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덕계동은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지난 18일 관내 기관·단체 회원 등 약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여 도로변 낙엽 수거 및 버스정류장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동일2차아파트와 회야강 사이에 위치한 차 없는 거리부터 경보1차아파트, 덕계5일장 거리 등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변, 인도에 쌓인 낙엽을 집중 수거하여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했다. 또 시가지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의 거미줄, 먼지 등을 벗겨내고,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수거해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행정복지센터 공무원을 비롯해 덕계동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 여성민방위기동대, 여성소비자연합회,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 등 여러 단체 회원들이 손길을 보탰다. 성은영 덕계동장은 “낙엽을 제때 수거하지 못할 경우 통행 중 미끄러짐이나 빗물받이 막힘 등이 발생하여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앞으로도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여성센터(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0. 19. 부터 20. 1박 2일간 동부여성새일센터 연계 구직자·취업자를 위한 경력개발코칭프로그램 『단디 잡(job)자!』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부여성새일센터에 연계된 여성 구직자·취업자를 위한 사후관리 사업으로 생애경력설계에 대한 자기탐색, 자기이해 시간과 다양한 숲 체험활동으로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해소와 미래의 내 삶을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목표와 비전 만들기 시간으로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양산 숲애서 에서 ▲생애경력설계 및 자기탐색 특강, ▲건강치유, ▲산림치유 등의 숲 체험 신체활동을 진행했다. 김해시여성센터(동부여성새일센터) 센터장은 “직장생활과 구직활동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도움을 줄 수 있는 숲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재직자에게는 경력이음을, 구직자에게는 성공적인 취업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울러 재직 여성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구직여성이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후관리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경력개발 및 고용유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지난 21일 웅상지역 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6명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영유아보육 현장에서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는 출산율 감소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건의사항 등을청취하는 한편 가을을 맞아 개최하는 양산시 주요 행사에 대한 시정홍보도 이루어져 유익한 소통의 시간이 됐다. 어린이집 총연합회 동부민간가정분과 박미란 회장은 “평소 원활한 어린이집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고, 소통의 장을 자리를 만들어 시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상지역에는 현재 총 47개소 어린이집이 운영 중(양산시 전체 19.4% 차지)이며, 어린이집 총연합회에서는 보육교직원 한마음행사 개최, 보육교직원 자질향상 교육, 부모교육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전국 공모 제17회 김해미술대전 입상작 전시회를 21일부터 27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김해미술협회가 주관하는 제17회 김해미술대전은 전국 공모전을 통해 국내 작가들의 교류 활성화와 지역 미술인들의 창작 의욕 고취로 시민들에게 전문적이고 다양한 미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3개 분야(평면, 입체, 서화) 9개 부문(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민화, 공예, 디자인, 서예, 서각, 문인화)에 총 769개 작품이 접수돼 심사위원회의 1, 2차 심사 결과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평면 분야(한국화 부문) 황용성(김해) 작가의 ‘순환’이 차지했다. 김상문 심사위원장은 “대상으로 선정된 ‘순환’은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녹아내리는 빙하로 표현하고 푸른 바다에서 솟아오르는 고래는 푸른 지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를 바라는 작가의 생각을 잘 표현했다”고 평했다. 또 서양화, 민화 부문에서 2명의 최우수상, 각 부문에서 12명의 우수상이 선정됐으며 대상은 300만원, 최우수상은 100만원, 우수상은 각 50만원의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지난 19일 김해시수도박물관에서 제1회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유치원생, 초등학교 저학년(1~3년) 73명, 초등학교 고학년(4~6년) 26명이 참여해 ‘참 고마운 수돗물’이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렸다. 또 참가 어린이와 함께 부모 등 300여명 가족들이 박물관을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 어린이들은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해 다양한 재료로 수돗물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서로의 작품을 보며 의견을 나누기도 하고 가족들과 가져온 도시락, 간식을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출된 작품은 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 회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31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김해시장상이 수여되고 수상작은 11월 김해시수도박물관에서 전시한다. 