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충북 영동군 심천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혼자 생활하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았고, 내·외부의 환경정화 활동이 필요했다. 이에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은 대상자 집 주변에 쓰레기를 치우고 못 쓰는 가구 등을 정리했다. 박정용 회장·민경애 부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앞장서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희자 심천면장은 “소외계층이 없는 심천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서울 용산구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 5월 31일)을 맞아 이달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금연 캠페인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는 구민이 직접 참여해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홍보하고 금연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포스터 공모전을 계획했다. 올해가 두 번째다. 대상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 궐련 및 신종 담배 유해성 홍보와 금연 장려에 관한 것 등 금연 관련 주제로 진행한다.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그래픽 등 자유롭게 작업하면 된다. 작품 규격은 4절(394mm×545mm)이다. 인당 한 개의 작품만 응모 가능하다. 출품작은 반환하지 않는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작품과 응모 신청서를 용산구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도시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구 누리집 ‘새소식’란에 게재돼 있다. 학교에서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학교를 찾아 작품을 일괄 수령한다. 구 심사위원회가 ▲창의 ▲적합 ▲의미 전달성 ▲노력도 ▲공감도 등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한다. 수상자는 초·중·고 각각 ▲최우수
[경남도민뉴스] 충북 영동군은 민간 기업의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다수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는 60세 이상 노인을 일정 비율 이상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창출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각종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충청북도 특수시책이다. 선정 대상은 군내 소재 1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이며 전체 직원 대비 60세 이상 노인 고용 비율이 5% 이상이어야 한다. 심사 기준으로는 노인 고용인원 및 비율, 급여 수준, 근로 안정성 등이다. 신청 기간은 8월부터 9월 말일까지로, 구체적인 시작일은 충북도에서 계획 중이다. 영동군 주민복지과에 신청하면, 충북도에서 1차 서류 및 현지심사·2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12월에 인증 기업으로 선정한다. 인증 기업에 선정되면 충청북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금리 우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박람회 등 참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추후 신청 시작일
[경남도민뉴스] 서울 동대문구가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장애인 재활학교’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재활 운동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장애인 재활학교’는 손상된 기능 회복과 재활 의지 향상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5월 10일부터 시작한 이번 1학기 프로그램은 동대문구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6월 14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1교시 재활 운동 시간에는 물리치료사와 함께 ▲관절 구축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낙상 예방을 위한 하체 근력 강화 ▲세라밴드를 활용한 전신 근력 운동 등을 배운다. 2교시에는 ▲골밀도 검사 ▲만성 질환 관리 교육 ▲보조기기 사용법 교육 ▲공원 걷기 ▲한의사와 함께하는 한방진료 및 침시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다른 사람들과 교류하며 즐겁게 재활운동을 할 수 있어 교육 현장에는 활기가 넘친다”며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남은 수업들도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학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
[경남도민뉴스] 충북 영동군은 지난 16일 영동군청에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운영을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협의체에는 영동군수와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군의회 △유원대 △기업인연합회 △학부모연합회 △이장협의회 △교장단협의회 △학교운영위원회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등 기관대표 11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기관들은 교육발전특구 공모 선정의 의지를 다지고 영동군 지역 여건에 맞는 영동형 교육정책 도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합의했다. 손태규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영동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발굴하고 영동군과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영동교육발전특구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군수는 “지역의 인재가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이 필요하다”며 “영동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서울 중구 명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원스톱 세탁 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올해 연말까지 시행되며 가구당 월 5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된다. 