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전시는 Pet-Friendly 인증업체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에 지정 기탁한 2,500만 원을 활용하여 관내 공동주택 등 10개소에 반려동물 배변수거함을 설치했다. 임성복 시 농생명정책과장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완화하고 쾌적한 도심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조성되는 동구와 중구 반려동물 놀이터에도 반려동물 배변수거함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산내지역의 씨 없는 포도로 잘 알려진 ‘델라웨어’가 농산물 수출업체 ㈜에버굿을 통해 동남아시아로 수출됐다. 올해 산내 델라웨어 포도 생산량은 총 260ton/35ha 정도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난 5월 31일에 말레이시아로 처음 200kg을 수출했고, 6월 5일 캄보디아로 200kg을 추가 수출했다. 모두 공선 출하를 통해 100% 출하됐다. 올해는 특히 잦은 비와 흐린 날씨로 일조량이 부족하여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시설포도 생육에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만든 농가의 노력으로 노지포도의 수확시기보다 일찍 수확을 이루었다. 씨가 없어 먹기 좋은 ‘델라웨어’ 포도는 평균 당도가 18~20브릭스로 일반 포도(캠벨얼리)보다 4브릭스 정도 높아 단맛이 훨씬 강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수출을 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전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고품질 포도를 지속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 경영비 절감 사업지원과 재배기술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시는 6월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자치구와 합동으로‘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한 식품위생업소 특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8월 9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0시 축제 기간 중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을 예방하는 목적으로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중앙로 원도심 주변에서 영업하는 일반·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제과점 영업 등 식품위생업소 710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1:1 현장 위생교육 실시 ▲종사자 건강진단 및 조리실 위생 상태 ▲식품 기본안전 수칙 준수 여부 ▲식품 취급 시설 영업자·종사자 친절 및 위생교육 병행 ▲소비기한 경과 원료 또는 제품을 조리 목적으로 보관·사용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 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등 식품 위생법령 준수 사항 전반이다. 시는 점검 외에도 식중독 등 행사 기간 중 예기치 못한 식품으로 인한 사고 발생을 방지하고자 먹거리존 참여업소 영업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도 할 계획이다. 특히, 0시 축제 기간에는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식중독 확산 방지에 전력을
[경남도민뉴스]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9일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대전광역시장배 생활체육 줄넘기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대전시 줄넘기협회 김상두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참가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진오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줄넘기는 뛸 수 있는 공간과 줄만 있으면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유산소 운동으로서 심폐기능과 근력을 높여주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일상 속 생활체육으로 줄넘기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지난 8일 유성구 진잠상인회 주관으로 골목상권 소비촉진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흥이 있는 진잠골목축제' 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풍물놀이 ▲패션쇼런웨이 ▲초청가수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체험부스 ▲먹거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유성구는 지난 7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갑천1 트리풀시티 힐스테이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10호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돌봄, 간식, 다양한 체험 및 특기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설치·운영하는 공공돌봄서비스 시설이다. 입주자대표회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공유 공동시설 일부(1층, 132㎡)를 10년 동안 무상제공하고, 구는 오는 10월 중 개소를 목표로 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전문 위탁운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신축 아파트 입주로 돌봄수요가 높은 원신흥동 지역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무상 제공해 주신 갑천1 트리풀시티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공공돌봄서비스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민선8
[경남도민뉴스] 대전 중구는 2023년 하반기 에너지 사용량을 감축하여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17,715가구 중 5,763가구에 총 7,700여만 원을 6월 중으로 지급하게 된다. 인센티브는 에너지 항목별(전기·수도·도시가스)로 과거 1~2년간 월별 기준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할 경우 받을 수 있으며, 연 2회 지급(6월, 12월)한다. 신규가입은 탄소포인트제 누리집 또는 중구청 환경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며, 기존 가입자의 주소 등 정보가 변경된 경우 개인정보를 현행화해야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구민분들의 일상에서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 중구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중구 온마을축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 온마을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지역단위 축제와 지역문화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예산액은 1억 5천 만원이며, 선정된 사업별로 5백만원에서 2천만원 이내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 중구에 주소를 등록한 단체나 법인으로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한다. 공모 접수기간은 이번 달 14일부터 21일까지이며,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사이트에 제출하거나 중구청 문화체육과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법인)는 7월 첫째 주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하여 자생가능한 중구 온마을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단체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통해 기분 좋은 변화가 이어지는 생동감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공모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경남도민뉴스] 대전 중구는 7일 중구 약사회에서 비상약 응급키트 50개(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응급키트는 종합감기약, 소화제, 해열제, 파스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 약사회는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지원사업, 영양제 기탁사업, 외국인 근로자 및 노숙인 순회 무료진료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구선회 회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비상약 응급키트를 기탁해주신 중구 약사회 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응급키트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 라고 답했다.
[경남도민뉴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 시리즈 2, 피아노와 실내악’ 연주회를 선보인다. 소규모 실내악 연주를 선보이는 ‘챔버 시리즈’는 무대와 객석 간 거리가 가까워 음악을 친밀하게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주자의 감정까지 오롯이 전해져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시리즈 가운데 피아노 편성 프로그램은 특히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대전시향은 매년 객원리더로 피아니스트를 초청하여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미국 인디애나 음악대학에 재직 중이며 독주자이자 실내악 연주자로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피아니스트 임성미가 객원리더로 함께한다. 2022년 송년음악회 협연자로 처음 대전시향과 호흡을 맞춘 후 2년 만의 재회로, 지난 연주에서 오케스트라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며 ‘건반 위 구슬이 굴러가는 듯한 영롱한 빛깔의 연주’라는 찬사와 함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연주회는 모차르트의 ‘피아노와 관을 위한 5중주’로 문을 연다. 모차르트가 쓴 유일한 관악기와 피아노를 위한 5중주로, 피아노와 관악기가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