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평군 개군면·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일,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및 다자녀 60가구에 쌀, 간편식품, 휴지, 파스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위원들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며 안부를 묻고 온정을 나눴다.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장희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꾸러미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이웃 돌봄 사업을 계속 지원해가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어르신 63가구를 대상으로 효 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서종면에서는 해당 사업을 통해 매년 5월,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삼색 잔기지떡 세트와 정금에프엔씨에서 후원한 닭개장으로 풍성한 선물 꾸러미를 마련했다.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대진 위원장은 “매년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전달하고 있는데, 찾아뵐 때마다
[경남도민뉴스] 순천시는 오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를 앞두고 국가유공자·장애인 소유 차량 일제 조사로 자동차세 감면 혜택을 드린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자동차세 감면 요건을 충족하고도 감면 규정을 인지하지 못하여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자동차세 감면은 국가유공자나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본인 또는 공동명의로 등록된 보철용 ․ 생업 활동용 차량 1대에 한해서 자동차세를 100% 감면하는 제도이다. 다만, 공동명의자는 주민등록상 세대를 분리할 경우 감면 혜택이 상실됨을 유의하여야 한다. 시는 특히, 올해부터 국가유공자 감면 대상이 확대되어 보훈보상대상자도 자동차세를 50% 감면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관내에 거주하는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여 감면 신청을 받았다. 감면 대상 차량에는 배기량 2,000cc 이하인 승용자동차, 승차 정원 7명 이상 10명 이하인 승용자동차, 승차 정원 15명 이하인 승합자동차, 최대적재량 1톤 이하인 화물자동차 및 배기량 250cc 이하인 이륜차가 있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세
[경남도민뉴스] 양평군 보건소는 7일 양평소방서에서 소방관 50명을 대상으로 ‘불과 금연이 만나다 프로젝트’(이하 불금 프로젝트) 금연 강좌를 진행했다. 불금 프로젝트는 스트레스로 인해 흡연율이 높은 소방 공무원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서비스이다. 소방 공무원들의 체계적인 금연 상담 서비스 이용을 돕는다. 양평군 보건소에 따르면 소방 공무원 10명 중 7명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화재 진압 시 발생되는 유해성 가스·분진과 장기간 높은 소음,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폐결핵과 같은 직업병 발병 위험도가 높아 폐의 면역기능 회복을 위해서는 금연이 필수적이다. 군 보건소는 7일 양평소방서를 시작으로 강상, 양서, 용문 119안전센터, 양평수난구조대 총 5개소를 각 4회씩 방문해 1:1 금연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연교육,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지역 안전의 중심 역할을 하는 소방대원들의 금연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소방대원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 발생율을 낮춰 안전한 양평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여수시가 불법주정차 사전단속 알림서비스 ‘휘슬’을 도입․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휘슬’은 불법주정차를 한 차량 소유자가 단속에 1차 적발됐을 때, 어플 알림으로 신속히 차량의 이동을 요청하는 서비스다. 특히 휘슬 가입자는 여수시뿐 아니라 90여개의 지자체의 알림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단, 알림서비스 대상은 고정형 CCTV와 이동형 CCTV 단속 건에만 국한되며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 단속 건은 알림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규 가입 방법은 여수시 교통정보센터 신청페이지 또는 휴대폰 내 휘슬 어플을 다운받으면 된다. 기타 사항은 휘슬 콜센터 또는 시 주차차량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여수시는 휘슬 도입으로 기존 문자안내서비스를 종료하지는 않지만, 기존 문자안내서비스의 신규가입을 제한하고 휘슬 가입을 유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주정차 단속에 적발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만큼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가입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은하수공원의 도심 속 공원형 장사시설로의 기능 강화를 위하여 자연장지 늘해랑 구역 야생화원에 다양한 유실수종을 식재하는 등 야생화원을 새롭게 꾸미고 시민공원으로 더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공설묘지에서 도심 속 시민공원으로 변모 은하수공원은 행복도시에 위치한 도심 속 장사시설로서 2017년, 2018년에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장사시설의 의미를 단순히 참배하고 슬퍼하는 공설묘지에서 시민들의 여가 및 휴식 공간으로 인식될 수 있는 시민공원으로 장사시설의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당시 시민과 함께하는 어린이 사생대회, 은하수공원 사진전 등을 개최하며 전통적인 장사시설의 이미지를 넘어서 시민공원으로서 자리를 잡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시민공원 기능 강화를 위한 야생화원 새단장 은하수공원 늘해랑 구역에 위치한 야생화원은 다양한 야생화 식재를 통하여 주말 나들이객과 어린이들의 생태탐방을 위한 명소로서 각광 받아왔다. 은하수공원은 조성 8년 차를 맞이한 야생화원의 새단장을 통해 야생화뿐만
