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는 지난 30일 인천 서구의회 의원 간담회실에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의 일환으로 유보통합에 대해 제3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의와 토론의 순서로 이어졌다. 먼저 ‘유보통합의 흐름에 따른 지자체의 대응 모색’ 이라는 주제로 오산대학교 공병호 교수로부터 유보통합 추진 현황, 교육부와 지자체가 찾아야 하는 합의점 등에 대해 들었으며, 이어 현 상황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제3차 세미나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2명(대표의원 유은희·이한종)을 과 자문위원 3명(인천광역시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이대형, 행복늘봄회 회장 고준위, 서구 정부지원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이준자), 그리고 유보통합 관계 당사자(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장미숙, 은지어린이집 원장 박혜선)와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유보통합을 앞두고 지자체의 고충과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 나갔다. 유은희 대표의원은 "유보통합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시행을 앞두고 아직도 부족한 점이 많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영광군의회는 지난 10월 31일 영광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제1회 영광군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지방의원의 역할과 의회의 회의 과정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책임감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 의회교실는 입교식, 개회식, 본회의, ox 퀴즈교실, 수료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회의에서는 3분 자유발언과 안건 처리 등을 진행하여 청소년들이 영광군의회의 실제 본회의와 유사한 형태의 회의를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김소린, 나인찬, 박도진 학생이 교육, 환경 등 사회적 이슈에 대한 3분 자유발언을 진행했고, 이루다 학생이 대표 발의한 '영광군 출산지원금 지급 축소 의견제시의 건'이 상정되어 청소년 의원들의 활발한 토론을 거쳐 안건을 표결했다. 김강헌 의장은“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이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면서 “영광군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정치에 참여하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시의회는 31일 오후 2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중도장애인 사회복귀지원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복지환경위원회와 대전중도장애인사회복귀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중도장애인의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제도적 과제를 발굴하고, 타지역 중도장애인 사회복귀 지원사례를 검토해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기명 한국장애인개발원 정책연구부 부연구위원과 박종균 나사렛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김동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영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역본부장, 김의종 한국척수장애인협회서울특별시협회장, 김지현 대전장애인체육회 본부장, 이재은 대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사회복지사, 이찬우 대전광역시중도장애인사회복귀지원센터장, 박현재 대전광역시 장애인복지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첫 번째 발제에 나선 한기명 부연구위원은 ‘중도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복귀 지원방안 필요성’을 장애인 개별 사례를 분석한 연구 결과에 근거해서 발표했다. 주요 제안 사항으로 장애인활동지원제도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적절한 연계 방안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화순군은 지난 10월 30일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5개 기관 민관협력체인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2024년 제9차 회의를 청소년수련관 동아리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는 화순군·경찰서·교육지원청·전남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화순자애원 등 5개 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하여 학대 등 위기 아동에 대하여 각 기관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매월 내실 있게 운영하는 실무협의체이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신고 세대뿐만 아니라, 다문화 가정의 학교 부적응 청소년에 대하여도 심도 있게 논의하여 피해 아동 보호 및 회복을 위해 각 기관의 역할 분담 등 협조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앞으로도 위기 아동 청소년에 대한 각 기관의 정보를 공유하고, 피해 아동의 보호 및 효율적인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화순군은 31일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한데 모은 ‘2024년 화순 청소년 축제(부제:『청소년 Da옴』)’를 오는 11월 9일 화순군청소년수련관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소통과 교류 활동을 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10개의 다양한 체험 부스 및 푸드트럭 운영, 15개 팀의 청소년 무대공연 외 정책 참여 활동 모범 청소년에 대한 표창패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무대공연은 ‣청소년수련관 8개 팀 ‣청소년문화의집 2개 팀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2개 팀 ‣꿈키움오케스트라 1개 팀 ‣광주 동구 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 2개 팀 등 전체 15개 팀이 