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16일 세종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부지 조성 및 관련 행정지원,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지원, 원스톱 선박검사 시스템 구축을 통한 어업인 등 수요자에게 편의 제공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 지원센터는 여객선 운항관리 업무의 집적화로 해상교통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해양레저 산업과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570개 섬이 있는 바다의 땅이자 남해안 어업의 전진기지인 우리 통영을 남해권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의 건립 적지로 선정해주신 KOMSA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센터 건립을 통해 시민들의 해상교통 이용 편의성이 한층 더 제고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지난년도 지방세외수입 체납자 1만 7000명을 대상으로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 16일 시에 따르며 이번 발송대상자 총 체납액은 각종 과태료, 과징금, 개발부담금 및 점사용료 등 6만 2000건, 127억 8900만원에 이른다. 주요 체납은 △ 자동차 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 22%, △ 주정차위반과태료 19%, △ 지적재조사조정금 15%, △ 부동산실권리자명의 등기법 과징금 12%, △ 개발부담금 11%, △ 자동차 검사지연과태료 7%, △ 점사용료 및 대부료 등 기타 과목이 13%를 차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액ㆍ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ㆍ차량ㆍ선박 등의 재산과 예금ㆍ급여ㆍ환급금 및 각종 보상금 등을 압류하고 과태료 상습 체납차량의 경우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했다. 시는 지난 4월에 부시장을 단장으로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 정리단을 편성하여 고액 체납자 징수 담당제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납부 안내문 발송으로 체납처분의 불이익을 사전 예고하여 자진납부를 권장하고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하고 이월 체납액 최소화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평일 낮 시간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희망자를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1:1 예약제 야간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야간 금연클리닉은 예약자가 있는 경우에 한하여 목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보건소 2층 금연상담실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게 되면 6개월간 1:1 맞춤형 금연상담과 함께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금연보조제(패치, 껌) 및 행동강화물품(가글, 사탕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일산화탄소 또는 코티닌 측정을 통해 금연성공을 인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통영시보건소는 시간·거리적 제약으로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을 위해 금연 희망자가 5인 이상인 경우 해당 기관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금연상담 문의는 통영시보건소 금연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재 통영시보건소 소장은 “야간 금연 클리닉을 통해 많은 금연 시도자들이 시간적 제약을 극복하고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16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3층 세미나실)에서 ‘제3차 통영시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열고, 2022년도에 수립된 통영시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추진계획의 2023년도 이행실적 보고 및 추진계획 변경사항을 심의・의결했다. 통영시 지속가능발전목표 추진계획(2023 부터 2027)에는‘통영시 2024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달성을 위해 통영시가 추진할 과제가 담겨있다. 통영시 지속가능발전목표는 1개 비전(기후위기로부터 지속가능한 도시 통영), 4개 전략, 17개 목표, 56개 세부목표, 146개 추진계획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46개 추진계획은 5년 단위 계획으로 세부목표 달성을 위한 통영시 부서별 실천과제로 소관부서에서 각 추진계획에 따른 세부과제별 성과지표에 따라 달성정도를 자체 평가하여 개선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년도 통영시지속가능발전목표 146개 추진계획 이행실적 평가 결과 80% 이상 등급 달성지표가 77개 지표, 60%이상은 38개 지표 등으로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으며, 이번 위원회에서는 146개 지표 중 현실성에 맞지 않는 지표로 판단되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오는 25일 토요일 저녁 7시 강구안 해상무대 오픈 첫 공연으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5월 25일을 시작으로 6월 까지 총 4회에 걸쳐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통영을 국제적인 음악도시로 이끈 통영의 대표 음악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개최하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며, 강구안 석양과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명품 야간 공연을 선보여 지역민과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5일 첫 공연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엠클래식오케스트라의 ‘작은 하모니카가 그려내는 무궁무진한 세계’의 무대에 올려 지며, 다음달 1일은 로페카중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선사하는 위로와 감동’선율이 밤바다를 장식한다. 이어 7일에는 마리아킴과 베니 베넥의 ‘통영 밤바다를 수놓는 재즈의 낭만’, 22일에는 솔루스 오브 서울브라스 퀸텟의 ‘유쾌! 상쾌! 통쾌!, 금관악기의 매력에 빠질 시간’이 무대에 오른다. 매회 다른 색깔의 공연은 한 시간 여 동
