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3일과 14일 2일간 올해 퇴직이 예정된 공무직 노동자, 임기제 공무원 등 총 21명에게 재취업지원 서비스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취업지원 서비스는 '고용상 연령차별 금지 및 고령자고용 촉진에 관한 법'에 따라 1,000명 이상의 노동자를 고용한 사업주가 정년퇴직 등의 비자발적 사유로 이직 예정인 50세 이상의 노동자에게 원활한 재취업, 창업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말하며, 창원특례시에서는 퇴직 예정인 노동자를 위해 상·하반기 연 2회의 교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경남행복내일센터에 위탁하여 실시했으며 생애 설계 수업과 100세 시대 자산관리 전략, 진로 목표설정 및 진료설계서 작성 등 노동자가 퇴직 후 미래진로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론 위주의 교육이 아닌 실용적인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배종칠 인사과장은 “우리 시의 공무 수행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노동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 이후의 삶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퇴직 예정인 노동자들이 재취업 교육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행사명과 표어 등에 외국어‧외래어 사용을 지양하고 알기 쉬운 우리말을 사용하기 위해 ‘행사명 바로 쓰기 우수부서’를 선정한다. ‘GSAT 2024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 ‘수소모빌리티 로드쇼’, ‘스마트 피쉬 팜’ 등 외래어와 외국어가 혼용된 지자체 행사명(사업명)은 어렵고 부정확해 시민에게 혼란을 준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시는 세종대왕 탄생일(5월 15일)을 맞아 공무원들의 올바른 우리말 사용 확산을 위해 전 부서와 읍면동을 대상으로 우리말 행사명을 독려한다. 올해부터 국어진흥 업무를 맡은 공보관은 2024년 한 해 동안 우리말을 사용한 창원시 행사명(사업‧정책명), 현수막, 표어, 홍보물을 접수해 10월 심사 후 시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본청과 5개 구청을 두루 돌며 직원을 대상으로 시민 맞춤 보도자료 쓰기, 쉬운 우리말 쓰기 강의를 진행했으며 ‘한글날 기념 직원 우리말 겨루기 대회’ 등을 개최했다. 최정규 공보관은 “외국어, 전문용어, 축약어로 된 정책이나 사업명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시민의 목소리에 크게 공감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창원시
[경남도민뉴스] 부산 강서구가 신전항 어촌뉴딜사업의 큰 축인 ‘어촌도심어울림센터’를 5월 15일에 착공한다. 어촌도심어울림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174㎡ 규모로, 현지 어민이 갓 잡은 싱싱한 어패류를 구매할 수 있는 직판장과 바로 맛볼 수 있는 초장집, 신전항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신전항 어촌뉴딜사업은 총 96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된 사업으로 어촌도심어울림센터 건립과 함께 남북방파제 보수·보강, 어구·어망 창고 조성, 수변쉼터 조성, 등대 및 가로등 정비, 어항 바닥 포장 정비 등이 추진되며 올해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협의체를 구성하여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신전항이 방문객들에게 양질의 어촌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 자원봉사센터와 부산광역시중식봉사연합회 남구협회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5월 7일 문현노인복지관에서 “짜장이 왔데이 짜장-day”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짜장이 왔데이 짜장-day”는 부산광역시중식봉사연합회 남구협회 회원들이 문현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짜장면에 사랑을 가득 담아 700여 명에게 나눔 했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짜장이 왔데이 짜장-day”는 부산 남구 에서 지원을 하고 있다. 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장 황영식은 “오늘 행사를 통해 먼저 인생을 걸어오신 어르신들의 귀한 시간과 세월에 존중과 존경을 전달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구 곳곳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가 개최되어 어버이날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8일 우암동 일신보라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유풍년)는 숯불생고기 우리(우암동 소재)에서 어르신 300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문현4동 대림문현시티프라자 부녀회(회장 김순복)는 어르신 100여명을 경로당에 초청,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어른들께 대접했다. 또한 9일에는 용호2동 데시앙헤링턴플레이스파크시티 아파트 경로당(회장 김태옥)과 벽산경로당(회장 이환주), 대연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손수희)에서 갈비탕, 수육, 음료 등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웃음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로잔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어버이날 적적한 시간을 보낼까 염려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과 흥겨운 행사를 마련해주어 너무 즐겁고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오은택 구청장은“언제나 묵묵히 자식을 위한 삶을 살아오신 어머니, 아버지의 은혜를 늘 기리고 가슴에 간직하겠다.”며“어르신들의 사랑과 지혜가 우리 삶의 등대이자 빛이다.”