이시헌 김해시수도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이 수돗물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김해시 대성동 소재 김해사랑나눔교회(담임목사 김재림)에서 10월 19일 지역의 위기청소년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해사랑나눔교회는 김해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에 소속되어 2016년도 위기청소년 교복구입비 지원을 시작으로 매년 김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기청소년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생활고, 가족해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5명에게 의복, 학용품, 생필품 등으로 1인 30만원 상당 지원할 예정이다. 김해사랑나눔교회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지역의 위기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은 금액이라도 지원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센터관계자는 “항상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과 마음을 나누어주는 김해사랑나눔교회에 감사드리며, 우리 센터도 다양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발굴·연계하여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물금읍 증산리 개발제한구역 일원(면적 약 807천㎡)에 인구 유입 및 침체된 증산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양산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민간참여자 공모를 지난 21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제3섹터 개발방식으로 시와 민간참여자가 공동 출자한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를 통해 진행되며, 시는 민간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적극 도입하여 계획적이고 친환경적인 정주 기반의 명품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개정된 '도시개발법'에 따라 제3자 공모를 통해 2개사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모집하며 22일부터 24일까지 사업설명회 참여 신청을 받는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28일에 개최될 예정이며, 사업설명회에 참여하고 사업참여의향서를 제출한 법인을 1개 이상 포함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선정평가위원회를 통한 종합적인 평가로 최적의 사업계획을 제출한 컨소시엄을 내년 2월경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모절차를 통해 자본, 전문성, 혁신성을 갖춘 최적의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6일부터 열린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가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가야문화축제는 찬란했던 가야역사문화 전승을 위해 196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62주년을 맞았으며,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인정받음으로써 한층 더 화려하고 성대한 축제가 되었다. 축제 기간 거센 비와 바람으로 기념식 불꽃쇼와 가야왕 대행차 프로그램 등 일부가 취소되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으나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식을 비롯한 가수 이찬원, 마이진, 제이블랙 등의 축하 공연이 성황리에 펼쳐 졌고, 많은 시민이 우천 속에서도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를 즐겼다. 예보와 달리 예상치 못한 돌발적인 기상 악화에도 불구하고 시민들로 구성된 250여명의 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교통봉사단체협의회, 해병대김해시전우회 등의 현장에서의 적절한 대응으로 안전하고 질서정연한 축제가 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빛났다. 이와 동시에 시와 제전위원회는 일부 행사의 시간을 단축하거나 변경하는 등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의 실시간 소통하여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복지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가을밤의 별빛 탐험대”가 30가족, 총 12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가을의 밤하늘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천문학의 신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행사는 최정헌 사회산업위원장과 류명열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참가자들은 천문대 전문가의 안내 아래 가을 밤하늘의 별자리 강의를 듣고, 망원경을 통해 달과 별을 직접 관측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자연에 대한 경이로움과 별자리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별빛 아래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통해 천문학에 대한 흥미를 더욱 느끼게 되었다. 김해천문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천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우주를 탐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지난 16~20일 대성동고분군, 수릉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홍보부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퀴즈 맞추기, 뽑기판 이벤트, 현장기부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뽑기판 이벤트로 김해시 답례품 중 하나를 제공해 기부 활성화를 유도했다. 또 김해뒷고기, 가야뜰쌀, 봉하쌀, 가야왕도, 멸치육수, 육포 등 기부자들의 선호가 높은 답례품을 전시하고 다양한 기금사업(어린이 보호구역 정비사업, 지역아동센터 합창단 지원사업, 문화소외계층 찾아가는 문화공연사업 등)을 소개해 방문객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500만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기부 후 연말정산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포인트 지급)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김해시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기금사업에만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2024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기간 전국에서 온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특색있고 다양한 홍보를 추진해 기부 문화 확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