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13일 오후 3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4차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해시와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서부경찰서, 김해동·서부소방서,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추진단의 총괄 보고, 각 체전 집행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과 그에 따른 문제점, 대책 위주로 논의됐다. 특히 김해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대회 운영, 교통‧수송 대책, 숙박, 경기장 시설물 점검, 환경정비와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 체전과 연계한 문화 행사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태용 시장은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이 안심하고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체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어야 한다”며 “체전이 150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유관기관과 전 부서는 적극 협력하여 국내외에서 오는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올해 10월 11~17일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18개 시·군, 75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지난 11일 연지공원에서 60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5! 해피데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30개의 자원봉사 체험부스와 버스킹 음악나눔, 자원봉사 사진전, 야외도서관 등 이색적인 볼거리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자원봉사 플래시몹과 ‘올키즈스트라 김해관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억의 대박 터뜨리기 퍼포먼스로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와 자원봉사도시 김해 발전을 염원했다. 또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온기마켓과 온기상담소를 통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온기마켓은 관내 기업, 공공기관 직원들의 1인 1기부로 모은 물품의 판매 수익금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했고 온기상담소로 시민들의 고민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홍태용 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봉사도시 명성에 걸맞게 56만 김해시민 모두가 자원봉사자가 되어 따뜻한 온정을 나누며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김해가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지난 10일 시민 1,0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장유다누림센터 개관식을 열고 인구 17만 장유지역 생활복합문화공간 운영을 본격화했다고 13일 밝혔다. 개관식은 홍태용 김해시장과 김정호 국회의원, 류명열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종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약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공로자 감사패 수여 ▲시장님 기념사 ▲국회의원 및 시의장 축사 ▲축하공연 ▲기념촬영 ▲시설관람 및 식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장유다누림센터는 자원순환시설 주변 주민들과의 부족한 문화공간 해소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건립된 만큼 주민들이 참여한 개관식 축하공연으로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장유다누림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014㎡ 규모로 총사업비 258억원을 투입해 건립했으며 구성은 장유출장소를 중심으로 각 층별로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청년어울림센터, 다누림놀이터, 어린이영어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주차장이 배치돼 있다. 이러한 구성으로 센터는 주민들의 보육·문화활동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기능뿐 아니라 인구 17만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독서체인지’사업의 일환으로 평일 저녁 시간 및 주말에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가족 책 읽기'(저녁에 가족과 함께 책 읽기) 학교도서관 15곳을 시범 운영한 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독서체인지’는 지난해 시작하여 대한민국 학교의 아침을 깨우고 있는 부산발 인성교육‘아침체인지’에 이은 인성교육 제2탄으로, 유·아동기부터 독서를 통해 풍부한 감성과 인문 소양을 갖추어 바른 인성을 기르고자 하는 실천 중심 독서·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유·아동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저녁 시간 및 여가 시간을 이용하여 자녀에게 책을 읽어주며 자녀가 평생 책을 가까이하는 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 습관 형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만, 집 주변에는 늦은 시각 편하게 드나들 수 있는 도서관이 부족한 현실이다. 이에 부산시교육청은 '가족 책 읽기'(저녁에 가족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통해 평일 퇴근 시간 이후 및 주말 시간 학부모를 위해 방과후부터 저녁 10시까지 자녀와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하듯 들러 책도 읽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접근성 높고
[경남도민뉴스]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8일 첫발을 뗀 자갈치시장 늘봄 체험프로그램에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늘봄학교 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일 강서구 렛츠런파크에서 천가초 늘봄학교 참여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말 산업 직업 체험 늘봄’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체결한 부산교육청과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의 업무 협약에 따른 것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승마 체험 형태의 학습형 늘봄이다. 부산교육청은 오는 7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1차례에 걸쳐, 매회 교당 20여 명의 늘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운영한다. 참여 학생들은 마방 투어, 승마 체험, 오감 체험, 수의사 직업 체험 등 말 관련 체험활동을 한다. 시교육청은 이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차량도 지원한다. 지난 10일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천가초 학생들은 “말이 너무 커서 처음에는 무서웠는데 만져보고, 먹이도 주고, 청진기로 숨소리도 들어보니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말에 올라타 보니 내 키가 매우 커진 것 같고, 말이 걸을 때마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한방진료실 사업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주 2회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한방진료 및 혈압․혈당 측정을 통한 개별 건강상담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관내 경로당 60개소 대상으로 사업을 운영하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찾아가는 한방진료실 사업을 통해 지역 및 세대간 의료 불균형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구 곳곳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개최되어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8일 우암동 일신보라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유풍년)는 숯불생고기 우리(우암동 소재)에서 어르신 300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문현4동 대림문현시티프라자 부녀회(회장 김순복)는 어르신 100여명을 경로당에 초청,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어른들께 대접했다. 또한 9일에는 용호2동 데시앙헤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아파트 경로당(회장 김태옥)과 벽산경로당(회장 이환주), 대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수희)에서 갈비탕, 수육, 음료 등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로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어버이날 적적한 시간을 보낼까 염려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흥겨운 행사를 마련해주어 너무 즐겁고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오은택 구청장은“언제나 묵묵히 자식을 위한 삶을 살아오신 어머니, 아버지의 은혜를 늘 기리고 가슴에 간직하겠다.”며“어르신들의 사랑과 지혜가 우리 삶의 등대이자 빛이다.”고 밝히며 어버이의 높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공모에‘프로 집밥러 챌린지’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개발·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산시에서는 남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4개 대학이 소재해 있어 청년 인구와 1인 가구의 비중이 높은 남구의 지역적 특성과 하루 한 끼 이상을 혼밥하는 청년세대의 빈번한 외식과 간편식 섭취에 따른 영양 불균형 문제,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문제 등을 함께 고민하며, 청년들 사이의 소통과 커뮤니티 형성을 돕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남구는 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와 협업을 통해 1인 가구 청년들에게 건강식단 레시피를 제공하고, 혼밥에서 탈피하여 함께 요리도 하고 식사를 하는‘프로 집밥러 챌린지’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고 커뮤니티 형성을 통한 청년고립감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 지난 10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걷기동아리 회원 300여명과 함께 남구 동단위 걷기동아리 ‘보보익선(걸을 때 마다 건강도 챙기고, 같이 걷는 사람끼리 유대감도 좋아진다)’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남구는 동 단위 통합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및 건강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걷기동아리 보보익선 이라는 명칭 아래 동 단위로 체계화했다. 4월 한 달간 걷기 리더자 30명을 양성했고, 보보익선 걷기동아리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11월에는 걷기동아리 성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짐스틱을 활용한 건강체조 시연 및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동 단위 걷기동아리 소개 ▲주민대표 선서 및 결의문 낭독 ▲ 부산시 1530 건강걷기지원단 전문강사의 건강과 올바른 걷기 강좌로 순으로 진행됐다. 또 남구청 야외 공간에서는 심뇌혈관질환 및 비만예방, 금연·절주, 모자보건, 치매관리 사업 등을 홍보하는 건강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오은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 지난 11일 ‘제41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올바른 양육 문화확산을 위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NO! 희망찬 미래 YES!’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129원칙 내용이 담겨진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OX 퀴즈를 통해 주변에서 흔히 일어나고 있는 아동학대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에 관심을 갖도록 했다. 부산 남구는 주기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한 위기아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동학대는 발생 후 조치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주변에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이 없는지 관심을 가져주길 부탁드린다”며,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