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이정태 본참치는 지난 9월 27일 부산 중구를 방문해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의 학습환경을 개선하는‘꿈키움 공부방 사업’에 쓰였고, 10월 중 총 2세대에게 아동이 희망하는 책상과 의자 세트가 지원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지역 독지가의 후원을 통해 저소득 아동의 학습 의욕과 자존감을 높이는 뜻깊은 사업이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중구는 지난 27일 부산디지털고등학교에서 '제21회 중구청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검도, 게이트볼, 농구 등 10개 종목에 1천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쳤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활발한 체육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고, “승패를 가리는 경쟁보다는 함께 땀 흘리며 즐기고, 서로 격려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포스코홀딩스㈜, 한국퀀텀컴퓨팅㈜과 '양자컴퓨팅 기반 미래혁신소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양자컴퓨팅 기반 미래혁신소재 분야 협력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양자 허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권지훈 한국퀀텀컴퓨팅㈜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하는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포스코홀딩스㈜는 미래혁신소재 개발, 공정 효율 향상을 위한 양자컴퓨팅 기술을 연구한다. ▲한국퀀텀컴퓨팅㈜는 양자컴퓨팅 연구 기반 시설(인프라) 제공, 양자 알고리즘 개발, 하드웨어 최적화, 응용 프로그램 설계 등의 기술 연구 및 솔루션 개발 등을 통해 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한다. ▲시는 양자컴퓨팅 기반 미래혁신소재 분야 협력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에서 미래혁신소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컴퓨터 연구와 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는10월 28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위직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4대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2021년부터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무적으로 별도로 교육하게 됨에 따라 매년 교육이 실시 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황빈 강사를 초빙하여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평등하고 행복한 직장 사회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조직 내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이 확립될 수 있도록 고위직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존중과 배려가 함께 하는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4대폭력 예방 교육은 오는 11월 7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28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남구갑 당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김상욱 국회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시·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구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국·시비 확보와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다지고, 당정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복지관 건립 △ 정골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 △ 신정3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 갈현마을 일원 힐링 누리길 조성 △ 옥동 도시재생사업 △ 신정3동 도시재생사업 △ 신정1동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상욱 국회의원은“구정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시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 현안도 꼼꼼하게 챙겨 남구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격의 없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울산 남구만의 참신한 모습을 발굴하고 홍보하기 위해 ‘2024 울산 남구 SNS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내가 생각하는 울산 남구만의 매력’을 주제로 20초에서 100초 이내 숏폼 홍보 콘텐츠 영상을 공모한다. 영상 내용으로는 울산 남구의 주요 현안과 사업이나 주요 정책, 자연경관과 관광, 역사, 문화 등 울산 남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콘텐츠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0월 28일부터 11월 24일까지이며, 직접 제작한 콘텐츠 영상과 신청 서류 일체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다. 신청 서류는 10월 28일부터 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상 규모는 총 800만 원이며, 수상 인원은 7명이다. 시상 내역은 △ 대상 1명 300만 원 △ 최우수상 1명 150만 원 △ 우수상 2명 각 100만 원 △ 장려상 3명 각 50만 원이다. 수상작은 내·외부 심사를 거쳐 12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울산 남구 공식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28일 구청장실에서 국공립 선암어린이집(원장 최영희)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남구는 지난 9월 위탁 기간 만료 예정인 선암어린이집 수탁자 선정을 위해 남구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전문성과 운영체의 운영 실적, 공신력, 재정 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 전문지식과 운영 능력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발했다. 이번에 위탁한 ‘선암어린이집’은 보육정원 정원 72명 규모이며, 2024년 11월부터 5년간 공립어린이집으로서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위탁 운영자 선정을 축하드리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환경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남도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10월 연제구 내 아파트 단지에서 '연제 반려 동식물 힐링문화행사'를 총 4차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 문화 행사, 반려동물 훈련 교육 등을 통합해 실시한 3번째 축제로, 반려 동식물을 소유한 가정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식물 분갈이 △어르신 반려 식물 보급 △반려동물 교육 및 검진 △원산지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구민들이 반려 동식물을 올바르게 키울 수 있도록 조경‧원예전문가와 도시농업관리사 등이 아파트를 직접 방문하여 반려 식물 재배기술과 화분 분갈이 요령 등을 현장에서 교육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반려 식물을 무료 보급하고, 반려 동물 전문가(부산경상대 반려동물학과 교수, 수의사)가 아파트를 직접 방문하여 반려 동물 교육 및 검진 등을 실시했다. 구는 관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단지(아파트 등)를 대상으로 참여 아파트를 사전 모집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이 아파트에서 지정한 장소(아파트 단지 내 주차장 등)에 방문하여 원하는 분야의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가정에서 반려 동식물을 키우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연제구는 10월 25일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로부터 금융취약계층 저소득주민 75세대에 1,600만 원 상당의 긴급 생필품을 지원받았다. '금융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전국 7개 신용회복위원회 광역 지역본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저소득주민에게 샴푸, 식용유, 이불 등 생필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금융 연체로 위기상황에 놓인 가구를 대상으로는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제공하여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지원은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 부산 연제구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금융 연체로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찾아 긴급 생필품을 지원하고 동시에 파산·면책 등 맞춤형 채무·조정이 필요한 대상에는 금융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열린 생필품 전달식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과 김영신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길어진 경제 불황으로 금융채무상담이 필요한 구민들이 적시에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위기 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을 찾아 살피고 연계하여 도움이 될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사상구의 우수한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성과 기금활용 우수성을 영상으로 제작한 홍보 기획방송이 오는 11월 10일 전국으로 방송된다. 사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고향사랑기부제 기획방송 제작 대상 지자체로 지난 11일 선정되어 26일 ‘연합뉴스TV 스페셜 기획방송’을 촬영했다. ‘연합뉴스TV 스페셜’ 프로그램은 사회의 현상을 다양한 시각과 독특한 시선으로 짚어내고 올바른 대안의 길을 제시하는 연합뉴스TV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지자체 중 전국 3곳(부산 사상구, 충남 청양군, 전남 담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추진 중인 기금사업들을 소개한다. 사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아이디어 활용방안 공모전에 선정되어 기금사업으로 운영 중인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거리산책’ 공연과 청년예술가로 살아가는 인터뷰를 통해 ‘청년 버스킹 공연’을 주제로 ‘청년사상’을 담았다. 또한 1960년대 사상의 뿌리산업인 신발 제조회사 ‘국제상사’를 계승하기 계승하여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