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14일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내 ‘용인시 시민 안전을 위한 CCTV확충 추진’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홍숙, 김진석, 황미상, 박인철, 박병민 의원과 용인동부경찰서 곽병만 형사과장, 박준필 형사지원팀장, 시 신성장전략국 관계자, 처인구 읍면동 각 통리장협의회 회장 주민 10여 명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시민 안전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요소와 위험요소 해소 등에 대한 방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도농복합도시 특징에 맞는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범죄 예방 및 용인시 전체의 균형 있는 안전시설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용인동부경찰서 곽병만 형사과장은 “용인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는 공동체 치안이 우선이며, 무엇보다 촘촘한 CCTV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참석한 시의원들은 “지역 내 주민들의 기본적인 안전망 구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금이 바로 적기라고 생각한다”며, “의회가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CCTV 확충 방안을 위해 노력하도록 뜻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전라남도는 17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목포시, HD현대삼호, 대한조선(주), (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친환경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 공급장치 및 시스템 실증기반 구축사업’ 성공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이상진 목포부시장, 김환규 HD현대삼호 부사장, 이상철 대한조선(주) 본부장, 배정철 한구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원장 등 유관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를 비롯한 5개 기관은 친환경 무탄소연료 선박 지역 산업 육성 및 상호 협력, 친환경 선박 기자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연구 협력, 기술·제품의 성능 평가, 공인시험을 위한 설비 및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친환경 선박용 암모니아 실증시설’은 지난 5월 산업부 공모를 통해 유치했다. 2028년까지 총 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지방비 100)을 투입해 목포 대양산단 일원에 구축할 예정이다. 최근 전 세계적 친환경 선박 규제로 다양한 저·무탄소 연료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암모니아는 가장 유력한 대안으로 거론된다.
[제호경기도농업기술원 소득자원연구소는 17일 연천군 청토귀리회 회장 송이진 농가에서 쌀귀리와 콩을 이용한 이모작 재배법 현장 평가회를 실시했다. 귀리재배 전문농업인, 곡물유통업체, 농업기술센터 등 20명이 참석한 이번 평가회는 쌀귀리와 콩의 생육 평가와 개발된 기술의 농가 보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평가회가 진행된 농가는 연천에서 쌀귀리와 콩을 이용한 이모작 재배 후 전량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곡으로 납품하고 있다. 유통업체에서도 경기북부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귀리를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이미지를 부각해 마켓팅 전략으로 활용하는 좋은 사례다. 연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쌀귀리와 장류콩을 이용한 이모작 재배가 경기북부지역에서도 새로운 소득원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 고품질 쌀귀리 생산단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추위에 약한 쌀귀리를 경기북부에서 재배하기 위해 3월 상순 이른 봄에 파종해 6월 하순에 수확한 직후 콩을 바로 파종하고 10월 하순에 수확하는 작부체계를 개발했다. 그 결과 쌀귀리는 조양품종이, 장류콩은 만풍과 선유2호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민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6월17일부터 6월30일까지 바른 품성을 키우는 인성교육 사례 나눔 확산을 위한 2024 참(C.H.A.R.M) 인성 한마당을 운영한다. 안양과천 인성브랜드인 참(C.H.A.R.M) 인성교육이란 C(Curriculum) 교육과정 연계, H(Healing) 사회·정서 함양, A(Art& sports) 문화예술체육교육, R(Religion) 지역사회 연계, M(family & Member)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말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사회·정서 함양 프로그램과 문화예술체육교육을 통해 인성교육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하고 가정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2024 안양과천 ‘참’인성한마당은 안양과천의 인성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며 인성교육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천사례나눔, 워크샵, 수업나눔, 지역체험처 탐방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운영된다. 6월 17일에는 인성교육 담당 교사 대상 ‘대화모임 지원을 통해 갈등이 성장이 되는 교육 공동체 세우기’를 주제로 벌말초등학교의 학부모 학생 인성교육 실천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한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가 6월 17일 오전 11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행복 더한 밑반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행복 더한 밑반찬 지원사업’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역 내 홀로 어르신, 중장년 1인 가구 등 복지위기가구에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배달하며 건강관리 및 안부 확인을 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홀로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등 복지위기가구 20세대를 발굴해 사업 대상자로 추천하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대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매월 한차례 대상자 가정에 밑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행정복지센터에 알릴 예정이다. 이수기 중앙동장은 “중앙동은 1인 가구 및 저소득 가구의 비중이 높아 밑반찬 지원에 대한 수요가 높았는데 이번 사업이 복지위기가구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경남도민뉴스] 포항시립교향악단 2024 포항뮤직페스티벌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포항뮤직페스티벌 특별공연은 지난 2016년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크로스오버 남성 4중창 그룹인 라포엠과 최근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함께했다. 특히 티켓 오픈과 동시에 좌석들이 순식간에 매진돼 공연 전부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올해 포항뮤직페스티벌 공연의 지휘는 시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인 차웅 지휘자가 맡았다. 13일 진행된 1일차 공연은 롯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을 시작으로‘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마농 레스코 간주곡’이 연주됐다. 차웅 지휘자는 특유의 열정적이면서 절도있는 지휘로 역동적이면서 섬세한 곡을 이끌어 갔다. 이어 라포엠이 무대 위로 등장하자 관객석에서는 환호성과 함께 엄청난 박수 소리가 터져나왔다. 라포엠이 부른 첫 곡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엔리오 모리코네의 ‘환상속으로’였다. 뒤이어 ‘나의 길’과 ‘꽃
[경남도민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호남권 미래형 고속도로 확충, 전라선 고속철도 전 노선 신설 추진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정부 정책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순천·광양), 영암~광주 미래형 초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고흥~광주 우주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광주~완도 2단계 고속도로(강진~완도간) 예타 조기 통과, 여수~순천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 전라선 고속철도 전 노선 신설 방식 추진, 남해안 종합개발청 설립 등이다. 이에 박상우 장관은 “국토교통부도 지자체와 균형발전의 큰 뜻을 함께하기 위해 지역 현안이 국가계획 등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지사는 “호남권 미래형 고속도로 조기 확충 등 건의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들은 전남 발전만이 아니라 국가 미래를 위해서도 필요한 사업이다”며 “건의 사업이 조속한 시일 내에 정부 지원을 받도록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현대자동차㈜ 공조회가 6월 17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채균 현대자동차㈜ 공조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온누리상품권은 지역 내 취약계층 100가정에 각 5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 공조회는 지난 1977년 9월 창립됐으며, 현재 회원 2만 7천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공조회는 매년 회원들의 회비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2022년부터는 매년 울산 중구에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채균 현대자동차㈜ 공조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후원 물품을 필요한
[경남도민뉴스] 전북자치도와 익산시가 도내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동물용의약품 관련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동물용의약품 효능·안전성 평가센터에서 동물용의약품 연관기업들과 기업유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황진수 원광대학교 부총장, 11개 동물용의약품 연관기업 대표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먼저 동물용의약품 연관기업 대표들이 각자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건의하고, 자사의 기술력과 연구개발 노력을 소개하며 연구소 이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학·연·관이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했다. 전북자치도는 기업들과 협력을 통한 해당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우리 도가 동물용의약품 연관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기 위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기업과 관계자들 간의
[경남도민뉴스]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이 6월 17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초·중·고등학생 1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울산 중구에 지난 2022년 400만 원 상당의 떡국떡과 750만 원 상당의 백미,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서 2023년에도 이웃돕기 후원금 및 장학금 2,300만 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후원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