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6일 성산구청 소회의실에서 단가계약 시공업체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하수도 맨홀 인명사고 사전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작년 도내 하수도 맨홀 작업자 4명이 사망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작업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시공업체 관계자들에게 '밀폐공간 질식 재해 방지 매뉴얼' 및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산업안전보건법'을 설명하고 사고사례를 전파했다. 또한 하수도 맨홀 '질식‧추락‧솟구침‧꺼짐' 사고 발생의 문제점과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원하수센터 김영철 과장은 “이번 교육이 밀폐공간인 맨홀 작업의 위험성과 사전 조치 중요성을 현장 작업자에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 작업자에게 안전의식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들어 효율적 교육을 시행하여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하수도사업소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도시침수 대응과 자연재해로부터 하수도시설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하수관로 확충‧정비 사업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새마을회는 5월 16일과 17일 이틀간 강서체육공원 광장과 금정구민운동장에서 16개 구군 205개 읍면동새마을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다시 입을 수 있는 옷과 가방 등을 수거해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다시 입을 수 있는 의류모으기”사업을 진행했다. 상·하반기로 나누어 매년 2회씩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약 250여톤의 의류를 수거해 재활용하고 있다. 이렇게 수거한 의류의 판매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쪽방촌 등)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부산지역 공공기관도 동참해 부산시 전역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이 방문수거함으로써 이웃을 위한 새마을사업에 그 뜻을 함께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주상면(면장 박승진)은 지난 14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18개 마을 이장 대상으로 기획예산담당관 감사담당에서 주관하는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맹건우 감사담당 주사는 ‘24년 종합청렴도 평가 및 거창군 반부패·청렴 주요 시책 안내,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주요 법령 내용을 교육생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했다. 올해 주상면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깨끗하고 신뢰받는 청렴韓주상’을 표어를 만들고, 청렴문구가 담긴 포춘쿠키 캠페인, 청렴 다짐 서약 및 청렴 메시지 작성을 통한 청렴 의지 표명 등 청렴도를 높일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백두환 이장자율협의회장은 “청렴은 공직자뿐만 아니라 모두가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마을 주민들을 대표하는 이장들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청렴은 개인과 지역사회 전체에 대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필수적 요소”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협력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주상면 이장자율협의회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가조면(면장 김인수)은 5월 17(금)부터 19(일)까지 3일간 가조면 공설시장 내에서 전통시장·상점가 매출 활성화 및 내수촉진을 위해 동행축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축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가조상점가 상인회(회장 노영호)가 주관으로 총 103개 점포가 참여하며, 준비된 행사는 방문고객 홍보물품, 즉석복권, 경품권 지급, 고객 노래자랑 및 경품권 추첨, 시장주말장터 운영, 거리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노영호 상인회장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Y자형 출렁다리와 의상봉, 비계산, 온천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차별화 된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며,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시는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상인들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조상점가 상인회는 어려운 지역 전통시장을 살려보고자 103개 점포 상인들이 참여해 2023년 8월에 정식 등록했으며, 항노화 힐링랜드 임시주차장 일원에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을 운영하여 지역주민들의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캠핑의 계절을 맞아 녹음과 깨끗한 공기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 거창 캠핑 명소를 소개했다. 먼저 거창 대표관광지인 수승대관광지 내에 있는 수승대캠핑장은 86개의 야영데크와 53개의 오토캠핑장을 보유한 거창 최대의 캠핑장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공공 우수 야영장에 선정되었다. 깨끗한 원학동 물줄기와 유서 깊은 나무숲 속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힐링 할 수 있는 곳이다. 최근에는 제2오토캠핑장에 덤프스테이션 시설이 설치되어 캠핑카도 이용할 수 있다. 수승대 캠핑장 주변에는 계곡을 가로지르는 수승대 출렁다리부터 수승대 이곳저곳을 걸으며 감상하는 무병장수둘레길, 내 손으로 직접 나무를 만져보고 나무도마, 책받침대 등을 제작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까지 다양한 체험거리가 있어 1석 2조의 즐길거리가 있다. 두 번째로 경남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국민여가캠핑장 미리내숲을 추천한다. 이곳에는 전기 이용이 가능한 14개의 야영장 데크와 침실, 주방, 욕실로 이루어진 단층 방갈로 3개, 복층 케빈하우스 4개가 있다. 