고 밝히며 어버이의 높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공모에‘프로 집밥러 챌린지’사업이 선정되어 사업비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개발·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부산시에서는 남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4개 대학이 소재해 있어 청년 인구와 1인 가구의 비중이 높은 남구의 지역적 특성과 하루 한 끼 이상을 혼밥하는 청년세대의 빈번한 외식과 간편식 섭취에 따른 영양 불균형 문제,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문제 등을 함께 고민하며, 청년들 사이의 소통과 커뮤니티 형성을 돕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남구는 식생활교육부산네트워크와 협업을 통해 1인 가구 청년들에게 건강식단 레시피를 제공하고, 혼밥에서 탈피하여 함께 요리도 하고 식사를 하는‘프로 집밥러 챌린지’프로그램 운영으로 청년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고 커뮤니티 형성을 통한 청년고립감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 지난 10일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걷기동아리 회원 300여명과 함께 남구 동단위 걷기동아리 ‘보보익선(걸을 때 마다 건강도 챙기고, 같이 걷는 사람끼리 유대감도 좋아진다)’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남구는 동 단위 통합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및 건강걷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서 걷기동아리 보보익선 이라는 명칭 아래 동 단위로 체계화했다. 4월 한 달간 걷기 리더자 30명을 양성했고, 보보익선 걷기동아리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11월에는 걷기동아리 성과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짐스틱을 활용한 건강체조 시연 및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동 단위 걷기동아리 소개 ▲주민대표 선서 및 결의문 낭독 ▲ 부산시 1530 건강걷기지원단 전문강사의 건강과 올바른 걷기 강좌로 순으로 진행됐다. 또 남구청 야외 공간에서는 심뇌혈관질환 및 비만예방, 금연·절주, 모자보건, 치매관리 사업 등을 홍보하는 건강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여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오은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 지난 11일 남구청 대강당에서‘유엔남구 육아아빠단’1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남구 육아달인의 첫발을 내딛는 발대식에는 아빠단과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아빠단 소개영상 상영, 위촉장 수여 및 함께 육아 실천 선서, 자녀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아빠들은 아빠단 공식 단톡방에“알차고 재밌는 발대식이었습니다.”,“좋은 정책을 추진해주셔서 고맙습니다.”,“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아빠단 소개영상, 소장각입니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오늘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녀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더욱 가까워 질 것”이며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2024년 동네 청년활동공간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선정돼 확보한 사업비로 청년의 사회 진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Self 이미지메이킹’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인이 브랜드가 되고 이미지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이미지메이킹은 필수적이지만 경험을 통해 역량을 키우기에는 시간과 기회비용이많이 발생하는 점을 착안하여 꼼꼼한 맞춤형 1:1 코칭으로 청년 스스로 이미지메이킹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켜 사회 진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남구 거주 또는 활동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창조발전소에서 진행되며 ▲ 나만의컬러 찾기 ▲ 나만의 스타일 찾기 ▲ Self 이미지메이킹으로 구성된 수업을 통해개별 특성에 맞는 이미지메이킹 전반을 코칭해줄 계획이다. 5월부터 12월까지 총 11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매 회차별 시작 2주 전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청년창조발전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지난 4월 실시한‘퍼스널 스피치&이미지 up’특강에 이은‘Self 이미지메이킹’사업을 통해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공모를 통해 최적의 부지 선정, 전국 최고의 화장시설 건립 추진 한다고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화장시설 건립 부지로 ‘남하면 대야리 1228-46번지’ 일대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60일간 화장시설 건립 후보지를 재공모한 결과 웅양면 1개소, 마리면 2개소, 남상면 1개소, 남하면 3개소, 신원면 1개소, 가북면 1개소 등 총 9개 지역에서 신청했고, 화장시설 설치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거창군 화장시설 설치추진위원회는 재공모에 참여한 9개 지역에 대해 주민동의, 민원요소, 접근성, 환경성, 경제성, 사업 용이도 등 6개 분야 선정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확인, 3차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1순위로 남하면 대야리 1228-46번지 일대가 최고점을 받아 대상지로 확정되었고, 2순위인 남하면 대야리 762-2번지 일대를 예비 대상지로 선정했다. 건립 부지로 선정된 남하면 대야리 1228-46번지 일대는 대야마을회에서 거주민 77명 중 75명 동의 97%를 받아 신청하였으며, 가구 수는 70호로, 거창읍에서 10km 이내에 위치하여 주민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