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 사상구는 사상구노인복지관과 모라분관에서‘행복한 하루’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사상구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 ‘행복사진관’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헤어와 메이크업을 해드리고 전문가의 손길로 변화된 모습에 한껏 뽐낸 의상을 입고 사진 촬영을 한 후 카네이션과 함께 액자에 담아 어르신들께 선물로 드렸다. 행복사진관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일상의 지루함을 달래는 행복한 시간이었고 머리도 하고 오랜만에 화장도 하니 얼굴에 생기가 도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일 사상구노인복지관 모라분관에서 열린‘레트로 페스티벌’에서는 1일 고고장, 레트로 감성 사진관, 옛날과자 및 바리스타 찻집 등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소싯적을 회상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정희 관장은 “부모님의 헌신과 사랑을 다시 한 번 떠올리며, 어르신들이 어버이날뿐 아니라 매일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사상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 시·구의원 등 내빈들의 축하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뮤지컬 공연, 페이스페인팅, 체험활동 등 1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이루어져 비 내리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1,300여 명이 참여해 부모와 아이의 즐거운 웃음 속에 마무리됐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하반기에는 부모와 아이를 위해 주례권역에 사상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개소될 예정이다.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합천가정상담센터는 지난 8일, 합천경찰서와 함께 합천군 관내 식당 일원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 가정의 달 맞이 "보라데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7개 읍·면으로 찾아가는 보라데이 홍보 캠페인 '일상이 안전한 합천'의 일환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군민이 찾는 읍내 식당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민·경이 협력하여 폭력 예방 및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해 “함께 살펴보자”는 의미를 담은 홍보 물품과 폭력 예방 리플릿을 배포하며 가정폭력, 아동학대 근절 분위기 확산에 앞장섰다. 송민숙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매년 출근길 피켓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언제든지 무료로 비밀 상담이 가능하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문제 해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는 합천읍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위치한 합천가정상담센터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은 전화나 방문상담, 카카오톡 익명 상담 등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4일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개최된 제1회 통영 바다장어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과 바다장어자조금위원회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경상남도·통영시·수협중앙회 등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바다장어의 소비위축에 따른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민 및 관광객에게 바다장어 무료시식회 등을 통해 바다장어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해 바다장어 대중화에 노력했다. 이 날 1만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해 바다장어 요리 무료 시식행사 및 체험행사, 축하공연을 즐겼으며, 특히 통영 대표 수산물 바다장어의 맛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봉근 근해통발수협 조합장은 “통영 바다장어는 예로부터 자연 건강식품으로 몸에 활력을 더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우수한 수산물로 오늘 행사를 통해 다양한 바다장어를 맛보시고 체험행사 및 축하공연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바다장어는 통영을 대표하는 수산물로 통영 경제발전에 큰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소비 위축으로 어민들이 큰 어려움에 처해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7일 통영국제음악당 리허설룸에서 통영시민오케스트라 창단식을 갖고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통영시민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2월 통영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추진하는 첫 번째 예비사업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할 예정이다. 김일태 통영국제음악당 대표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내는 과정이 오케스트라의 서로 다른 소리를 하나로 조율해 음악을 만드는 과정과 비슷하다”며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합주를 통해 음악으로 꿈이 현실이 되는 기적을 보여줄 것이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통영시민오케스트라를 통해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들려주시길 바란다”며 “첫 연주회를 기다리고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통영시민오케스트라 단원은 20세 이상의 통영시민 중 악기 연주 경력이 있는 인원 40명과 이들을 지도할 강사진 10명으로 구성됐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트럼펫, 타악기 등 파트별 주 1회 악기 교육 및 연습에 참여하게