[경남도민뉴스] 양평군은 새벽 1시까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인 새태평양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양평읍 소재의 새태평양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심야시간인 밤 10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늦은시간에 의약품 구입이 어려운 불편을 해소해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군은 양평읍 시내에 인구 이동이 많고, 의료기관이 밀집되어 있는 곳에 위치한 새태평양약국의 이점을 고려해 금년도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의료인력이 상주하고 지속해서 공공심야약국으로 주민 홍보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응급상황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의 가슴에 전기패드를 부착해 매우 짧은 순간에 일정량의 전기충격을 가함으로써 심장리듬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응급장비다. 원칙적으로 의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에게 시행되어야 할 의료행위의 일부이나, 생명이 위급한 응급환자 발견 시에는 비의료인이라도 누구든 사용할 수 있다. 양평군 보건소에서는 자동심장 충격기 관리책임자와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경남도민뉴스] 완주군이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8일 완주군은 취학 전 천 권 읽기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8개 기관을 대표해 삼례 백산어린이집에서 현판식을 갖고, 전 지역사회가 함께 풍요로운 독서문화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취학 전 천 권 읽기는 도내 최초로 완주군에서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3년차를 맞고 있다. 공공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까지 확대해 활발히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2,000여 명의 어린이와 양육자가 참여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유아 대표 독서운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역 어린이집으로 대상을 확대했고, 현재 백산어린이집을 비롯해 삼례, 성광선교, 꼬마둥지, 꿈나무예능, 화산, 꽃동산, 천재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현판식에서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이순덕 군의회 의원이 참석해 어린이들의 독서에 대한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유 군수는 직접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아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려줬다. 유 군수는 “아이들이 행복한 책 읽는 지식도시 완주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경남도민뉴스] 순천시는 지난 7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B3(전남동부)지구에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사업”을 위한 6,800만원 상당의 세탁차량(세탁기 2대 탑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세탁차량은 국제라이온스협회(LCIF) 매칭교부금과 DCG(우리지역 임팩트 교부금)을 통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이동빨래방사업을 위탁한 순천종합사회복지관의 9년 된 노후 차량을 교체할 수 있게 됐다. 윤정호 총재는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라이온스의 모토대로 순천 내 21개 라이온스클럽과 24개 읍면동을 매칭하여 앞으로도 순천시에 봉사활동과 후원을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라이온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저소득층을 위한 아낌없는 후원과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 4월부터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사업을 통해 읍면지역 오지마을 500여 명의 거동불편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 이불세탁은 물론 기부식품 전달, 안부살피기 등의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양평군은 가수 아이유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아이유는 2020년부터 양평군에 위기가구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취약계층 코로나19 예방 등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양평군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 성금으로 1천만원을 기탁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성금은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의 생계비를 지원하는 기획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주는 가수 아이유씨에게 감사드린다”며 “선량한 마음을 담아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순천시는 오는 10일부터‘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한달간 시범운영한 ‘나이트가든투어’를 업그레이드하여, 도심까지 확대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18시 20분부터 21시까지 운영하며, 1일 최대 20명까지 참여가능하다. ‘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는 순천역에서 시작해 순천 도심 곳곳을 둘러보고 국가정원의 나이트가든투어를 즐기는 코스다. 도심투어는 남문터 광장, 중앙시장, 원도심 거리와 옥천, 철도관사 마을 등 순천이라는 도시의 속살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동선이다. 나이트가든 투어는 시크릿 어드벤처, 수상 퍼레이드, 스페이스 브릿지 등 정원의 새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말에는 17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가든투어와 함께 원도심 자유투어를 추가 코스로 구성했다. 순천의 밤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순천 나이트 가든 투어는 도심투어버스와 정원드림호 선상체험에서 순천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투어예약은 별도 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평일 19,000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