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시의회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의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전문 강사의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지방의회의원으로 경험하게 되는 사례 중심의 강의와 청렴 생활화를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윤형근 의장은 “시민을 대표하는 입법 기관으로 다양한 조례 재·개정 권한을 가지고 있는만큼 의원들의 청렴 의식은 필수적이며,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2024년에도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청렴한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매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렴캠페인, 청렴의원 선정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청렴한 의회, 청렴한 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안성민 부산광역시의회 의장은 오늘(22일) 오후 1시 45분 영도구 청동초등학교를 방문해 1학년 신입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는 ‘초등 1학년 늘봄프로그램 재능기부 챌린지’ 두 번째 주자였던 박형준 부산 시장의 지명을 통해 이루어졌다. 해당 릴레이 챌린지는 올해부터 시행하는 지역 내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재능기부자가 학교를 방문해‘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부산시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다. 안 의장은 부산의 저출생 문제를 최우선 의정과제로 생각하며, 평소 돌봄의 사회적 책임 확대 및 공공성을 통한 선진도시 부산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이번 재능기부는 이러한 노력의 하나로 안 의장은 늘봄교실을 이용하는 20여 명의 1학년 학생들과 ‘단체 제기, 딱지치기’와 같은 전통놀이와 손을 마주잡으며‘우리 집에 왜 왔니’협동 놀이를 했다. 단체 제기와 딱지치기를 통해 학교에 갓 입학한 신입생들이 서로 친해지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으며, 안 의장은 딱지를 잘 접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딱지를 접어주고 요령도
[경남도민뉴스] 신성범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가 21일 합천읍에서 지역 청년 20여 명과 간담회를 가지고 청년 창업 인프라, 정주 여건 개선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합천청년정책네트워크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자영업, 농업, 건설업, 축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20~40대 청년들이 참여했다. 안태형 위원장은 “올해 1월 경남연구원은 한 보고서에서 우리 지역을 ‘청년인구 저조지역’으로 분류했다. 적극적으로 청년 정책을 개발해야할 때”라고 말해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청년 분야에 일정 부분 할당하고 청년 친화 마을을 만들어 워케이션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도 고민해야한다”고 제안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고령군, 의령군, 홍성군, 고흥군 등 최종 12곳을 선정한 바 있다. 조민주 씨는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방문한 적 있는 상주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언급하며 “농업 교육부터 임대, 창농 경험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모델을 참고해야 한다. 혁신밸리가 생기고 상주 사벌국면에 활기가 돌고 있다”고 제시했다. 이 밖에도 육아·보육 문제, 교통 편의 문제, 농지거래 문제 등 현안이 논의되었다. 이에 신 후보는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의회 이성룡 부의장은 22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도심 내 관광기반 확충 등 중구 지역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태화동 국가정원발전협의회 등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구 태화지구 지구단위계획 내 건축물 용도 완화, 태화루(용금소) 스카이워크 설치 사업, 다운 혁신지구 도심융합 특구 조성사업 등 중구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추진사항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국가정원발전협의회 회원은 “그동안 태화강 불고기 단지 인근은 주거용지가 30% 가량 되어야 건물을 지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 공고한 2030 울산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이 확정되면 관광숙박시설 건축이 허용되어 체류형관광 및 상권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므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하고 그간 시의회와 시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 다른 지역주민은 “태화강 수변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태화루 일원 스카이워크 설치를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과 태화종합시장 등 구도심을 연결하고,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가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의회 권순용 의원은 22일 오전, 학교 시설 관련 현안사항 점검을 위해 대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와 의견을 교환했다. 현재 대현고와 야음중은 운동장과 체육관을 함께 쓰고 있으며, 울산에서 유일하게 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두 학교 모두 2003년도에 개교했는데 당시 학교부지가 부족하여 공동의 체육시설을 조성했고, 이로 인해 현재까지 별도의 체육공간 확보를 요구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시교육청은 공간 확보가 마땅치 않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공사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며, 신설 체육관 위치에 대한 학교 간의 합의도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권의원은 불편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생각한다면, 10년 이상 끌어온 이 사안을 더 이상 미뤄서는 안된다고 주장하며, △대현고 농구장 부지를 활용하는 안, △현재 운동장에 학교별 체육관을 신설하고 기존 체육관 위치를 운동장으로 활용하는 안, △야음중 뒤편 치안센터 부지를 매입하여 신설 하는 방안 등, 구체적인 대안을 검토하고 제시하여 체육관 신설이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의회는 3월 22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 안건을 의결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의, 안건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3월 14일 제1차 본회의 개회 후 15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는 총 20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하여 그중 19건을 원안가결하고 1건은 수정가결 했다. 그리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20건의 안건(조례안 17, 동의안 3)을 심사하여 이중 19건을 원안가결 했고 ‘울산광역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을 수정가결 했다. 김기환 의장은“이번 회기동안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여 주시고 시정 현안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여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각종 자료 준비와 상세한 답변으로 안건심사에 성실히 임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의회 오민자 의원이 지난 21일 의령군에서 열린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245회 정례회’에서‘경상남도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의령군의회에 따르면 경남도 의정봉사상은 경남지역 기초의회 의원 중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의정활동에서 성과를 이룬 우수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오민자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의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행정사무조사를 통하여 당해 안건 경위를 파악하고 행정의 지도·감독 및 처리과정을 면밀히 분석하여 재발방지와 개선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는 등 민원 해결에도 늘 최선을 다해왔다. 오민자 의원은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합당한 정책을 제안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지방의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군민들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군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2일 의령군 지정면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인 사랑의집에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지난 21일, 의령군 의령읍에 위치한 경남교육청 미래교육원에서 개최된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시 시·군 의장들의 뜻을 모은 것으로 전달에는 의령군의회 김규찬 의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경남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와 경남발전을 위한 경남도 내 18개 시·군 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회의체다.
[경남도민뉴스]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위원장(국민의힘, 거창2)은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도와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공동주최한 ‘2024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의 주제로 개최됐으며,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물 관리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함께 이용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아 좌담회 시간도 함께 가졌다. 금번 좌담회에는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남광희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장, △김일수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이 참여하여 경남 지역의 물 관리에 대한 기관별 정책과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김일수 위원장은 “정부가 낙동강 수질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며, “현재 사업 계획에 따르면 강변여과수 취수 예정 지역에는 주로 농업을 하고 있어, 취수 시에는 농사를 짓는데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합천창녕보와 창녕함안보에는 물이 저수되는 용량이 풍부하기 때문에 보에서 직접 취수하면 다른 곳에 영향이 미치지 않을 수 있다”며
[경남도민뉴스] 김해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2일, 김종욱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결과 ‘적합’의견을 담은 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19일, 김해시의회는 김종욱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후보자의 직무 수행능력, 자질, 도덕성 등을 면밀히 검증했다. 위원회는 김종욱 후보자에 대해 “20년 이상 기관에서 의생명 분야를 포함한 연구개발 및 기획, 기업지원 경험을 보유한 연구전문가로서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학·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료기기·바이오·디지털 헬스케어 등 의생명 산업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할 자질과 능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적합 이유를 설명했다. 조팔도 인사청문특별위원장은 “후보자는 그동안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가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김해시가 전국 4대 의료거점도시 및 최고의 기업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채택한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는 시의회 의장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