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의회는 5월 7일 의장실에서 5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임태식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군의원과 장충남 군수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의 주요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논의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 2024년도 5월 공모사업 신청 현황 보고 △ 화방양로원 개원식 개최 계획 △ 해양레저 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보고 △ 마늘 생리장해(2차생장) 발생 동향 △ 남해마늘 우량종구 갱신 사업 등 4건의 현안에 대한 집행부로부터 설명과 2024년 5월 성립전 예산 사용계획에 한 서면보고를 통해 각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군의회 자체 현안과 관련해서는 제276회 제1차 정례회와 제277회 임시회 개최 계획,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 계획, 의원연구단체 강의 및 토론회 개최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임태식 의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존경하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 면서 ‘지난 연휴기간 260mm에 달하는 폭우와 저온 등 이상기후 현상이 심상치 않음이 농작물 피해 등
[경남도민뉴스]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5일 남해문화센터에서 열린 어린이날 축제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팝콘과 식혜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행사장을 방문한 가족들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아울러, 어린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남해군아동위원협의회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아이들이 폭력과 차별 없이 희망과 행복을 꿈꾸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 아동위원협의회는 군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저소득층 일일나들이, 명절 위문활동 행사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지난 5월 5일 남해문화센터에서 ‘나는 내일의 꿈이 될래요!’ 라는 슬로건으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우천으로 인하여 남해공설운동장에서 남해문화센터로 장소가 변경됐지만, 많은 어린이와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소울주니어 라인댄스 축하공연 △모범어린이 25명 및 아동복지 유공자 2명에 대한 시상 △어린이헌장 낭독 △내빈과 어린이 가족 모두가 함께 탱탱볼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이후 명랑운동회 및 버블&마술 공연이 펼쳐졌으며, 어린이 댄스&노래경연대회에서는 총 16팀의 어린이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또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 등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남해청년회의소 강우석 회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요즘 부모님들이 많이 하는 말 중에서 ”안된다“가 있다. 오늘 하루는 안 된다는 말보다 괜찮다는 말을 더 많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기념사를 통하여 “오늘 많은 비로 마음껏 뛰어놀지는 못하더라도 부스체험, 장기자랑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LCDC 복합문화공간에서 ‘서울에서 만나는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팝업스토어’를 5월 4일부터 5월 1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독일마을 바이로이트 전시공간에서는 ’남해다름 편집샵 인 독일마을‘을 5월 4일과 5일, 11일과 12일 4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해군 수산물 맛남의 달 운영에 따라 미조항이라는 공간의 한계를 벗어나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서울과 독일마을에서도 멸치&수산물 축제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된다. 그리고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과 남해군의 수산물의 우수성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남해군은 팝업스토어 운영을 위해 젊은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남해다름 업체들의 감각적인 수산물 가공품을 선정하여 전시하고 판매까지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산자원과 관계자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를 미리 홍보하고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남해군 수산물 공동브랜드 남해다름을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 화전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13개 초등학교 1학년 학생 130명에게 초등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스타트(Book-Start)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남해군과 북스타트 코리아가 영유아 및 지역주민을 위해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이다. 남해군은 2010년부터 꾸준히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르 배부하고 있으며 후속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배부된 초등 북스타트 책선물꾸러미는 북스타트 코리아에서 선정한 도서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 '나를 봐' 2권과 북스타트 에코백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책은 북스타트 코리아에서 직접 선정한 도서로 아이들이 눈높이 맞는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고현초등학교 관계자는 “1학년에게 아주 적합한 책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책을 통해 아이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정중구 행정과장은 “학교 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등 1학년 학생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고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
[제호남해군과 한식진흥원이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남해군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하여 이색적인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일과 11일 한식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는 ‘남해 은빛파도 멸치쌈밥 및 멸치회무침 만들기’라는 주제로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 2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를 홍보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지난 4월 10일과 11일 ‘남해군의 갈치와 고등어를 활용한 갈치조림과 고등어조림 만들기’를 주제로 쿠킹클래스가 이미 진행된 바 있다. 이번 5월 행사에서는 남해군수협의 CAS(카스)공법으로 생산되는 생멸치 키트를 활용한 멸치쌈밥 만들기가 진행된다. 카스(Cells Alive System)공법이란 남해군수협에서 운영중인 수산물 냉동시스템이다. 영하 55도 이하 자기공법으로 급냉한 식품이어서 해동 후에도 냉동 전과 같은 상태의 품질을 유지한다. 또한, 이번행사를 통하여 오는 11일과 12일 이틀간 개최되는 남해군의 대표적인 수산물 축제인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를 알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지난 3일 ‘창생플랫폼’에서 ‘남해군 도시재생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남해군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남해군의 현실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데 최우선적인 방점을 찍고, 향후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사업들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관련 전문가들을 대거 초청했으며, 총 4분야에 대한 기조발제가 진행됐다. 먼저 조성익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는 ‘남해군의 주거인프라’를 진단했다. 조 교수는 1인 거주자를 위한 커뮤니티 주택 ‘맹그로브 숭인’으로 2021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는 이 분야 최고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조 교수는 귀촌 인구가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거 사다리의 첫 계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사실상 기존의 가족이나 친척, 지인 찬스를 사용하지 못 할 경우 안정적인 거주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고 결과적으로 지역을 떠나는 사례로 이어진다”고 진단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남해군민들의 주거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조직이 필요하고, 주거
[경남도민뉴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농산물 가공기술 통합과정’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5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창출 및 창업발판 마련을 위해 추진된다. 농산물 가공적성, 위생관리, 제품기획 등 가공입문을 위한 기초적인 이론이 다루어지며, 6월 17일∼27일까지 총 6회(4시간/회당)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신청자격은 남해군에 거주하며 남해군 농산물로 가공을 희망하는 자, 가공과 관련된 참신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기존창업자 등 남해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과정을 80% 참석 시 수료증을 발부한다. 교육대상자로 확정되면 6월 13일 개별 통보된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남해군민은 6월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유통지원과 및 거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체감물가 완화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남해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30%(최대2만원)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추진되며, 5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남해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당일 수산물을 최소 3만4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 6만 7천원 이상 구매할 경우 최대 2만원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상인이 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구매 핸드폰 번호를 전달하고 상품권을 환급받으면 된다. 사전에 온누리상품권 환급 가능한 점포인지 확인이 필요하며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수입수산물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에서 제외된다. 한편 남해군은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개최와 맞물려 5월 한 달간 남해군 수산물을 맛있게 먹고,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5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자의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영치 예고문을 발송한 바 있다. 자동차세는 △관내 체납건수 1회 △경상남도 체납건수 2회 △그 외 관외 체납건수 3회 이상인 경우 번호판을 영치하고, 차량 관련 과태료의 경우 체납액이 30만원 이상 일 때 번호판을 영치한다. 다만,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납차량 적발 시 현장 독려를 진행한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박정연 재무과장은 "체납에 따른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차량 운행 제한의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자발적 납부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징수 활동을 병행 추진해 성실한 납세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