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14일 창포원 일원에서 ‘제5회 거창아리미아 꽃축제’ 개막식을 구인모 군수, 이칠우 아리미아꽃축제 추진위원회장,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군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창작국악팀인 더튠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주제관 색줄 자르기 행사, 행사장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했다. ‘아리미아’는 거창의 옛 지명인 ‘아림’과 ‘아름다움(美)’을 합친 의미로 이번 축제 주제는 ‘고래의 오래된 꿈 하늘을 날다’로 ‘고래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과 같이 우리들의 꿈도 이루어 보자’는 내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아리미아꽃축제는 꽃을 활용한 작품 전시와 지역 생산 카네이션, 카랑코에 등의 꽃이 주제관 등에서 특가로 판매되며, 꽃 심기 체험, 거창사과 홍보관, 수제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기간 중 다양한 행사도 함께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을 기다린다. 5월 15일에 거창산양삼축제와 거창한전국가요제가 개최되며, 5월 17일에는 유소년드론축구대회, 창포원 맨발 걷기 행사가 열려 늦봄과 초여름을 맞아 ‘거창창포원’을 찾
[경남도민뉴스]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는 지난 11일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및 양산시청소년의회 소속 청소년 55명을 대상으로 [Work Up! Youth 팀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팀빌딩에 초점을 맞춘 ‘나 이런 사람이야.’, ‘너의 생각이 보여.’, ‘우리의 힘을 느껴봐.’의 세 개 단위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나와 너”, “우리”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증진하고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한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더욱이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의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제0515A07F-12043호)으로 인정받음에 따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참가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참여기구 위원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또한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참여기구 위원들과 교류할 수 있어 더욱더 뜻깊었던 것 같다. 앞으로의 참여기구 활동들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
[경남도민뉴스] 부산 사상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제1회 사상 청소년 예술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상구가 주최하고 사상구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청소년 예술제는 사상구 대표 청소년 축제로 기획에서부터 공연, 운영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행사를 운영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2023년까지 연 1회 개최됐으나,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활동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연 4회, 테마별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첫 시작으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의 의미를 담아‘다 함께야!’를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청소년 동아리 6팀이 노래와 댄스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어 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로대학생서포터즈, 사상구드림스타트 등 다양한 단체에서 14개 체험부스를 운영해 풍성한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청소년의 달을 맞아 이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5월 14일 오후 2시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제9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두겸 울산시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중구 여성합창단 및 중구 심포니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시상 △기념식 △축하공연(퍼포먼스) △종갓집 음악회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공연 순서에서 중구 여성합창단과 중구 심포니오케스트라는 중구 구가를 함께 노래하는 등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기념식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범죄 없는 안전한 환경 만들기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에 기여한 정윤섭 재향군인회 울산중구지회 회장에게 제13회 자랑스러운 중구인상을 수여했다. 이어서 축하 공연(퍼포먼스)으로 중구의 저력과 미래상을 보여주는 역동적인 레이저쇼가 펼쳐졌다. 종갓집 음악회 순서에는 오성마칭밴드가 신나는 관악 연주를 펼치고, 가수 아이큐와 성진우가 흥겨운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울산광역시
[경남도민뉴스] ㈜바이오스타줄기세포기술원구원이 지난 13일 바이오스타그룹이 주관한 이웃사랑 행사에서 베데스다복음병원 건강검진권 100매(3천만원 상당)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날 이웃사랑 이벤트는 나동연 양산시장, 김태호 국회의원과 초청자인 국민배우 김혜자, 박상원, 산악인 엄홍길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배우 김혜자씨가 건강검진권을 전달했으며, 오후 3부 행사에는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140여명을 위한 식사대접도 별도의 공간에서 이뤄졌다. 