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김천시립박물관, 김천시립미술관 및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을 맞아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세계 박물관의 날’(5월 18일)을 기념하여 전국 박물관 및 미술관이 참여하는 문화 축제이다. 2024년은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가 주최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뮤지엄×그리다’ 행사에 참여한다. ‘뮤지엄×그리다’는 김천시립박물관, 김천시립미술관, 감문국이야기나라에서 관람한 후 지정 용지에 나만의 이야기와 함께 굿즈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누구나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대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뮤지엄×그리다 행사와 더불어 김천시립박물관은 일반성인 입장료 50% 할인과 함께 인문학 교육프로그램인 “조선후기 화가들의 스케치 여행”(5월 2일, 9일, 16일)을 무료로 운영하고, 김천시립미술관에서는 푸어링아트 어린이 교육프로그램(5월 4일, 5일) “꼬마 작가 물결놀이” 및 김천전통공
[경남도민뉴스] 서천군이 청년 연령 기준을 39세 이하에서 45세 이하로 상향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해 청년층이 감소하고, 청년들의 사회 진출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청년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청년 연령기준 상향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천군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상정했으며, 지난 24일 서천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면 청년 사업 대상자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사업별 대상자 범위를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청년 연령 상향에 따라 사업별 대상 범위를 확대하는 등 신속하게 대처해 나가겠다”며, “이를 계기로 청년들의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청년 연령 상향에 대한 여론이 제기됨에 따라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공론화 과정을 통해 조례 개정을 결정하게 됐다.
[경남도민뉴스] 송내중앙중학교(교장 강회배)은 26일 학생들의 자치 의식 및 자치 능력 향상을 위해 학생자치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우리들의 첫 번째 약속 사복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준비부터 실행까지 학생자치회가 주관하고 교사들이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두가 참여하는 뜻깊은 축제였다. 의미있는 행사를 위해 학교 구성원들은 학급자치 회의와 교직원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다. 학생들은 행사 전 사복데이 운영 취지와 방침에 대해 사전 홍보하고 교복 단정히 입기 캠페인 활동을 통해 평소 지켜야 할 규칙을 내면화했다. 평소 어렵게 느꼈던 선생님들은 학생들의 교복을 단정히 입고 교실에 서 깜작 패션쇼를 보였고, 점심시간에는 사복을 입은 자율동아리 밴드부 학생들이 버스킹공연을 하며 송내중앙중학교 교육공동체 일원이 모두 참여하는 하루였다. 사복데이에 대한 학생들은 ‘어색했지만 좋았다.’, ‘선생님들의 이벤트에 감동받았다’, ‘편안하고 체육복도 많이 입고 와서 좋았다’ 등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학생자치회 회장은 “학생자치회 활동에 선생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자유와 책
[경남도민뉴스]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9일 오전 10시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로부터 가덕도신공항 및 에어부산 분리매각에 대한 긴급 현안보고를 청취한다. 이날 긴급 현안보고는 최근 지역사회의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에어부산 분리매각 등 지역 거점항공사의 존치와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관련하여 보상, 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접근교통망 등 전반에 걸쳐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회의 개최에 앞서 에어부산 두성국 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 부재 등에 대한 시의회 차원의 우려와 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현안 보고에 앞서 박대근 위원장은 “올해는 가덕도신공항의 성패를 좌우할 골든타임이다.”며 “에어부산 분리매각 등 지역 거점항공사의 존치와 24시간 운영 가능하고 안전한 공항이 건설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 직원들이 해안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부안 모항갯벌해수욕장에서 해양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반려해변’은 반려동물을 보살피듯이 특정 해변을 지정해 일정 기간 해양쓰레기 청소와 환경 관리 등 해양보호 활동을 펼치는 제도다. 최근 도는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앞장서고자 ‘반려해변’제도를 도입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날 해양정화활동에는 김미정 전북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한 도 직원, 부안군 관계자, 어촌계 어업인 등 총 7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2시간 가량 모항갯벌해수욕장 해변가와 부안 마실길 주변에 방치된 스티로폼 폐부표, 각종 플라스틱, 비닐, 폐어구 등 약 200㎏가량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했다. 또한, 민간 차원의 해양환경 조성에 대한 실천 의식을 고취하고자 인근 어업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방지 홍보 캠페인 등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김미정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경남도민뉴스] 제24회 용산면민 화합대회가 용산면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27일 용문중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는 정영철 영동군수 등 내빈 및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 2부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법화리장 정윤영, 주민자치위원 최명임, 새마을지도자 한국진, 송영남 체육회 최윤호 씨가 영동군수 표창을, 강영석 씨가 영동군의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2부 체육행사에는 축하공연 및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와 함께 줄다리기, 윷놀이, 투호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져 면민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김준열 체육회장은 “면민들이 모든 근심과 걱정을 잊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며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화합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군위군은 지난 24일, 26일 이틀간 효령면 및 군위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교통약자인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가 무단횡단의 위험성, 횡단보도 보행 안전 3원칙(서다, 보다, 걷다), 야간 보행 시 밝은 의상 착용, 보행사고 시 대처 방법 등을 홍보 동영상과 유형별 사례를 통해 어르신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보행자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고령자를 비롯한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및 보호구역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군위군은 4월 26일 우보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청년정책참여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정책참여단은 지역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는 소통기구다. 제2기 군위군 청년정책참여단은 다양한 분야 청년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을 발굴·제안 및 청년행사 참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청년 아카데미, 위촉장 수여, 청년정책참여단 향후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년정책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이 청년정책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정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군위군은 26일 군위농공단지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군위농공단지운영협의회와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군위 경제 발전의 핵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농공단지 노후화에 따른 문제점, 군위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상대적 낙후 우려, 농공단지내 환경관련시설 정비 등 입주기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에 군위군은 지난달 총사업비 85억8천만원(국비 60, 군비 25.8) 규모의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복지회관 리모델링, 청년문화센터 신설, 공용주차장 확충, 휴게 장소 설치 등 오랜 숙원 사업을 해결하게 됐으며, 근로자 편의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으로 근로 의욕을 고취해 기업의 생산성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들도 주도적이고 자체적으로 농공단지 개선 방안을 마련해 제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농공단지 준공 후 30여년이 지나 비록 노후화됐지만, 오히려 30년의 경험과 지혜로 농공단지를 충분히 개선할 수 있으며 군과 기업이 함께 새로운 변
[경남도민뉴스]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1주년 기념 · 관내 우수 농축산물 홍보 행사가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열흘동안 대구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에서 열린다. 그 중 오이데이 기념 가시오이 특별 판매 행사는 4월 26일 열렸다. 군위군과 군위군조합공동법인이 주최·주관하며 군위군수를 비롯한 군위군 공무원, 지역농협장, 군위 오이협의회 임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그리고 대구광역시 경제국장 등 대구시 관계자도 참여해 군위군 대구 편입 1주년 축하 및 농산물 홍보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로마트 성서점 마트 회원 2만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전단지 및 문자발송으로 홍보했고, 가시오이 2,000봉지를 군위군수가 방문하는 오후 4시부터 990원에 할인 판매 했다. 군위 가시오이는 지역적으로 적합한 기후조건으로 색깔이 진하고 단단하며 아삭한 식감과 향이 좋고, 비타민C와 칼륨 및 무기질이 풍부하여 체내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며, 숙취해소 및 탈수현상 완화에 탁월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1주년에 맞추어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