겨울에는 눈 덮인 설산을, 봄・여름에는 우거진 숲의 파릇파릇한 아름다움을, 가을에는 알록달록 오색 옷을 입은 단풍을 만날 수 있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가북면(면장 조정순)은 지난 16일에 영농철을 맞아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작업에는 가북면사무소 및 기획예산담당관 직원 16명이 참여했으며, 간단한 작업 교육을 받은 후 가북면 우혜리에 위치한 오미자 농가를 방문해 묘목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오이 망 설치, 두둑 잡풀 제거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농가는 “군청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작업에 도움을 줘 많은 보탬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정순 가북면장은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현장에서 농가들이 직접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농민들이 어려움 없이 농업에 전념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주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성주, 부녀회장 이명점)는 지난 11일 주상면 도평리 소재 500평 규모의 휴경지에서 마을 주민들과 함께 희망의 고구마 순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장, 마을주민 15명이 참여했으며, 고구마는 10월경에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다. 주상면 새마을협의회는 희망의 고구마 심기 행사뿐만 아니라 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 행사, 물품 기부 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이웃사랑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모범단체다. 박성주 회장은 “먼저 고구마 심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회원과 상도평 마을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땀방울로 일궈낸 농작물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수 있어 남다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박승진 주상면장은 “농사철로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좋은 행사에 솔선수범해 주신 주상면 새마을단체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주상면 새마을협의회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신원면(면장 이수용)은 지난 16일에 인건비의 상승과 농촌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주기 위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신원면사무소와 문화관광과 직원 20여명은 간단한 농작업 교육을 실시한 뒤 신원면 중유리에 위치한 과수원에서 사과 적과 작업 및 과수원 정비작업을 지원했다.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업인 A씨는 “최근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 현상으로 인력을 확보가 어려워 힘들었다. 적절한 시기에 거창군 직원들이 도움을 줘서 큰 보탬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수용 신원면장은 “올해는 잦은 강우와 저온으로 사과 꽃눈 착색율이 하락하여 수확량까지 감소가 예상되고 있지만, 농촌 일손돕기로 농가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가주와 소통하여 함께 고민하며 해결할 수 있도록 민생 우선행정을 펼치도록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15일 창포원 잔디광장에서 거창산양삼협회 주최로 ‘제5회 거창韓 거창산양삼축제’ 개막식을 화려하게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2024 거창韓 전국가요제’와 공동으로 개막식을 개최해 구인모 거창군수, 신용운 거창산양삼협회장, 손영희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거창지회장, 이홍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일수 · 박주원 경상남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들과 창포원을 찾은 많은 관람객 등 1,500여 명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특히 임상섭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강주호 산림조합 부울경본부장, 김윤오 (사)한국산양삼협회장, 최상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등 산림분야 주요 관계자들이 거창산양삼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축제의 위상을 높여주었다. 개막식에서는 산림유공자에게 거창군수 표창패 수여했고 거창산양삼협회에서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식 이후에는 가요제 본선 경연과 박서진 등 초청가수 공연, 창포원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쇼,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개막식에 참석하여 주신 임상섭 산림청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은 16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시민광장에서 열린“부산추모공원 증축 반대 집회”에 참석하여 부산시 행정을 강력히 비판했다. 부산시가 부산추모공원의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부산추모공원 봉안시설 확충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기피 시설로 평가받는 장사시설의 확충 방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부산시는 부산추모공원 봉안당 시설 증축을 정관읍 주민과의 협의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확충규모는 오는 6월 사용허가 공고예정과 현재 봉안당 증축 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규모를 포함하여 약 4만 2천개의 시설이 증가될 전망이다. 2003년 최초 부산추모공원 신설 논의 때, 부산시는 두명, 월평, 임곡 상수원보호구역 그린벨트 해제를 약속했으나, 보여주기식 행정을 일관하며, 현재까지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봉안시설의 증축으로 예상되는 정관의 교통, 주차장 문제 등 현실적인 대책 방안에 대해서도 답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승우 의원은“부산시가 추모공원 건설 때 약속한 삼부마을 상수원보호구역·그린벨트 해제는 반드시 지켜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