바이오스타 그룹은 줄기세포 연구기업이며, 그룹의 베데스다복음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2022년도에는 첨단재생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라정찬 회장은 “병원을 통해 양산시민들 모두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한 일상이 되길 기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국내 의료계 혼란 속에도 지역의료계를 지키는 베데스다복음병원에 감사드리고, 건강검진권 기탁이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의료복지 향상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양산시가 메디컬시티로 나아가는 교부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군에서는 대구 남구와 지방소멸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구 남구 앞산 고산골 잣나무 군락지에서 열리는 건강 맨발걷기 체험행사에 군민 3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 남구에서 개최되는 앞산축제와 함께 즐기는 이번 행사는 권택환 대한민국 맨발 학교 교장의 맨발걷기 특강(1시간)을 시작으로 맨발 산책길 걷기 체험(코스: 앞산 고산골 관리사무소 앞 잣나무 군락지→맨발산책길→스포츠 클라이밍장)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원으로 체험 후 합천에서 생산한 신선농산물 꾸러미(2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합천군 산림과 산림조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 맨발걷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걷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자세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참여를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14일, 남원시 일원으로 성인문해 학력인정과정 학습자와 강사 60명이 함께 현장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문해학습자의 생활 문해력 향상을 위해 인근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보고, 학습자와 강사 간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한 이번 현장학습에서 학습자들은 교실을 벗어나 학창 시절로 되돌아 간듯한 기분을 만끽하며 체험에 임했다. 이날 현장학습은 남원 광한루와 향토 박물관을 둘러보고, 지리산허브밸리를 방문해 식물원 관람과 심신 안정에 효과적인 허브 심기 체험을 했다. 또한 보물찾기와 다양한 게임을 진행해 학습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학습에 참여한 학습자는 “교실에서 하는 공부가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현장학습을 나와보니 더 즐겁고 행복하다, 어릴 때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을 이제라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은 비문해자의 문해력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문해교실과 학력인정 문해교실을 운영중에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거창군 인구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동래문화회관 마당에서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 등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한 동래! 2024 동래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 초·중학생들과 부산지역 대학생들의 공연으로 구성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학교문화예술한마당, 평생학습공동체한마당, 청소년어울림마당, 서커스 코미디 등 9종 32개팀의 공연과 하하깔깔존(평생학습), 떼굴떼굴존(독서교육), 뚝딱뚝딱존(미래교육), 꿈틀꿈틀존(진로교육), 쫑알쫑알존(영유아교육)으로 구성된 5개 체험존 55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올해 신설되어 친구·가족들과 몸으로 즐긴 명랑운동회, 현장 참여로 이루어진 어쩌다 노래방 등 참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언어 천재 타일러 라쉬가 알려주는 외국어 학습법 특강, 조선 민화 걸작 책거리전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개최 기간을 2일로 확대하여 1일차 청소년 중심, 2일차 가족단위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함으로써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층이 배움의 가치를 즐기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의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남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 남구가 후원하는‘제41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가 5월 11일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날 다소 흐리고 강풍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600여 명의 주민이 참가했고, 오은택 남구청장, 박수영 국회의원,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과 남구체육회 임직원들이 함께하여 자리를 빛냈다. 출발 집결지인 환경공단에서는 유엔미 오륙도 버스투어 등을 포함한 남구 관광 콘텐츠, 치매관리사업 등의 홍보부스와 체력측정, 페이스페인팅, 워터타투 등 각종 무료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본격적인 걷기대회 전 참가자들의 설렘과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14시 20분 사회자의 출발 선언에 맞춰 가족 및 친목 동호회 단위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질서 있게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를 출발했으며, 완주까지 약 5.5km 구간으로 이어지는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도착지인 백운포 체육공원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특별 방문하여 대회의 의의를 더했으며, 여성 4인조 브랜뉴걸의 흥겨운 공연과 완주기념품 증정 및 풍성한 경품 추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 데이터의 안정성과 복원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격지 백업시스템을 확대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원격지 백업시스템은 재난이나 기술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 중요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기존 시스템은 울주보건소의 전산실에 위치했으나, 이번 확장을 통해 선바위도서관으로 이전했다. 서버와 저장공간도 새롭게 교체해 데이터 관리 능력이 크게 향상됐다. 새로운 장비는 더 높은 용량과 처리 속도를 제공해 한층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 복구 및 백업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백업시스템의 네트워크 구조도 개선돼 행정망과 별도로 백업 전용회선을 구축하면서 시스템의 안정성을 높였다. 재난이나 다른 비상사태 시에도 데이터 손실 위험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복원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재난이나 재해, 기술적 문제 발생 시에도 행정 서비스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행정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원격지 백업시스템 확대 구축으로 신속한 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