[경남도민뉴스] 거제시가 그동안의 조선업 불황과 코로나 경기침체 등으로 장기 방치된 무연고 간판의 정비를 위하여'2024년 무연고 노후 간판 일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무연고 간판은 점포주의 폐업, 사업장 이전, 업종 변경 등으로 간판 소유자나 관리자가 없어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되고 있는 간판으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태풍이나 강풍에 의한 탈락 사고 우려도 있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광고물 등을 표시하거나 설치한 자 및 표시·설치 승낙한 건물주 등을 광고물 관리자로 보고 있어 건물에 부착된 무연고 간판은 기본적으로 건물주, 임차인 등 관리자에게 관리 책임이 있어 무연고 간판으로 보기 어려운 점이 있다. 하지만, 같은법에 추락 등 급박한 위험이 있는 광고물 등에 대하여 행정대집행 등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최소한도에서 제거할 수 있는 행정대집행 특례규정이 있어 이를 준용하여 위험도가 높은 무연고 간판 위주로 일제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달 20일부터 6월28일까지 사업계획 공고를 하고, 무연고 간판이 설치된 건물이나 토지의
[경남도민뉴스]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 대상 위생·안전·영양관리 강화를 위해 등록 급식소에 대한 급식지원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센터는 (사)대한영양사협회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거제지역 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 급식소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급식시설의 위생관리 ▲건강상태별 식단 및 조리법 제공 ▲영양 관리 ▲대상자 맞춤 식생활 교육 ▲급식 위생·영양 순회방문지도 등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 블로그에는 맞춤형 식단표와 표준 레시피 등 총 684종의 식단이 제공되어 있으며, 주제별 위생·영양정보 등을 가정통신문 형태로 발행, 위생·안전교육자료, 식중독 주의 정보와 식생활 정보, 조리원 비대면 교육영상 등이 있어 용도에 맞게 활용 가능하다. 특화사업도 운영한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배울거제? 만들 거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위생수칙’, ▲어린이 편식 예방관리 및 당 나트륨 저감을 위한‘알록달록 채소야, 내 몸을 지켜줘!’, ‘요리조리 cook cook’, ▲근감소 예방을 위한‘오늘도 득근득근’등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지난 14일 한국수자원공사 본사를 방문해 거제시 광역상수도 송수관로 복선화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조기추진을 건의했다. 이날 이형운 거제시 환경사업소장은 한국수자원공사 수도관리처장과의 면담에서 가덕신공항, 남부내륙철도 건설 및 남부관광단지, 기업혁신파크 조성 등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장래 용수 수요증가에 대비하고, 송수관로 파손 등 단수사고 불러올 수 있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복선화사업의 시급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한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추진중인 ‘관로시설 안정화사업 기본계획 재수립용역’에 거제시 송수관로 복선화계획을 우선순위에 반영해 조기추진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이에 한국수자원공사 김형숙 수도관리처장은 “거제시의 복선화사업 시급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우선순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관로시설 안정화사업 기본계획 재수립용역’은 전국 광역상수도 및 공업용수도를 대상으로 관로 안정화사업 검토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행중에 있으며, 용역기간은 2024년 2월부터 2025년 7월까지이다. 거제시 박원석 상하수도과장은 “거제시 광역
[경남도민뉴스]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11일부터 5월 31일까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청소년들이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면서 할 수 있는 이벤트로 ▲시설 선생님을 이겨라(스탬프 투어), ▲감사N행시 짓기, ▲ 시설 이용 행운의 뽑기가 진행된다. 올해에는 1일 행사성 축제에서 벗어나 이벤트 기간을 길게 편성하여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면서 재미있는 요소를 추가했다. 5월 청소년의 달 이벤트를 준비한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직원 일동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시설을 이용하며 그간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화기애애한 웃음소리가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 퍼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7일 부터 19일 2박 3일간 통영시 산양읍 추도리 일원에서 ‘제1회 추도 섬 영화제’가 개최된다. 본 행사는 지난해 제1회 통영영화제에 이어 섬에서 개최되는 영화제이며, 섬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추도에 청년 감독들이 체류하며 느낀 감정과 영감을 통해 시나리오를 작성, 추도를 배경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며 촬영한 단편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 제1회 추도 섬 영화제의 주제는 ‘시와 섬’으로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주제로 촬영한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단편영화 상영 ▲감독, 영화인들과 관객과의 대화 ▲ 추도 주민과 아름다운 길을 탐방하는‘이바구 트레킹’▲푸드스타일리스트와 섬 주민들이 함께 차려낸 ‘선셋 다이닝’▲지속가능한 섬 영화제 발전 방향을 위한 ‘영화제 포럼’등이 준비되어 있다. 영화제 첫째 날은 개막식 및 레지던시 프로그램 단편영화 3편의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되며, 둘째 날은 추도주민과의 이바구 트래킹과 실내영화 상영, 주민과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만든 음식과 함께 김해숙, 신민아 주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