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농촌인력 부족 문제 해소로 적기영농 실현과 함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봄철 농촌일손돕기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노동력 확보가 곤란해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6월 28일까지 봄철 일손돕기 중점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일손돕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단체와 일손돕기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를 서로 연결시켜 주는 ‘농촌일손돕기 지원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특히, 고령·부녀자 등 소외계층 농가와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인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가를 우선 선정해 집중 지원한다. 주요 일손돕기 작업은 감·키위 꽃솎기, 고추 지주대 설치, 밭작물 수확 등 기계로 대체할 수 업고 노동력을 많이 필요로 하는 농작업이다. 한편,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직원 10여 명은 지난 1일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을 찾아 잔가지 정리, 모종 파종 등
[경남도민뉴스] 사천시가 주민 참여형 꽃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며 지역밀착형 도시녹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도심속에 자연친화적 심신치유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올해 관내 18개 지역의 유휴공간 등에 주민들이 꽃길을 조성할 수 있도록 유채, 코스모스, 해바라기 등 꽃길 조성용 종자를 지원했다. 주민들은 지역의 상황에 따라 파종을 하거나 육묘를 한 후 해당 장소에 꽃길을 조성해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주민 참여형 꽃길조성 사업은 도로변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 경관개선은 물론 주민 간 소통 증진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포면 신소마을 둑방길 일원은 지난해 가을에 주민들이 파종한 꽃양귀비가 현재 개화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지역의 특성을 살린 꽃길을 잘 조성해 아름다운 사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단법인 사랑나누미는 지난 2일 관내 위기(가능)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박재령 대표이사)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과자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사랑나누미봉사단에서 준비한 어린이날 맞이 과자박스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드림스타트에서 선정한 지역 아동 30명에게 전달했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행정 구현을 위해 ‘2024년 반부패·청렴 추진 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종합청렴도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부패 사전 예방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4개 분야 37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4개 분야는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 및 부패 예방활동 강화 △청렴인식 개선 및 청렴마인드 함양 △반부패·청렴도 향상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등이다. 올해는 기관장 주관 청렴추진단 운영으로 반부패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청렴T(Talkng&Training)-time 운영, 부서 순회 교육 등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청렴정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공공재정 환수제도 및 행동강령 등 이행실태 점검을 비롯한 복무 점검과 특별감찰 활동을 강화해 공직자의 부패행위를 철저하게 예방한다. 특히, 자기주도적 청렴학습시스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공직감찰 민간 암행어사제 운영 등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으로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보건소는 취약계층 및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지난 2일부터 ‘2024년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이동진료차량은 치과 공중 보건 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이동성이 제한된 장애인복지시설,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을 찾아가 구강 관리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구강검진 및 치주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소 도포와 건강한 치아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 지도, 틀니 관리법 등 개인별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는 2일 시각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시설 5개소, 사회복지시설 2개소 등 총 7개소를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등 노인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정희숙 소장은 “앞으로도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아 구강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구강보건 이동진료차량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소비자 중심의 경영으로 전국 최고의 해양휴양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다진다. 3일 공단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단은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 낭독과 함께 이의성 상임이사를 최고 고객 책임자(CCO)로 임명하고, 부서별 CCM 담당자를 지정했다. 특히, 임직원들은 고객의 만족과 행복을 최우선, 고객 불편 해소 및 안전사고 사전예방, 고객 지향적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앞장서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이란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기업의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한재천 이사장은 “그동안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고객감동경영 대상을 받는 등 고객중심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CCM 제도 도입을 통해 소비자 소통 창구 개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불교사암연합회(회장 해일스님, 달마사 주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해일스님은 “좋은 날을 맞아 올해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능력을 발휘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 불교사암연합회는 지역 사찰들의 연합체로 지역 불교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지역 사회와 불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2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사천시 불교사암연합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4. 22. ~ 6. 21. 61일간) 기간 중 유·도선을 대상으로 총 3차에 걸쳐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1차 점검은 지난 4. 25에 실시했으며, 5. 2에 2차 점검단을 운영해 유·도선 안전관리 세부 점검표에 따라 선박·안전설비 운용 및 관리 실태, 인명구조장비 보유 및 보관 상태,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장비 관리와 점검 여부, 그리고 각종 서류 비치 및 기록상태 등을 점검했다. 대상은 관내 5톤 이상이면서 선령이 20년 초과 또는 차량 적재 가능 도선, 승선정원 200인 이상 유선과 이들 선박이 주로 계류하는 선착장 등이다. 점검단은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상남도 해양항만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했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유·도선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국민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밭고을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월 26일 죽순캐기대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국내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죽순캐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지역뿐만 아니라 구리시, 성남시, 부산시, 양산시 등에서 부부 및 가족 단위로 참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성남시에서 참여한 부부는 “식재료로서 죽순을 좋아하지만 직접 죽순캐기 체험을 한 것이 너무도 기억에 남는다. 내년에는 주위 지인들과 함께 여행겸 참가하고 싶다”며 내년도 여행계획을 미리 알려주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지역 단체 및 기업으로부터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다다익선상, 미스죽순상, 아기죽순상 등 다양한 상으로 참가가족들이 많은 선물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강태욱 대표는 “사천지역의 대표적인 자연자원인 대나무숲의 환경적 가치를 일반에게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헸다.
[경남도민뉴스] 한국경남태양유전 배려봉사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장애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70만 원 상당의 간식 꾸러미를 후원했다. 이번 간식 꾸러미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 사탕, 과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아동 7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경호 회장은 “평소 장애아동 지원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 꾸러미를 후원하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경남태양유전 배려봉사단은 매월 휠체어 장애인들을 위한 목욕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시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장애아동 정서지원 사업으로 1박 2일 글램핑 체험 등 장애아동 지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영재 관장은 “항상 복지관 곁에 묵묵히 힘을 실어주시는 배려봉사단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