생으로 2학년 2명, 4학년 1명, 5학년 17명, 6학년 13명, 총 33명이 선정됐고, 우수 학생 전원이 독후감에 도움이 되는‘미니펜슬케이스’선물을 받았다. 이영관 교장은 “처음으로 진행되는 시상임에도 많은 학생들이 독서 우수 학생으로 선정됐다. 2회차 시상에서는 더 많은 학생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진군은 4월 30일 국무회의에서'인감증명법 시행령'일부 개정령안이 의결됨에 따라 오는 9월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용도가 아닌 인감증명서는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인감증명서는 공적·사적 거래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부동산 매도용·자동차 매도용·일반용으로 나뉘며, 일반용은 다시 재산권과 관련성이 높은 유형과 관련성이 낮은 유형으로 구분된다. 재산권과 관련성이 높은 유형은 부동산 등기, 채권 담보 설정, 공탁 신청 등을 위해 법원에 제출하거나 은행에서 대출을 신청할 때 사용되며, 관련성이 낮은 유형은 면허 신청, 보조사업 신청 등을 위해 행정기관에 제출하거나 경력 증명 등의 목적으로 사용된다. 기존에는 모든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개정령안으로 면허 신청, 보조사업 신청, 경력 증명 등의 목적으로 발급할 시에는 전자민원창구인 정부24를 통해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본인만 신청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진군은 오는 17일까지 임산물 유통․가공 시설 지원을 통한 임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2025년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 신청을 산림과에서 받고 있다. 산림소득 공모사업은 유통․가공분야 시설의 교체 및 보완 등을 통해 시설의 현대화․규모화를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산지종합유통센터 사업과 가공산업활성화 사업 등 2개 분야로 나눠진다. 이번 사업은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산림조합 등 임산물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전체 사업비 2억~20억원(개소 기준, 총 5개소)을 지원하며 보조(국비,지방비) 70%, 자부담 30%이다. 상세 공모계획 및 사업별 세부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알림홍보 '입찰공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군수는“2025년 산림소득 유통․가공분야 공모사업에 생산자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며“우리 지역 생산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유통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울진군 임산물의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5. 9에 울진남부초 컴퓨터실, 울진남부초 도서관, 교육지원청 3층 영재교육원에서 제4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군(郡)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 자체대회를 거쳐 선발된 관내 초·중학교 학생 10팀이 융합과학대회, 12팀이 과학토론대회에 참여하였다. 융합과학대회는 당일 문제를 발표하고 아이디어를 내어 질의·응답의 순으로, 과학토론대회는 주어진 논제에 대해 토론 개요서를 작성하고 예선 및 결선 토론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 중 초등 및 중등 각각 1팀이 울진 대표로 경상북도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산불 발생 원인과 산불 발생 방지에 대한 자료를 창의적인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하는 작품들이 눈에 띄었으며, 미래사회에 인공지능 기술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찾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잘 설명하는 토론 활동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력이 돋보이는 팀들도 많았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생기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다양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