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군포시는 지난달 29일 시장과 동 민원담당 직원이 함께하는 ‘동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 행정복지센터의 일선 민원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오찬을 겸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직원들은 민원을 응대하며 겪었던 고충 사항을 털어놓고, 동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사항들과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의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건의하기도 했다. 하은호 시장은 “높은 경쟁률로 입직한 공무원들이 민원 업무 스트레스로 퇴직 등을 선택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는데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여 특이민원에 대처하는 능력과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지역 청년들의 문화 향유권 증대와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19세(2005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3,708명에게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2024년 1회 추경예산으로 지방비 1억 8,500만 원을 편성해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신규사업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19세(2005년 1월 1일 부터 12월 31월 출생자) 청년이라면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 발급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예스24의 누리집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지역 확인 과정을 거쳐 공연·전시 관람권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점수(포인트) 15만 원(국비 10, 지방비 5)을 지급한다. 발급받은 ‘청년문화예술패스’ 점수(포인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협력예매처에서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과 전시 예매에 사용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청년층의 문화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문화 저변을 확대하
[경남도민뉴스] 울산시가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을 확충한다.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은 지난 1998년 4월부터 부지 6,931㎡, 주차면 240면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이 일대는 울산 최대 상업지역이 위치해 있어 주차면 부족에 따른 진입 대기 차량이 몰리면서 불법 주정차로 인한 상시 주차난과 정체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이곳에 지상 5층, 연면적 1만 3,370㎡ 규모의 주차전용건물을 건립하는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삼산동 번화가 일대 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상인·주민의 숙원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들이 모이고, 즐기고, 배우는 인기명소(핫플레이스)로 상징물(랜드마크)이 될 수 있는 주차전용건축물로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최초 사업 추진 시 지상 3층 규모로 계획했으나 청년 및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과 옥외 공동체(커뮤니티)광장을 조성하기 위해 5층으로 층수를 높였다. 또한, 건물 구조 보강 등에 따라 공사비를 기존 199억 원에서 262억 원으로 증액해 보다 내실있는 주차장을 건립한다. &
[경남도민뉴스] 삼척시가 2024년을 맞아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품질관리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에 관한 컨설팅을 추진한다. 공공데이터란 공공기관이 생성 또는 취득하여 관리하는 모든 데이터베이스와 전자화된 파일을 말하며, 삼척시는 이번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컨설팅을 통해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전수 조사하여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에 대한 품질진단을 실시하고 오류 원인을 분석을 통해 품질 개선을 도모한다. 또한 개인정보보호 수준평가 컨설팅도 진행한다. 개인정보 활용 증가와 개인정보 침해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정보와 보호시스템, 규정, 지침, 가이드라인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내부 직원들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교육도 실시하여 개인정보의 체계적인 관리 및 보호를 통해 혹시모를 유·노출사고를 예방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용역을 통해 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여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22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등
