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가 오는 31일까지 제7회 구민대상 후보자 추천접수를 받는다. 제7회 북구 구민대상은 ▲지역사회발전 ▲주민화합·봉사·효행 ▲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부문 각 1명을 선정할 계획으로, 공고일 현재 3년을 계속해 북구에 거주하면서 각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자가 후보 자격 대상이다. 구청장·동장·각급기관, 사회단체장의 추천이나 북구 주민 3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구비서류를 지참해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비치돼 있다. 구민대상 수상자는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고, 주요 행사에 초청해 예우한다. 북구는 북구 구민대상 조례에 따른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 구민대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단, 해당자가 없는 부문은 시상하지 않는다. 구민대상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북구청 주민자치과 전화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천안축산농협은 16일 천안문화재단에 K-컬처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안동순 대표이사, 전관규 조합장, 이기현, 이종태, 정근영 이사, 김호기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2024년 천안시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운영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문화재단 이사장은 “보내주신 기부금을 토대로 k-컬처의 위상을 알리는 자랑스러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2024년 천안 k-컬처박람회는 2024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5일간 개최되며, 행사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k-컬처 박람회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천안문화재단은 문화예술 기부금 사업인 문화홀씨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사각지대 및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고, 야간에도 벚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25일부터 야간 경관조명을 점등한
[경남도민뉴스] 하남시와 강동구가 강동·하남·남양주선(9호선 4단계 추가연장)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지난 4월 30일 경기도에 제출한 데 이어 5월 14일 서울시에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관하여 추진 중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은 서울 지하철 9호선을 강동구 강일동에서 하남시 및 남양주시까지 연장하는 철도 건설사업이다. 9호선이 연장됨에 따라 서울·경기권 주민들은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이용객 급증에 따라 예상되는 극심한 혼잡을 우려하고 있다. 강동·하남·남양주선 기본계획 공청회에서도 하루 이용 수요가 4만명이 넘는 944정거장(하남) 및 946·947정거장(남양주시)의 경우, 급행열차와 일반열차의 동시 운영이 필요하다는 철도 전문가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하남시와 강동구가 강동·하남·남양주선의 ▲944정거장 일반열차 연장 운영 ▲943~944정거장 통합 공구 추진 및 조속 개통 등을 위한 ‘공동대응 협력 TF 추진단’을 구성해 현안해결에 나선 것이다. 해당 노선의 열차 운영 계획에는 서울시와 경기도의 협의가 반드시 필요하기에 강동구와 함께 지난 4월
[경남도민뉴스]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간판 교체작업, 전기・통신장비 교체작업 및 실내 인테리어 공사 등 초소규모(5인 미만) 공사 현장의 추락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사망사고가 빈발하는 5 부터 6월에 기동순찰조를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 이러한 초소규모 현장은 이동식사다리, 이동식틀비계, 차량탑재형 고소작업대(일명 ‘스카이’) 등을 사용하는데 안전모, 안전대 등 기본적인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지 않아 매년 수십여 명이 추락하여 사망하고 있다. 그러나 초소규모 현장은 그 수가 많고 대체로 짧은 시간(기간)동안 작업이 이루어짐에 따라 기존 방식(현장 파악→대상 선정→점검·감독)으로는 적시에 지도・점검하기 어렵다는 것이 천안지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에 천안지청은 이와 같은 현실과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4월 지역의 안전관리업무 종사자 300여 명과 함께 시작한 「안전 패트롤」에 이어 근로감독관들이 관할지역을 불시에 수시로 순찰하기로 했다. 기동순찰조는 순찰시 발견되는 위험상황을 즉시 시정토록 하는 업무 외에 수시로 접수되는 위험상황 신고 현장 및 119 사고속보 현장에도 즉시 출동하는 역할을 하면서 시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는 16일 북구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3월 의제로 선정한 '10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울산숲 운영 관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부서 검토 의견에 대한 생각도 나눴다. 위원들은 ▲울산숲 운영관리 측정지표 고민 ▲민관협력 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개발 ▲울산숲-봉사단체 연결 ▲도시확장성과 연계한 그린 네트워크 조성 등의 의견을 내놨다. 북구 관계자는 "올 연말 울산숲 전 구간 조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울산숲 운영 관리에 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3월 의제 선정과 함께 사전 토론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북구는 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사항에 관한 지속가능한 정책 발전 방향 모색과 사업발굴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 등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를 지난해 말 출범하고, 정기 및 수시회의를 통해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지난 5월 14일 제380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전라남도교육청에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길 당부했다. 