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서부지사는 근로자의 날·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사천산단 근로자 문화 지원사업 및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체결한 이번 협약으로 사천산업단지 내 청년층 근로자와 함께하는 문화의 달을 운영하고, 문화지원 사업 진행 및 애로 해결 등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5월 간 청년층 근로자 유입을 위한 “사천산단 근로자 문화의 달”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삭막한 분위기의 산업단지에 문화적인 요소를 추가해 근로자들의 문화생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문화의 달은 △모범 근로자 포상 △영화관람, DIY키트 등의 문화·여가활동 지원 △가족이 함께하는 드론 체험 △사천상의 회원사·산단입주기업 대상 풋살대회 △사천상의 회원기업과 연계한 산단 근로자 대상 특별 프로모션 등 총 5가지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산업단지는 노후화와 문화·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로 청년근로자의 선호도가 낮아지고 있으며, 입주기업들도 인력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사천산업단지의 주요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가족형프로그램(1탄)으로 지난 27일 광포만 일대에서 에코캠페인 “습지쓰담! 광포만줍깅!”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포만은 다양한 생물종들을 관찰할 수 있고, 자연 해안선이 그대로 보존돼 있어 경관이 아주 우수하고, 아름다운 갯잔디 서식지로 유명한 사천의 중요한 생태서식지이다. 사천청소년문화의집과 사천환경운동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4가족 47명이 참여해 광포만 생태에 대해 관찰하고, 광포만 주변의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들은 환경전문가의 유익한 설명을 통해 광포만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군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해 생태계를 보존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들이 주운 쓰레기 하나하나로 인해 광포만이 더 깨끗해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다양한 광포만의 생태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참여 보호자는 "이제는 자연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고, 자연 생태를 보호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싶다"며 “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자유학기제 연계 및 체험인 ‘청소년휴카페와 함께하는 바리스타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삼천포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커피 추출법(에스프레소 머신, 싸이폰, 핸드드립 등)을 시연해 보는 등 진로·직업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바리스타 직업 소개와 이론 교육, 원두 맛 평가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내용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바리스타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내가 직접 커피를 만들고 맛있는 간식과 함께 먹을 수 있어 재미있고 신기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이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진로 체험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어 기쁘며,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청소년문화의집(사천읍 선평길29)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거나 계획 중이다. 관내 중·고등학생 및 동등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22만 227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 공시지가의 시가변동분과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른 현실화율 등이 반영돼 2023년 대비 약 0.43% 소폭 상승했다. 시는 22만 2279필지를 대상으로 조사·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고 사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토지관리과나 토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열람 및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결정 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는 산정의 적정성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해 관련 절차에 따라 결정 통지한다. 가격이 조정될 경우 오는 6월 27일 조정·공시된다. 기타 개별공시지가의 공시 및 이
[경남도민뉴스] 사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한국방역협회 경남지회 소속 방역업체인 클린연구소(창원시 소재)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2세대를 대상으로 해충방역, 소독, 고온스팀 살균 등 방역활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역 봉사활동은 작년 11월부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한국방역협회 경남지회가 추진하는 공동 협력사업으로, 경남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해충이 발생하기 시작하는데, 한국방역협회의 재능나눔으로 방역이 꼭 필요한 세대에 도움이 되어 뿌듯한 마음이다”며 “더 많은 세대가 지원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자매도시인 사천시와 정읍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천시 김성규 부시장과 정읍시 송금현 부시장은 지난 26일 열린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 개막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2000만 원씩을 상호 전달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사천시와 정읍시는 25년간 돈독한 우정을 쌓아온 자매도시로 양 지역의 공무원 200명씩 총 400명이 서로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박동식 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뜻을 모아준 정읍시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상호기부로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사천시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1999년 자매결연 이후 문화, 스포츠, 농수산물 판매행사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새마을지도자사천시협의회와 사천시새마을부녀회는 자원재활용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재생비누 제조, 아이스팩 재활용 리사이클 사업을 전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14개 읍·면·동 회장 30명은 새마을회 비누공장에서 그동안 모아둔 폐식용유를 이용해 1,500여 장의 저공해 재생비누를 만들었다. 또한, 아이스팩 재활용 리사이클 사업으로 버려진 아이스팩을 세척, 소독, 건조하는 공정을 진행했다. 용궁시장, 어판장, 전통수산시장 등에 총 7000여 개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향선 부녀회장은 “가정에서 쉽게 버려져 환경 오염에 원인이 되는 폐유를 수거해 재생비누를 제조함으로써 환경 오염 방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송주한 시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아이스팩 세척 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운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새마을회는 다시 입을 수 있는 옷 모으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재생비누 전달 등 각종 봉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동서동 방역반은 지난 26일 용궁수산시장, 전통수산시장, 새벽시장, 수협판장을 대상으로 하절기 방역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방역반은 지난해는 5월에 하절기 방역을 시행했지만, 최근 따뜻해진 날씨와 잦은 비로 초파리, 날파리 등 해충이 많다는 요청에 따라 일주일 정도 앞당겨 방역을 시행했다. 특히, 다음 달부터는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본격적인 하절기 해충 방역에 돌입할 예정이다. 시장 방역은 월 2회, 신수도 방역은 월 1회 진행된다. 시장 방역은 그 특수성이 있는 만큼 방역 실시 전 시장 상인회를 통해 상인들에게 안내해 방역이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 계획이다. 박귀점 동서동장은 “적극적이고 안전한 방역을 통해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지역사회봉사 삼벌회는 제52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28일 삼천포체육관에서 1000여 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효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트로트, 대중가요 공연 등 다양하게 구성해 참석한 지역 내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탁종용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고가 큰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하루 마음껏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36주년을 맞는 삼벌회는 매년 경로잔치, 연말 이웃돕기 버스킹 공연, 관내 환경정비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삼천포새마을금고로부터 후원받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장애인들에게 무료로 중식을 제공했다. 이번 무료 중식은 장애인 주간을 기념하고 장애인의 복지 증진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600만 원 상당의 식재료로 오리불고기, 삼계탕, 갈비탕, 비빔밥, 냉면 등 준비해 지역 장애인 250명에게 맛있는 중식을 제공했다. 특히,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봉사단과 삼천포새마을금고 직원 10명이 매일 복지관에서 음식을 나누며,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사천시 서효숙 행정복지국장이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진행해 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과 삼천포새마을금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영재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