집에서 세탁이 어려운 침구류나 패딩을 수거해 세탁한 후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협약을 맺은 세탁소에서 가구에 개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한 후 배달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재원으로 이루어지며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 각지에서 힘을 합친다는 데 의미가 깊다. 동주민센터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세탁소와 협약을 체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업에 참여하는 세탁소는 복지 사업에 이해도가 높은 업체로, 저소득층의 빨래 서비스를 맡아 이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증진하는 데 흔쾌히 동참했다. 겨울 침구류는 부피가 크다 보니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워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위생과 건강 문제로 직결되곤 한다. 최근 세탁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늘며 현관문 앞에 대형 세탁물을 내어두기만 하면 누구나 깨끗한 세탁물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하
[경남도민뉴스] 충북 영동군민의 생일잔치인 ‘제21회 영동군민의 날’행사가 오는 26일 영동하상주차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의 주인인 군민들과 출향인, 명예군민, 관내 각 유관기관 직원 등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희망을 나누는 영동군민 소통의 잔치이다. 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군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매년 5월 26일 개최되고 있다. 올해 제21회를 맞는 영동군민의 날은 영동하상주차장에서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오후 6시 30분 난계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 낭독, 군민의 노래 합창 등이 이어진다. △손태진 △신성 △에녹 △김나희 △하이큐티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제13회 대한민국 와인축제와 제14회 영동희망복지박람회(5. 24. 부터 26.)가 함께 열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복지서비스 정보 등이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남녀노소 문화행사를 즐기며 군민 모두가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희망과 나눔, 감동의 축제한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경남도민뉴스] 초고령화 사회의 현실을 정면으로 파고드는 심리 드라마 '로스트 케어'가 5월 22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감독: 마에다 테츠 | 출연: 마츠야마 켄이치, 나가사와 마사미| 수입·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영화 '로스트 케어'는 헌신적인 요양보호사 ‘시바’가 돌보는 노인들이 연쇄적으로 사망하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심리 드라마. '로스트 케어'는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일본 미스터리문학대상 신인상 수상작인 하마나카 아키 작가의 [로스트 케어]를 원작으로, 심리 미스터리 장르의 재미를 담아낸 것은 물론, 사회적 문제 또한 깊이 있게 그려낸 작품. 특히, '데스노트'의 ‘L’역을 맡아 신드롬을 일으킨 일본의 대표적인 배우 마츠야마 켄이치와 '마더'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나가사와 마사미가 각각 42명의 노인을 살해한 요양보호사 ‘시바’와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는 검사 ‘오토모’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요양보호사 ‘시바’와 검사 ‘오토모’의 얼굴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좀처럼 표정을
[경남도민뉴스] 종로구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캠페인을 전개하고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축제 또한 선보인다. 먼저 '2024 가족사랑 캠페인'은 21일 11시부터 16시까지 마로니에 공원(대학로 104)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가족의 탄생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생애주기별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족사업 홍보 부스를 조성, 구의 관련 사업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체험부스는 유아동기, 청소년기, 성년기, 가족형성기, 자녀양육기, 중년기, 노년기 로 구분해 운영한다. 대상자 눈높이에 맞춰 성년이 된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 만들기, 전통혼례복 체험을 하며 결혼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이외에도 가족에게 듣고 싶은 말에 스티커를 붙이는 ‘따뜻한 한마디’, 부모나 자녀 및 선생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적는 ‘장미꽃 나무’를 진행해 캠페인의 의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종로 아이들극장(성균관로 91)에서 이달 15일부터 6월 22일까지 개최하는 '2024 종로 가족공연축제' 역시 눈여겨볼 만하다.
[경남도민뉴스] 올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강타할 극한 생존 스릴러 '노 웨이 업'이 6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감독: 클라우디오 파 | 출연: 소피 매킨토시, 윌 애튼버러, 마누엘 퍼시픽, 필리스 로건, 콤 미니 외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노 웨이 업'은 멕시코 휴양지 카보로 향하던 비행기가 깊은 해저로 추락하고, 점점 부족해져만 가는 산소와 상어의 위협에서 탈출해야만 하는 7인의 생존기를 그린 심해 생존 스릴러. '노 웨이 업'은 매 순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 넘치는 생존 스릴러에 특화된 '47미터', '쥬라기 공원: 폴른 킹덤' 제작진의 새로운 작품으로, 비행기 추락 이후 심해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들을 강렬하게 표현했다. 이뿐만 아니라 오스카 수상작 '덩케르크'부터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리즈 [닥터 후], [스타트렉: 더 넥스트 제너레이션]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활약한 배우들이 대거 참여, 아찔한 위기의 순간을 직면하는 생존자들의 입체적인 모습을 깊이 있게 표현해 쫄깃한 생존 스릴러를 완성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