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천상무가 율곡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지난 14일, 율곡고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김천상무 직업교육 및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행사는 진로특강 및 질의응답과 경기장 견학으로 이루어졌다. 라커룸에서 진행된 진로특강에서 김천상무 구단 소개와 함께 구단 프런트로서 갖추어야 할 소양 등에 발표가 있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진로에 대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생들은 축구팬으로서 궁금한 점과 함께 미래 구단 프런트를 준비해야 할 사항 등에 관해 묻는 등 열띤 관심을 보였다. 이후 진행된 경기장 견학에서 미디어룸을 시작으로 ‘히스토리 홀’, 경기장, 관중석, 역사관을 체험했다. 이어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배낙호 대표는 “율곡고등학교 학생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진로체험 행사를 통해서 앞으로 진로를 정하는 데에 있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김천상무가 율곡고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율곡고등학교 노동현 담당 교사
[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1,200mm)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K-citizen First) Project’를 강력하게 추진한다. 전국 최초 ‘위기관리대응센터’를 신설해 12시간 전 위기 예측 및 사전대피 예보를 할 수 있는 경북형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재난 총괄 및 주민 대피는 안전행정실, 이재민 보호는 복지건강국, 시설복구는 건설도시국에서 추진하고 복구 사업의 패스트트랙 추진, 실·국장 관리책임제, 시군 부단체장 책임제 이행으로 현장 중심 총력 대응체계로 전환했다. 아울러,
[경남도민뉴스]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25일 구룡포 방파제에서 2024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찾아가는 음악회 ‘우리는 바다입니다’를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해양미식축제 ‘마켓피어나인’과 연계해 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캐리비안의 해적”, “비발디 사계 중 스톰” 등의 곡을 연주하며, 아동·청소년 단원들은 예술로 세상과 연결되는 경험을 한다. 공연은 무료로 운영되며 현장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사업 '꿈의 향연' 사업의 하나다. 전국 37개 꿈의 오케스트라가 5월 넷째주 세계문화예술교육주간에 맞춰 각 지역에서 동시에 공연을 추진하며 포항문화재단은 본 사업에 국비 2,500만 원을 확보했고,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동참하고 있다. 총 65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지난 2월 신규단원 31명을 선발하고, 3월부터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음악으로 함께하는 실력과 즐거움을 키워왔다. 최광훈 음악감독을 중심으로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10개의 분반으로 파트 및 합주
[경남도민뉴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1일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항일독립운동 ‘포항 대전리 14인의 의사(義士)’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항일독립운동 ‘포항 대전리 14인의 의사(義士)’는 청소년들에게 3·1운동의 가치를 전승·발전 시키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포항 지역의 3·1운동과 독립항쟁을 이해하고 독립의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배워 애국애족의 정신을 함양하고자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극기 퍼포먼스 배우기, 3·1의거 기념관·이준석 의사 생가 견학, 3·1운동 태극기 만들기, 태극기 플래시몹, 태극기 나눠주기 캠페인 순으로 진행된다. 최제민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3·1운동 당시 독립을 위해 싸운 독립의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애국애족의 정신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용산보건진료소 내소자 중 고혈압 질환자 및 전단계 환자 대상으로 고혈압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혈압·혈당 잡GO, 건강찾G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 질환인 고혈압 환자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매주 월요일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용산1리 경로당에서 8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 진행이 아닌 참여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지는 개방형 진행 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 혈액 및 신체검사를 실시해 건강상태를 비교하고,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 교육센터와 함께 올바른 혈압 측정법 및 식이방법 등을 배우고 올바른 약물 복용법 및 합병증 예방관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혈압·혈당 수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간 혈압계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고혈압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선행 질환 중 하나로 조기 발견, 그리고 규
[경남도민뉴스]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장미사랑회’와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단체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두 단체는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 및 치매안심센터 운영 사업을 안내해 치매인식개선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치매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야 하는 질환인 만큼 다양한 치매극복 선도단체를 발굴해 치매 안심 도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포항시북구보건소 포항청년마인드링크는 5월 포항시 소재 대학교에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청년 마음건강 행사 청년 고민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고 있음에도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청년들이 많은 현실 속에서 ‘청년 고민상담소’를 통해 청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마음이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알리고자 대학교로 찾아가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진행된다. ‘청년 고민상담소’는 총 6개의 주제를 가진 체험관으로 운영하며 ▲마음건강검진 ‘마음체크데이’ ▲청년층 정신건강 바로 알기 퀴즈 ▲도박·음주·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등의 주제와 더불어 ▲네컷사진 촬영 ▲푸드트럭 등 청년층의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준비됐다. 지난 13일에는 포항대학교에서 재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했고 오는 22일에는 한동대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취업, 대인관계, 경제적 어려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년들에게 ‘포
[경남도민뉴스] 포항시립도서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마지막 주 수요일인 29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의 세 번째 강연자로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인문학 in 포항은 3월부터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각 분야의 저명한 명사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는 포항시립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정지아 작가는 ‘풍경’, ‘봄빛’,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 등의 작품집으로 이효석 문학상, 한무숙 문학상, 김유정 문학상 등 다양한 문학상을 수상했다. 특히 2022년에 발간한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30만 부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를 주제로 인생의 다양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포항시는 18일 포항시립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 연간프로그램인 세상 모든 것의 역사 3번째 시간인 ‘사막에서 피어난 희망의 꽃, 석굴사원’을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난처한 동양미술 이야기’의 저자인 강희정 서강대 동남아시아학과 교수가 맡는다. ‘세상 모든 것의 역사’는 포항시와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이 함께 기획하고 박태준 학술정보관과 포스코 기업시민실이 후원하는 고품격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총 8회 중 많은 관심 속에 2회가 성료된 바 있다. 강의 사전 신청은 완료됐지만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립도서관 독서대전TF팀, 포스텍 문명시민교육원, 포스텍 박태준학술정보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병술 포항시립도서관장은 “지역 내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상생의 가치 실현을 기반으로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포항시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합동으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전세피해 임차인 및 전세 피해가 우려되는 임차인을 대상으로 법률·심리·금융·주거 상담 등의 전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소는 현충일을 제외한 6월 3일부터 7일까지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상담을 희망하는 임차인은 임대차계약서,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의 주거 안정을 위해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항시는 앞으로도 전세 피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