[경남도민뉴스] 삼척시가 현재 보유중인 자치법규를 일괄 정비한다. 삼척시는 상위법령에서 조례로 범위를 정하도록 위임한 필수 조례를 제정하는 것과 동시에, 오래되어 법령 불부합 및 사문화된 자치법규를 신속히 정비하여 법률 공백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보유중인 자치법규를 일괄 정비하겠다고 5월 3일 밝혔다. 삼척시는 4월 기준 조례 470개, 규칙 125개, 훈련 72개, 예규 16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개정이 필요한 자치법규에 대한 전수조사를 거쳐 50여건의 자치법규를 일괄개정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유산체제 전환과 관련한 법률이 정비됨에 따라 국가유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문화재 관련 자치법규 18건을 일괄로 정비하고, 법령에 부합하지 않거나 위임근거가 폐기된 사항, 용어변경 등의 사유로 개정해야하는 자치법규 또한 포함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의 권한이양과 지방분권이 증대되는 가운데 지방자치이념의 실질적 구현과 행정의 적법성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치법규를 정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삼척시는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일간 하장면 번천리에 새롭게 조성한 ‘백두대간 청정임산물 복합체험센터’에서 ‘청정 고랭지의 봄, 산나물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제11회 삼척하장 두타산 산나물축제를 개최한다. 삼척 하장지역은 해발 650~810m의 산간 고랭지대로 다른 지역과 달리 산나물의 독특하고 진한 향이 일품이며 대표적으로 곤드레, 곰취, 어수리 등이 자생하여 지역 산촌민들에 의해 생산되거나 채취된다. 이번 축제는 삼척하장두타산산나물축제위원회가 주최하여 상설행사, 전시 및 체험행사, 이벤트행사, 산나물판매 등 총 23종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방문객들에게 하장 산나물 만의 독특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요행사로는 ▲상설행사(향토음식점, 산나물판매 등) ▲체험행사(나물밥짓기, 산나물과 고기먹기, 취떡만들기, 암벽클라이밍, 숲해설 등) ▲ 전시행사(백두대간 희귀사진, 야생화․수석․분재, 임업관련장비, 목재품 등) ▲ 이벤트행사(맨손 송어잡기, 노래자랑) ▲ 자작나무 힐링숲길 걷기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삼척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하장 지역 산나물의 차별성을 홍보
[경남도민뉴스]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한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 요리법 보급하여 지역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달걀 듬뿍 건강 샐러드 요리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3일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균형 잡힌 식사란 어떻게 먹는 것인지’에 관한 영양교육과 달걀 등 건강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실습 등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며, 인터넷 또는 모바일 사용이 가능한 지역주민을 선착순 모집한다.
[경남도민뉴스] 원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원주’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돌봄종사자 ‘나를 돌보다, 토닥토닥’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돌봄노동자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돌봄 사업의 질적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 돌봄노동자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교육 수료 후, 원주시 돌봄 노동자 커뮤니티 동아리로써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커뮤니티 활동은 물론, 돌봄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캠페인 및 돌봄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원주의 지속적인 추진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보다 적극적인 돌봄 환경 개선을 통해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도시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원주시는 농촌주택개량사업 대상자를 선착순 추가 모집한다. 총 18개동의 농촌주택 개량을 모집하며, 11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농촌지역에 ▲노후․불량주택 소유자 ▲무주택자 ▲해당 사업 융자대출일 이전까지 도시지역 주택 후 전입신고 완료가 가능한 세대주 또는 배우자 ▲농업 분야 입주기업(법인) 및 농촌지역 거주 농업인(근로자 고용 개인사업주)이 신청하는 근로자 숙소 등이다. 단, 2주택 이상 소유 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대상 건축물은 단독주택 및 부속 건축물의 연면적 합계가 150㎡를 초과할 수 없으며, 대출금리는 신축은 최대 2.5억 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5억 원이다. 고정금리(2%)와 변동금리 중 선택이 가능하며, 청년(’84년 1월 이후 출생자)은 고정금리(1.5%)와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금액은 농협의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다르며,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대출만기 전 수수료 없이 중도 상환이 가능
[경남도민뉴스] 원주시가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 지원플랫폼 ‘건강보험 진료지원 서비스’의 전국 첫 시범운영에 이어 읍면동 이통장연합협의회 대상 회원가입 홍보 행사를 펼친다. 이달 9일 개최하는 이통장연합회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원주연세의료원 사업단 김성우 박사’의 주관으로 25개 읍면동 협의회장 대상 ‘건강보험 진료지원 서비스’를 소개하고 가입 안내를 추진한다. 또한 오는 13일 대한노인회 워크숍과 6월부터 9월까지 읍면동별 이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직접 방문하여 추가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건강보험 진료지원 서비스는 개인이 의료기관 방문 시 환자의 진료, 건강정보를 건강보험공단 플랫폼을 통해 의료기관에 즉시 제공하여 신속·정확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단 환자의 개인 동의 절차가 선행되어야 하며, 시는 이를 위해 서비스 가입률 향상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경미 첨단산업과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는 이통장협의회장님들께 가입 안내를 통해 지역 곳곳에 촘촘한 홍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의료진의 고품질 진료 서비스 제공과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사