댄스·클래식연주·밴드·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구성으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 부스는 ‣’나의 색, 나의 스타일‘ 퍼스털 컬러 진단 ‣’준비하시고~쏘세요‘ 신나는 다트 ‣’요즘 대세‘ 반려 애완 돌 꾸미기 ‣’너의 꿈을 엮어봐‘ 구슬 키링 & 팔찌 만들기 ‣’누가 꽃인가‘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새마을지도자거제시협의회는 24일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면동회장 참석한 가운데 홀몸노인사랑잇기 봉사대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사회에서 홀몸노인, 거동불편한노인 등 사회적 약자가 증가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긴급 상황이 발생할 때 새마을지도자가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웃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지역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매년 홀몸노인사랑잇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면동별 71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수시로 방문해 간식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어르신들의 불편을 살피며 도움을 드리고 있다. 김영택 시협의회장은 “홀몸노인 71가구에 새마을지도자가 중심을 되어 소소한 일부터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시는 한국에너지재단이 시행하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에서 적극 행정으로 큰 성과를 이뤘다. 전년 지원 실적이 34가구(6천2백만원)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492가구(10억8천8백만원)로 큰 폭으로 늘었다. 이는 취약계층의 난방 환경을 개선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거제시의 적극적인 대상 발굴과 지원이 돋보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사업 신청 시 집주인의 동의와 각종 서류 준비가 필수적인 점이 신청의 큰 장애물로 작용해왔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노인층이 많은 저소득층 가구는 사업을 아는 것 뿐만 아니라 신청도 어려워 신청가구가 많이 없던 것으로 추정됐다. 이에 거제시는 상담인력을 고용하여 전화 상담을 통해 사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한국에너지재단 시공업체와 협업으로 직접 방문하여 서류 구비에 도움을 줌으로써 신청자가 작년대비 16배이상 증가하는 결실을 거뒀다. 또한, 이 사업은 전액 국비(기후대응기금)로 운영되어, 거제시의 예산 부담과 대상가구의 자부담이 전혀 없는 점이 큰 장점이다. 발굴된 가구에 단열 및 창호 공사, 고효율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산하 단체장, 읍면동 모범지도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천시새마을 모범지도자 국내 연수’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첫 일정으로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군을 방문해 새마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 상호 간 협력과 폭넓은 교류 활동으로 단체와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울산남구새마을회를 방문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울산·부산 일원 주요 유적지를 탐방하며 상호 간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연수를 통해 ‘2025 사천방문의 해’ 홍보 활동과 ‘우주항공청 복합도시 건설 및 개발 특별법 조기 제정’을 위한 서명 운동에도 힘을 보태 의미를 더했다. 이경덕 회장은 “이번 모범지도자 연수를 통해 더욱 단결하고 협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9일 체코 현지 두산스코다파워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수출 원전과 SMR(소형모듈원자로)을 비롯한 유럽 현지 시장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체코 정부가 제시한 현지화 생산 비율 가이드라인에 부응하기 위한 창원 역내 기업들의 구체적 참여방안을 협의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2009년 인수한 두산스코다파워는 증기, 가스 터빈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체코, 슬로바키아, 핀란드 등에 540기 이상의 증기터빈을 공급해 왔으며, 향후 체코 원전 건설사업에서도 주요 기자재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남표 시장은 “앞으로 창원특례시는 역내 기업들이 체코 원전 공급망(supply chain)에 참가하기 위한 인증 등에 대한 제반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시장은 31일에는 세계적인 방산기업 이탈리아 레오나르도를 방문하여 방산, 모빌리티 분야의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10월 31일 파주시 영국군 설마리 추모공원과 연천 유엔군 화장장 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경기북부 관내 현충시설을 돌아보고 보훈가족 및 국민과의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모두의 보훈’정책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파주시 설마리 전투비와 연천 유엔군 화장장 시설은 국가보훈부 현충시설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두 장소는 모두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영국 군인과 유엔군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강정애 장관은 영국군 설마리 추모공원에서 참배를 하고 시설을 둘러본 뒤 그곳에서 경기북부보훈지청 탐방 연계 사업인 국방부 유해발굴에 대해 유해발굴 감식 단장에게 설명을 듣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강정애 장관은 현충 시설을 둘러본 뒤 ‘보훈외교단’ 대학생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보훈과 관련해 미래세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데 이어, 경기북부보훈지청을 찾아 ‘모두의 보훈’ 추진 상황 등 업무보고와 함께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장관은 모두의 보훈 정책을 설명하고 앞으로 국가보훈부를 통해 젊은 세대가 보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