장은영 의원은 정책기획과에서 제출한 교직원역량강화로서 교원국외연수와 관련하여 기정예산액 1억 9,350만 원에 100% 증액된 추경예산액 1억 9,350만 원을 더해 총 3억 8,700만 원을 예산으로 제출한 것과 관련하여 본예산만큼 증액된 사유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정책기획과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 첨부서류에 따르면 교원국외연수의 사업내용은 독서인문교육 유·초·중·고 교원, 영국(예정), 교육발전특구 7개 시범지역 교육지원청 소속 장학사 및 직원 등, 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북아메리카 국가 중 늘봄학교 유공자, 스웨덴(예정)으로 제출된 바 있다. 증가사유로는 먼저 독서인문교육의 경우 신규사업으로서 교원 독서인문수업 역량 강화 및 미래형 독서인문생태계 구축 등을 촉진하기 위해서, 다음으로 유보통합, 늘봄, 초·중·고 혁신, 고교-대학-산업-지역 연계 등에 대한 해외 사례 연구, 마지막으로 늘봄학교 선진지 방문을 통한 업
[경남도민뉴스] 5월 14일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례초등학교와 지례초등학교 부항분교장에서는 스승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감사 편지를 선생님들께 전달하며 평소 선생님들에게 가졌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이어지는 프로그램은 학생 자치회에서 준비한 ‘지례 꿈 ‧ 부항 꿈의 카페’였다. 학생회 학생들이 하루 카페 운영자가 되어 선생님들에게 창의적인 레시피로 직접 만든 음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좋아할 만한 음료를 직접 고르고 선택하며, 전교생이 직접 만든 감사의 뱃지를 만들어 드렸다. 이번 행사는 평소 학교캠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학교 상황에 맞춰 학교 운동장에서 그늘막과 테이블, 의자 등을 설치하여 캠핑 분위기 속에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00 학생은 "선생님들이 평소에 재미있는 것들을 많이 해주시는 선생님들에게 우리도 무엇인가를 해드린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정인 교장은 "학생들이 선생님들을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매우 의미 있는
[경남도민뉴스] 2023년 7월 전라남도 최초로 문을 연 ‘나주시 악취통합관제센터’가 악취 민원 해소와 쾌적한 도시 환경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악취 사전 예방, 신속한 현장 대응뿐만 아니라 악취 전담 창구로서 악취로 고충을 겪는 주민들의 민원 해소, 현장 중심의 공감 행정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16일 나주시에 따르면 시청사 별관 3층에 위치한 악취통합관제센터는 공간정보시스템(GIS) 등 혁신 기술을 통해 악취발생 상황을 시각화할 수 있는 통합 관제(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환경 분야 전문 인력 6명이 오전과 오후 하루 2교대로 연중무휴 실시간 악취 상황 자료를 수집해 데이터화한다. 이를 통해 악취 발생 예측뿐만 아니라 발생 전후 경로를 추적하는 등 선제적이고도 체계적인 악취 대응이 가능해졌다. 현재 나주시 관내 주요 악취배출사업장 인근에는 악취측정기 31대가 설치·운영 중이다. 1분 단위로 복합악취·암모니아·황화수소·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악취 요인 수치를 정밀하게 측정해 전송됨으로서 실시간 대응이 이뤄지고 있다. 상습
[경남도민뉴스] 광명시 청년동은 지난 14일 전국 14개 청년센터 종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간이 흐를수록 사랑받는 공간에 대해서’를 주제로 스타트 워크숍을 개최했다. 스타트 워크숍은 전국청년센터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청년센터 종사자 교육이다. 매년 전국청년센터협의회 가입된 청년센터에서 공간운영, 사업기획, 홍보 등을 주제로 개최해 각 기관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청년센터 종사자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이날 워크숍은 공간운영세션으로 열려 시간이 흐를수록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 위해서 청년동에서 진행한 공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공간운영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냅킨 위의 아이디어’, ‘이상적인 청년센터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공간운영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각 센터 사례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재원 청년동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청년동의 공간운영 사례가 전국 청년센터 종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청년동은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한다.
[경남도민뉴스] 지례초등학교는 2024년 5월 14일 학교 인근 카페에서 질문 기반 수업과 프로젝트 수업을 주제로 단위학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의 단위학교 직무연수 사업 공모를 신청하여 운영비를 지원받아 총 15차시로 계획하여 진행하게 됐으며 이미 4월 24일 ‘교육과정 연계 독서 기반 질문, 토의· 토론 수업’ 주제로 연수를 시작했고 이번에 두 번째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에게 ‘학생 주도형의 창의적인 수업 방법을 학습하고,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주 강동초등학교 김○○ 교장선생님을 강사로 위촉하여 진행했다. 교육과정 중심의 프로젝트 수업 및 질문 기반 수업에 대해 궁금한 점을 미리 질문으로 준비하여 묻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시작했으며 학생들이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수업 환경조성과 학습 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했다. 연수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실제 교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과 학습자 중심의 교육 방법을 배우고 독자적으로 연수 내용을 정리했다. 지례초는 이번 직무연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