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질병관리청, 인제대학교와 함께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지역 통계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 조사이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를 산출하고 보건사업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생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가구조사,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의 건강행태, 의료이용, 삶의 질 등 총 172개 문항의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는 기본 교육과정을 거친 전담 조사원이 조사원 조끼 및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통영시 관내 조사표본 가구로 선정된 900명을 직접 가정방문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를 이용해 조사 대상자 1:1 면접 조사로 진행하게 된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김영재 통영시 보건소장은 “지역주민 참여로 생산되는 지역사회 건강통계는 보건사업 수행을 위해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9일 시장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증진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남다른 선행과 봉사활동을 펼친 모범어린이와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온 유공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5월 5일 거제어린이 축제 우천관계로 별도로 시장실에서 수여하게 됐다. 수상자는 모범어린이 9명, 아동복지증진 유공자 1명 등 총 10명이며, 명단은 다음과 같다. ▲ 거제양정초등학교 6학년 조현승 ▲ 거제용산초등학교 6학년 이시연 ▲ 거제용소초등학교 6학년 김해솔 ▲ 국산초등학교 6학년 윤서우 ▲ 기성초등학교 6학년 이정민 ▲ 동부초등학교 4학년 이예서 ▲ 삼룡초등학교 6학년 조해인 ▲ 중곡초등학교 6학년 윤현승 ▲ 진목초등학교 6학년 김민기 ▲ 거제시 아동위원 양금이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지난해에 이어 아주신협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신협 우리 동네 어부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사업은 '아주신협과 함께하는 저장강박세대 홈케어로 쾌적한 일상찾기'로 지난 4월 신협중앙회 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에 공모해 자체 예산을 포함한 사업비 600만원을 확보해 주거 환경 정비가 필요한 저장강박(의심)세대를 대상으로 청소, 방역·소독을 지원한다. 지난해 거제시는 아주신협과 함께 ‘버리지 못하고 저장하는 이웃, 보살피는 마을’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 정비사업을 시작하여 전국 최초 연속성 있는 사업을 추진해 관내 저장강박세대 총 5세대를 지원하였고, 지원받은 대상자는 물론이고, 주변의 이웃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짧은 기간 동안 계획된 5세대의 주거 환경 정비를 모두 완료할 수 있었던 것은 아주신협의 사업비 부담 및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 시 사회복지과의 총괄·조정역할, 해당 면동 복지팀의 대상자 설득 및 개입 등 각 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해 사업을 조직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2023년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의 납부대상자 중 소규모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에 대해 납부기한을 9월 2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신고기한은 당초 기한과 동일하게 5월 31일까지이며, 납부에 한해서만 소규모 자영업자 및 수출기업인 중에서 아래의 납부 기한 직권 연장 대상자에 해당되는 납세자는 납부기한연장 별도 신청없이 9월 2일로 연장된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9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다함께돌봄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아동복지교사 19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아동권리 기본교육은 경남아동권리센터 아동권리세이버 함영미 강사가 진행했으며 △아동권리기본교육 △아동안전보호정책교육 △긍정적으로 아이키우기(기본교육) △아동참여권 등이 다루어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장순희 남해군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 권리의 이해도와 인권 감수성이 한층 향상된 것 같다”며 “센터에 돌아가서도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된 내용으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권리에 입각하여 아이들을 돌보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아동들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종사자분들이 힘써주시라”며 “행정에서도 아동권리에 기반한 아동안전보호 및 긍정양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자연보호 사천시협의회 박주태 회장이 지난 8일 지역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남해군 창선면 출신인 박 회장은 2018년부터 자연보호 사천시협의회 회장을 역임해 오면서 환경보전 의식제고와 지역 정화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해안생태계 보전을 위해 늑도, 초양도 주변에서 쓰레기 8t을 수거했다. 박주태 회장은 “남해군 고향사랑기금운용 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이신 남해신협 송홍주 이사장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남해군과 사천시와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으로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지난 8일 군수실에서 ‘남해군 무형문화유산 조사 연구 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김신호 남해부군수, 자문위원인 박성석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 노성미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위원장, 오세길‧최란경 경상남도 무형문화재위원, 관련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남해군에 산재하는 각종 무형문화유산을 조사·발굴·기록하여 구체적인 전승 현황을 파악함으로서 향후 보존·관리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6월부터 경남연구원이 추진하고 있으며 문헌조사, 군민 제보, 관계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해 왔다. 주요 조사대상은 총 36종으로, 전통공연·예술(남해 화전농악 등), 전통기술(목상여 기능장 등), 전통지식(죽방렴·다랑이논 등), 구전 전통 및 표현(남해군 방언), 전통 생활관습, 의례·의식(화계 배선대·팥죽제 등), 전통 놀이(종지윷놀이·선구줄끗기 등) 등 7개 유형이다. 남해군은 이번 사업 결과물을 무형문화유산의 보존·전승을 위한 기초자료로 삼고, 2024년부터 영상기록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이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을 운영하면서 남해군 수산물의 공간적 범위를 확장하고 남해군 수산식품의 세계화를 위하여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해에 이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해외홍보채널인 코리아넷과 함께 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1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코리아넷 기자단과 외국인 명예기자단 등이 남해군을 방문 취재한다. 이 결과물은 온라인 해외 홍보채널인 ‘코리아넷’을 통해 홍보된다. 지난해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은 멸치쌈밥, 성게알 비빔밥 등 남해군의 보석 같은 씨푸드를 널리 알린 바 있다. 올해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가 개최되는 미조항과 남해전통시장, 지족어촌마을 등을 방문한다. 또한, 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체험을 하며 직접 수산물을 채취해 보는 등 남해군의 수산물과 어촌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수산자원과 관계자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인기인 K-씨푸드의 열기를 남해군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남해군의 우수한 수산식품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n
[경남도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는 지난 9일 오후 뷔페청에서 회원 및 내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양태종 이임 회장은 “회원 여러분들의 지원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채수칠 회장님을 중심으로 남해군지회가 단결하고 화합하여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해 나가자”고 밝혔다. 양 전 회장은 10대부터 12대 지회장을 역임하면서 남해군지회의 조직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왔다. 채수칠 신임 회장은 김용수 경상남도 지부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어서 취임사를 통해 “지난 9년여 동안 남해군지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양태종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남해군지회는 앞으로도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으로 참된 자유민주주의 수호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는 매년 원호보훈가족 돌봄사업,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사업, 조직간부 안보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유민주주의의 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남해군 수산물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남해군은 오는 5월 11일부터 쿠팡과 협력해 ‘남해 미조 손질 우럭 온라인 판매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해 미조 손질 우럭 온라인 판매전’은 우럭 등 수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최근 소비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조 인근의 양식장에서 약 1.8톤의 물량을 가공하여 쿠팡에 공급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올해 초 상생할인지원사업으로 확보한 국·도비를 활용하여 3,000원 할인을 적용하고, 쿠팡 자체적으로도 할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판매전을 통해 소비 위축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양식 어가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수산인들이 온라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