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보건소는 직장 생활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35세 전·후 부터 65세 미만 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중년 남성 건강 멘토링’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중년 남성 건강 멘토링’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중년기 남성에게 나타나는 육체적·정신적 건강 변화에 따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는 8월부터 9월까지 관내 100인 이상 사업체·재단 및 공단·학교·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 및 참여 수요조사를 실시해 사천경찰서를 참여 대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 1시간씩 사천경찰서에서 중년 남성의 건강문제 및 관리에 관심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에게는 건강욕구 만족을 위한 한의과 진료(침요법, 첩약, 건강상담 등), 건강강좌,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한 우울 검사 및 상담 등을 제공한다. 정희숙 소장은 “중년 남성의 경우 직장생활 등으로 자가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며 “직장을 방문해 중년 남성의 육체적·정신적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오감으로 느끼는 장기체류 여행 지원사업인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를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3차 모집에서는 지원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성 등을 평가해 10팀(팀당 1, 2명) 내외로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경남 외 거주자 중 19세 이상이면서 사천시에 관심이 있고,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사천관광 홍보가 가능한 사람이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 사천에서 자유여행을 하고 개인 SNS 등에 사천여행을 홍보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과제를 충실히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팀별 1일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7만 원에서 10만 원 이내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관광정책과 관광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광과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숲, 싱싱한 해산물 등 다양한 맛과 멋이 가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2025년 기준 초등학생 5학년~6학년, 중학교 1학년~3학년이다. 모집인원은 초등학생, 중학생 각각 20명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교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다양한 체험활동, 급식, 귀가 등 청소년의 성장발달과 역량 배양에 부합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청소년의 욕구조사를 통해 매년 새로운 체험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돌봄의 공백을 줄이고, 청소년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솔리언또래상담자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수양초등학교(4일), 사남초등학교(23일), 삼성초등학교(27일) 등 3개 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들은 어깨띠, 피켓, 플래카드, 홍보물품, 간식 등을 이용한 ‘학교폭력 멈춰!‘라는 구호와 하이파이브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 분위기를 조성했다. 특히,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전단을 제공해 성범죄의 심각성과 경각심을 알리기도 했다. 참여했던 학교 관계자는 “구호, 하이파이브 등 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으로 학교폭력예방의 메세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됐다. 내년에도 신청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박재령 대표이사)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청소년 및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강근기 수양버들(주) 대표가 고향 사천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고액 24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강 대표는 서포면 출신으로 서포초등학교, 서포중학교, 곤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 은평구에서 치약, 비누 등 세제 제조 및 유통업체인 수양버들(주)를 운영하고 있다. 강 대표는 “태어나고 자란 사천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가 사천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사천사랑을 실천해 주신 강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이고 꾸준한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30일 고성군 상족암 해변에서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공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상남도,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 고성군, 해양환경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남동해수산연구소, 경남 야생동물센터, 해양자율방제대, 자원봉사자, 민간업체 등 16개 기관·단·업체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3,000톤급 화물선과 120톤급 예인선이 충돌, 예인선의 연료유(B/A) 탱크 파공으로 연료유 B/A 약 10㎘가 유출되어 고성군 상족암 군립공원 앞 해변 일대에 대량의 기름이 부착된 상황을 가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해안오염조사팀(SCAT) 운영과 고압·저압 세척기, 비치크리너 등의 방제장비를 동원해 해안 특성에 적합한 방제 방법을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및 단·업체 간 협력체제 구축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강화된 공동 대응 체제를 기반으로 실제 상황에서도 원활한 사고처리와 해양환경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지난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국내·외 투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도 유원지 개발사업에 대한 현장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투어는 경상남도에서 추진한 '경남 국제관광 투자유치 설명회'의 단위 행사로서, 글로벌 잠재 투자자들에게 경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투자 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면 비토리에 위치한 진도는 비토섬과 300m가량 떨어진 0.151k㎡의 작은 섬으로 사천만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섬 면적의 80% 이상을 사천시에서 소유하고 있는 등 토지확보가 용이하는 것은 물론 유원지로 결정돼 있어 개발여건 또한 뛰어난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호텔·관광 기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사천시를 국제적으로 알리고 잠재적인 투자 의향 기업과 지속적인 네트워킹 강화로 진도 뿐만 아니라 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관광 분야 투자유치를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노인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시설 입소(이용) 어르신들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10월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노인복지 관련 사회복지법인 및 노인복지시설 47개소를 직접 찾아가는 등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사회복지법인의 정관, 임원, 기본재산 관리를 비롯해 시설의 회계 분야, 종사자 채용 및 관리, 후원금 접수 및 사용의 적정 여부, 안전 관리 등이다. 시는 이번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각 현지 시정 조치하고, 위법·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시설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9월 30일 제18호 태풍'끄라톤'북상에 따른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행동요령 홍보에 나섰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제18호 태풍'끄라톤'은 9월 30일 09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북쪽 약 620km 부근 해상에서 강도 '매우 강중(47m/s)'의 세력으로 북상 중이다. 시에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태풍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행동요령은 아래와 같다. 태풍 내습시에는 △ 침수도로, 교량, 하천, 해안가 등 급류에 휩쓸릴 수 있는 지역은 접근금지 △비가 많이 오는 경우 산지 주변 접근금지 △비탈면, 옹벽, 축대 등 붕괴위험이 있는 곳 가까이 가지 않기 △ 태풍, 호우특보 발표시 용·배수로, 논둑 물꼬 보러가지 않기 △ 하수도, 맨홀 근처 등 접근 금지 △ 유리창, 건물 간판 등 낙하물이 떨어질 수 있는 장소를 피하고, 건물안으로 이동 △ 노약자나 어린이는 집 밖 외출 자제 등이 있다. 박동식 시장은 “가을 태풍 내습시에 많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전점검과 함께 행동요령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모든 시민과 청년 여러분을 2024 사천 놀 페스티벌에 초대합니다. 함께 즐기며, 사천의 아름다운 노을과 청년문화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세요” 사천시와 사천문화재단이 함께하는 '2024 청년문화의 거리' 사천 놀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경상남도의 '2024 청년문화의 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삼천포대교공원의 아름다운 노을을 주제로 초청가수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놀아트마켓, 놀버스킹 등 청년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그리고,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대중과 소통하며, 그들의 예술 작품을 알릴 기회도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최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이다. 첫째 날 공연에서는 에일리, 너드커넥션, 스걸파에 출연한 댄스팀 팀에이치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