[경남도민뉴스] (재)거창문화재단은 5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우리나라 국민을 울리고 웃겼던 개그콘서트의 주역 5명의 힐링 코믹쇼 ‘쇼그맨 2’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쇼그맨 2’는 KBS ‘개그콘서트‘ 전성기를 함께한 주역 박성호, 김원효, 웃기는 몸짱 개그맨 이종훈,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MBC ’트로트의 민족‘ 최종 3위에 입상한 김재욱,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정범균 등 개그 경력이 70년이 넘는 배테랑 개그맨들의 개성과 끼가 넘치는 새로운 내용의 버라이어티 공연으로 개그, 마술, 노래, 연기, 댄스 등 다양한 구성으로 남녀노소 관계없이 공연 시작부터 공연이 끝날 때까지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공연이 끝난 뒤 출연자 모두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타임 시간을 가질 계획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1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와 동시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금액은 전석 15,000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며 거창문화재단의 예술가족으로 가입 시 1년 동안 재단 기획 공연을 30% 할인된 금액으로 관람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군 및 가족센터에서 80여 가지의 다양한 가족 참여행사를 진행한다. 경남도는 2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올해 신설된'경상남도 행복한 가족상'수상가족 등 다양한 가족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을 계기로 행복한 가족상 수상가족의 화목한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가족사랑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군 가족센터에서는 ‘가족센터 팝업 스토어’(창원시마산가족센터), ‘가족상 축제’(통영시가족센터), ‘가족의 봄날’(사천시가족센터) 등 각종 문화·체육행사와 ‘전지적 부부시점’(창원시마산가족센터), ‘더 행복한 부부’(김해시가족센터), ‘케이크는 사랑을 싣고’(창녕군가족센터) 등 부모와 자녀, 부부 간 교류 및 소통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차이를 넘어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통영시가족센터), ‘가족 힐링 캠프’(거제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가족감사 꽃다발 만들기’(창녕군가족센터), ‘고성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 ‘브라보 싱글라이프’(산청군가족센터)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맞춤형 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현장 참여
[경남도민뉴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오는 24일부터 함양군문화예술회관 2층전시실에서 김민진 작가의 기획 초대전인 ‘풀섶에 머문 시선’ 전시회를 개최한다. '풀섶에 머문 시선'은 함양의 자연물을 추억으로 되새겨 자연을 그리워 하면서 도시의 시멘트 틈새, 한 톨의 흙만 있어도 피어나는 풀들을 캔버스에 실어 자신만의 독특한 표현 기법으로 크고 작은 전시회를 통해서 자연을 추구하는 멋의 모습을 구상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김민진 작가는 풀잎 작품을 저작권으로 등록했으며, 풀섶에 머문 시선, 이슬, 햇살, 바람과 초록 풀잎의 강인한 생명력과 아침이슬의 에너지를 캔버스에 그대로 담아 싱그러움이 더해지는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진 작가는 함양읍 웅곡리 출신의 출향 작가로, 개인전 17회, 단체전 172회, 2019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양화 부문 입선 등 다수의 미술대전에 입상한 바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대구미술협회, 한국예술인, 대구예술인, 국제현대예술협회, 대구북구미술협회, 대구환경미술협회 회원으로 서양화 부문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작품 전시회 개전식은 23일 오후 4시에 예정되어 있으며, 전시회는 5월 30일까지 개최되며 기간 내 무료로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이 문화예술단체 아트플러스와 함께 5월 11일부터 15일 하동야생차박물관 일원에서 하동청년예술인 전시회 “하동에서 차(茶)오름”을 개최한다. 하동군에서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11명의 청년 예술인이 참여해 하동의 차(茶)를 주제로 그들의 삶을 표현하고 각자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하동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 강그림(디지털드로잉), 김가영(일러스트레이션), 김신영(회화), 류소현(전통공예), 백승희(도자기), 백지원(피아노연주), 손찬희(한국화), 송명훈(그래픽디자인), 임지영(아트플라워), 최강호(영상), 최성훈(도자기)이다. 전시를 기획한 아트플러스 김신영 기획자는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함께 만들어 가며 청년 예술가들의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트플러스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이번 전시회뿐만 아니라 약 50개의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들로 채워져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하동 차(茶)의 다채로움을 뽐낼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 꽃양귀비가 활짝 피었다. 하동군이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북천면 직전마을 꽃단지에서 ‘제10회 하동북천 꽃양귀비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꽃양귀비는 예년보다 개화가 빨라 축제가 1주일가량 앞당겨 짐으로써 군은 관광객들이 11일부터 시작되는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함께 방문하길 추천했다. 또한 이번 축제를 주최·주관하는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은 축제장의 전 구간을 전면 무료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제장에는 붉은 꽃양귀비 외에도 푸른 수레국화와 유채꽃, 안개초, 유럽·아메리카 양귀비(금양화) 등이 넓게 조성된 이색꽃밭과 함께 다양한 포토존과 당나귀, 토끼농장까지 마련되어 온 가족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10일 열리는 개막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하동시니어합창단 공연과 풍물공연, 스마일 라인댄스, 퓨전국악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에는 전국 관광객 장기자랑과 고고장구 및 장현주·문주리 등 초청 가수 공연을 비롯해 14일 팔씨름왕 선발대회, 15일 훌라후프 왕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